민중당 소속으로 6·13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송영주(경기도의원 제5선거구<능곡·행주·행신2>)·최영희(고양시의원 사선거구<중산·풍산·고봉>)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1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열렸다.

지지선언에는 고양지역 노동자 2,000인이 이름을 올렸는데,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주 후보는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두 번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낙선했다. 

최영희 후보는 고양비정규직노동조합연대회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근까지 킨텍스비정규직노동조합 활동에 참여해 왔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