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능곡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인 ‘토당토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 해 7월부터 경기권역 협동조합 운영전문지원기관 ‘사람과세상’과 함께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사례교육,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워크숍 등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교육을 운영했다. 센터는 이를 통해 9명의 발기인단을 구성하여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및 정관을 수립해 올해 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고양일보] 고양시가 관내 주요도로의 호수로 삼성당취락 지하차도 확장공사와 사리현IC주변(시도81호선, 남측)도로개설 등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당취락~능곡삼거리(중로1-99호선)도로확장공사」는 일산지역과 덕양지역을 연계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호수로의 유일한 2차로 구간인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시는 덕양 능곡지역과 일산을 잇는 간선도로를 확충하여 능곡 지역 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약 36억을 투입하여 토지보상 등을 완료했다. 시는 5월 중 공사를 착공하
[고양일보] “고양시장 재임시에 고양시를 ‘나무가 울창한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나무를 심었고 공연장인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를 만들었습니다. 어울림누리 콘서트홀은 음향시설이 단연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후임 고양시장은 우리 고양특례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완성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시장이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4차 조찬강연에서 “재임시절 운이 좋아서 각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도
[고양일보]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6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민과의 정책이야기’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22년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었다.또한 행사개최 장소인 토당문화플랫폼의 취지를 살려 ‘문화’에 대한 포인트 정책이야기도 추가로 진행됐다.MZ세대로 대표되는 학생․청년부터 고양군 시절을 경험한 중장년 등 세대를 통합하여 초청된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교
[고양일보] 고양시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2년도 ‘G-하우징(housing)’ 사업을 실시한다.‘G-하우징’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거실, 화장실, 부엌 등에 개·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이다.시는 올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이하 가구를 선정하고 ㈜지우신호, ㈜GS건설, ㈜중흥토건, ㈜서광이에프,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현대건설, ㈜대방건설, ㈜디엘이앤씨의 지원 및 재능기부를 받아 주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역사와 미래가 통하는 높빛 고양(高陽)’사업 계획(안)이 국토교통부 주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1곳당 최대 2억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내년부터 1년여에 걸쳐 ‘고양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덕양구 고양동 233-1번지 일원(약 77,50
[고양일보]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 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 대형 일자리 사업 진행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10월 26일(화)부터 11월 24일(수)까지 「2021 시민기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 및 시 승격 30주년 맞아 시행한 2021 시민기록물 공모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모전에 출품된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 513점 중 선정된 100여 점이 전시된다.1차 특별전은 10월 26일(화)부터 11월 8일(월)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2차 특별전은 11월 11일(목)부터 11월 24일(수)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고양시 마이스안내데스크(舊 홍보관)에서 열릴
[고양일보] 고양시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한 경의선 축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곳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화전역 – 능곡역 – 백마역 – 일산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생 사업을 통해 경의선 라인은 드론산업단지, 복합문화공간 등 각각의 테마를 품고 진행 중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마을에 담긴 가치를 보존하고 창조하며 도시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 서로 상생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양드론앵커센터’ 착공으로 날
[고양일보] 고양시는 도로‧교통 TF팀을 구성, 시 곳곳의 교통 혼잡이 빈번한 도로를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직진 차선까지 막고 늘어선 신호대기 차량들 때문에 교통정체가 일상이던 출근길이 달라졌다. 좌회전 차선을 더 길게, 우회전은 전용차선으로, 진입이 힘든 곳엔 회차로를. 현장에서 찾은 소소한 개선책이 도로를 바꿨다.■ 도로‧교통 TF팀 구성… 올해 9개소 도로 구조 개선 완료고양시는 올해 9개소의 교통 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교통 혼잡 개선사업은 도로 구조 개선을 통해 교통 혼잡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특히 출퇴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6일 토당문화플랫폼에서 공사 김홍종 사장을 비롯해 신동수 배다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내용은 ▲고양시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향상 ▲집수리 교육사업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 마을관리사업 실행 시 홍보 협조 및 정보제공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 협력사업 ▲기타 본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협의·공유한 제반 사항 등이다.그간, ∎2021 고양도시포럼 시민참여프로그램 행사운영, ∎2021 고양도시포럼 운영지원, ∎고양
[고양일보] 고양시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공유부엌이 능곡동과 행주동 거주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1-2번지에 위치한 토당문화플랫폼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토당문화플랫폼 내의 공유부엌(키친1904)에서는 지역 주민 모임 ‘우리동네공작소’가 6월부터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우리동네공작소’는 2012년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 독거노인의 결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지역 주민 모임이다. 지역의
[고양일보] 고양시에 띄운 ‘이재준 시장 호(號)’ 민선7기가 세 돌을 맞이했다.현재 고양시 인구는 109만. 100만 인구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8개 중 고양시 포함 네 곳뿐이다.이재준 시장은 “3년 전 고양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정의 중심에 늘 ‘사람’을 우선시했다”며 “모든 일을 펼침에 있어 정의와 원칙에 입각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지난 1일 소회를 밝혔다.이어,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시민들의 잃어버린 권리와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다닌 시간들이었다”며 “코로나19로 지난 1년 6개월간 일상은 멈췄지만, 고양시의 맥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주민들이 9일 오전 10시경 고양시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고양선 행신중앙로역 신규 설치를 주장하며, 그동안 이재준 시장 등이 직무유기 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3기 창릉신도시가 아직 들어서지도 않은 현재, 이미 도로 기능이 상실되어 평일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주말까지 1년 365일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벌어져 11만 행신동 지역 시민이 오롯이 지고 있다”며 “문제를 해결했어야 할 주체면서도 지속적으로 회피해 온 고양시장과 담당 공무원의 직무 유기에 대한 시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옛 능곡역사 부지에 조성한 토당문화플랫폼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26일 정식 개관했다.이날 행사는 개관식과 더불어 도시재생·환경 기록물 전시회(3월 26일 ~ 4월 2일), 북 콘서트,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해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능곡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고양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능곡역 옛 모습을 보존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옛것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토당문화플랫폼을 변모시켰다.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일보] 고양시는 2017년 12월, 덕양구의 원당·화전을 시작으로 2018년 덕양구 삼송·일산서구 일산, 2019년 덕양구 능곡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 12월에는 덕양구 성사지역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며, 총 6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기타 1기 신도시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엘리베이터를 교체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총 553개 단지의 노후 승강기 중 2019년부터 최근까지 22개 단지를 교체했으며 매년 확대할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도시는 낡고 고치고 다시
[고양일보]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2020년 추진한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고양시 기업 3개사의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진출의 발판 마련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양시 우수 IT·SW 기업을 발굴하여 혁신 제품의 기술개발 비용, 국내외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여 고양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2020년 선정 기업인 ‘유투에스알’은 고성능 감시 장비 개발 업체로 본 사업을 통해 AI기반 탐지․추적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양일보] 김수환 의원(능곡, 행주, 행신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미 지원항공작전기지로의 역할을 상실한 수색비행장은 이전 또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수환 의원은 2019년 3월 국방부로부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를 통해 45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묶여 있던 여의도 면적의 9배에 달하는 지역을 해제 및 행정에 위탁하는 규제 완화가 이루어졌으나, 아직도 타 지자체보다 많은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발목이 잡히고 있다고 했다.김 의원은 “(발목이 잡힌) 대표적인 군
[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