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제2자유로 서울시계 구룡사거리부터 일산동구 한류월드 나들목 사이 6㎞ 구간에 측백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을 만들었다.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 화전· 행신· 능곡· 백석동 등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 저감을 위해 제2자유로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 조성 사업을 했다.지난 11월부터 2당간 제2자유로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측백나무 등 키 큰 나무 4000주와 산철쭉 등 키 작은 나무 5만 5000주를 심어 가로숲 조성공사를 마쳤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캠페인으로 10월부터 12월초까지 ‘자원봉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거점센터 매니저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삼송수질복원센터 등 관련 시설 견학과 환경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캠페인 방향과 전개 방식을 정했다.활동 주제로 △쓰레기로 많이 배출되고 있는 폐 현수막을 새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양말을 만들고 남는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능곡동청소년마을학교 ‘꿈자락(樂)-친구야! 뻔뻔(funfun)한 꿈 잡(job)으러 가즈아~’ 6기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3회기 수업은 ‘재미있는 마을살이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라는 주제 하에 ‘참치샌드위치, 토르티야샌드위치, 컵과일 만들기’ 등을 했다.강사와 함께 우리 고장에서 나는 농산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재료들을 활용해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갖는 등 참여한 학생들 모두 서툴지만 즐겁게 실습에 참여했다.조병진 능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고양일보] 철도망 확대를 위해 교외선 운행재개를 추진 중인 고양시가 교외선의 기존 노선을 인구가 많은 관산동, 고양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1963년 8월 개통된 교외선은 고양 능곡역에서 양주 장흥역, 송추역 등을 거쳐 의정부역으로 이어지는 31.8㎞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로, 지난 2004년 이용 수요 저조 등의 사유로 여객수송이 중단됐다.고양시 관계자는 17일 양주시 주관으로 고양시, 의정부시 등 교외선 경유 3개 시가 11월말 완료를 목표로 사전 타당성 용역을 공동추진 중이며 고양시는 인구가 밀접한
[고양일보] 작년 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받은 고양 성사혁신지구가 오는 12월 중순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뜰 전망이다.고양시가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건축・교통・재해・경관 등에 대해 일괄 심의받아 조건부 의결 통보를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로써 고양 성사혁신지구는 작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받은 전국 4곳(고양-성사, 서울-용산, 천안-역세권, 구미-공단동) 중 가장 먼저 설계와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달 12월 중순 국가시범지구 1호로 공사를
[고양일보] 고양시는 28일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사, 토당동331-2번지) 광장에서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손영수 능곡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 능곡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약 9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단장한 능곡역사의 모습을 축하했다.‘토당문화플랫폼’은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올해 2월부터 구 능곡역사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옛 능곡역사의 모습을 복원했으며, 주민들이 모여 쉽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능곡동청소년마을학교 ‘꿈자락(樂)-친구야! 뻔뻔(funfun)한 꿈 잡(job)으러 가즈아~’ 2회기 활동을 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회기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능곡동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관내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했다.수업은 ‘내가 살고 싶은 마을과 마을 살이 꿈꾸기’라는 주제로 고양시 최초로 ‘위 빌리지 메이킹(우리마을 만들기): 살고 싶은 우리 마을 함께 만들어보기’ 교구를 활용해 △ 마을의 이해 △ 마을 그리기 △ 마을 이야기 △ 신도시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김홍종 사장)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 ‘2020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원당·화전·삼송·일산·능곡 5곳과 성사혁신지구 1곳, 고양시 도시재생 시범사업 3곳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체로 나서 주민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쇠퇴지역 내 거점공간 조성, 운영,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골목길 재생사업 지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김홍종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수영)는 지난 12일부터 관내 20여개 업체와 협력해 ‘마을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불굴을 위한 직접적인 홍보와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안내’ 문구가 부착된 물티슈, 머리빗 등의 홍보물품을 관내 20여개 업체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배포하고 있다.협력업체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약국,
용정순(1938~2018)그녀의 이야기는 2018년(81세) 8월 이후 더 이상 들을 수 없었다. 고운 어르신은 천상여자로 살아오셨다. 일곱 살에 해방을 맞고 이후 격동의 시대를 거치며 역사의 뒤안길에 항상 서 계셨던 분이다. 물론 기억되지 않았지만. 1970년대 금촌에 살았던 4년이 어르신 인생에 가장 꿈같은 시절이었다고 회고하셨다.그리운 이름들 삼천포 금촌삼천포(사천)제일 사진관에 자매사진이 대문짝만하게 걸렸다. 스물네 살 때였다. 시집 갈 날을 받고 동생 계순이와 견 포플린 원피스를 차려 입었다. 한껏 멋을 냈지만 표정은 얼음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산·원당·능곡 전통시장 등을 찾아 민생탐방을 했다.이번 민생탐방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정국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특히, 이번에는 지난 2일부터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에서 시작된 ‘안심콜 출입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과 현장 근무자 ‘알바6000’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한편, 고양시는 지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경찰서(서장 어윤빈)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보행환경 및 범죄예방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안사항 중 열악한 보행환경과 취약한 범죄예방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사업대상지인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과 능곡동 지역은 2017년과 2019년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지역으로 시는 보행환경개선사업과 셉테드(CPTED)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고양일보]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안심콜(Call) 출입관리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 된다. 시는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양시의 ‘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이 방역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고양시의 ‘안심콜’을 자세히 설명하며, 확산·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일 경제단체·대규모점포와 함께 ‘안심 콜(CALL) 출입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고양시일산지부,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등 관내 경제단체와 스타필드,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점포가 참여했으며, ‘안심 콜(CALL) 출입관리’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역할을 다 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일환으로 청사 출입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양시 안심콜(Call)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9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양시 안심콜(Call)출입관리’는 시가 지난 2일부터 원당·능곡·일산시장과 일산서문 상점가에서 우선 도입해 운영해 온 것으로 각 시설에 지정번호가 부여되고 출입자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해당번호에 전화를 걸면 발신자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별도 서버에 자동으로 기록되는 방식이다. 저장된 정보는 4주 뒤 자동 삭제된다.특히 2G폰 사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에 익
[고양일보] 고양시는 2일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QR코드 등록과 수기대장작성의 출입자 관리방식을 출입자 본인이 직접 휴대전화로 발신해 남기는 간편한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자 관리’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방식에서 탈피해 출입자 본인이 휴대전화 발신을 통해 전화번호와 방문일시 등의 통화기록을 서버에 남기는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자 관리를 도입하기로 했다.그간 시는 QR코드와 수기대장을 병행 추진했으나, QR코드 방식은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계층은 선호한 반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과 2G 휴대전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에 거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지역은 최근 주택 경기 악화와 주민 간 의견 마찰 등으로 정비사업이 해제된 지역으로 대부분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다수 위치한 구도심이며, 오랜 기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각종 도로정비 등 기반시설의 정비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어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대폭 확대 적립하고 기금 중 약 23억원을 투입해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일수)는 17일 관내 모기유충 등 해충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방역활동은 장마를 앞두고 농촌지역인 삼성당마을, 대장동, 내곡동의 마을 안쪽 골목길, 경작지, 하천변 등의 수풀이 우거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김일수 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는 어둡고 습한 곳에 발생하는 노래기 같은 벌레 퇴치 민원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전염병 위험이 없는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이 해충들로 인한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
[고양일보] 고양시는 21일 승진의결 내역을 통해 5급 승진 1명, 6급 승진 39명, 7급 승진 43명, 8급 승진 58명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