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관내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 6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은 특별히 관내 농업유통회사인 ㈜참나라에서 생닭을 기증받아 삼계탕까지 메뉴가 더해져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 미역줄기볶음, 어묵볶음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오희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긴 폭염을 이겨내며 건강이 약해지셨을 대상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능곡동 최웅근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생닭을 기증해주신 ㈜참나라와 더위 가운데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능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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