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교향악단의 창단 연주회가 오는 7월 14일 고양아람누리 하이든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고양시는 지난 2003년 고양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이래 15년 만에 아람누리 공연장 상주단체로 고양시교향악단을 갖추게 됐다.고양시교향악단은 7월 14일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마스터피스 시리즈 정기 4회 공연과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지역 축제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간다.또한 고양시립합창단과의 합동 공연과 토요거리음악회,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콘서트 등 고양시를 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박정구 고양문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18 고양호수예술축제’에 초청될 국내 초청작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장르 제약 없이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모든 예술작품을 공모했다. 짧은 기간에도 140여 팀이 공모에 참가하였고 서류심사와 PT를 거쳐 총 9개 팀의 초청작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초청작은 드로잉 서커스 ‘크로키키 브라더스’, 인형극단 ‘예술무대 산’, 퍼포
‘소찬휘, 판타스틱 보이스’공연이 오는 31일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된다. 고양문화재단의 이번 공연은 2016년 시작해 3년째 이어가고 있는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으로 올해 첫 프로그램이다.고양문화재단은 5월 소찬휘 이후, 7월 홍경민, 9월 김원준, 11월 김종서를 라인업하여 고양의 아침을 달굴 예정이다. 4옥타브의 음역의 고음으로 유명한 가수 소찬휘씨는 록,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보컬리스트다. 최근 싱글 앨범 ‘Can You Feel It’을 발표한 소찬휘씨의 인기곡으로는
고양필 "지역단체 불리한 전국공모 문제" 문화재단 "지역공모, 오히려 고양필 특혜"고양필측 1인 시위에 법원 가처분도 검토문화재단 "필요한 정보 모두 공개하겠다" 최근 심사과정이 마무리된 고양문화재단의 '고양시 교향악단 상주단체 공모'가 때 아닌 특혜논란에 휩싸였다. 시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작 지역단체가 불리한 전국공모 방식을 택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심사결과를 열어보니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를 서울지역 교향악단이 차지하면서 논란
"최성에 고양시 맡길 수 없다" 주장연대회의측, "공식적인 확인 힘들다" 고양 촛불집회를 주도한 시민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최성 고양시장의 지방선거 공천을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법을 의식해 언론과 지역사회에 알리지 않고 진행했다. 취재결과 시민단체 내부에서도 강한 입단속이 있었다. 선거법은 물론, 정치활동에 제약이 있는 단체들이 다수 포함된 것도 부담이었다. 이런 부담속에서 의견서 전달을 강행한 것과 관련된 시민단체 내부 논란도 있다. 최 시장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얘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이 25일 ▲경제활성화와 세수증대 ▲교통혁명 ▲고양시 브랜드가치 증진 ▲시민중심 행정 ▲보편적 복지와 문화도시 등의 내용이 담긴 5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박윤희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인구가 100만 명을 넘었지만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 매일 아침 30여만 명의 시민이 장거리 출퇴근에 힘들어하고 있다. 여전히 대중교통 체계구축이 미흡하여 고양시에 살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집값은 경기도 평균보다 떨어지고 같이 출발했던 5개 신도시 중 최저가에 달해 시민의 박탈감이 커졌다”면서, "민주당은 개혁과
'와신상담', '몸 불태울 준비'...비장감도사실상 최성 8년 임기 적폐로 규정내려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당선시 '적폐청산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를 1년간 집중적으로 운영해 지역과 공직사회에 쌓인 적폐를 일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최성 시장의 지난 8년간 재임기간을 적폐로 규정한 셈이어서 주목된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하루전인 19일, 최성 시장을 제외한 더
고양시 문화예술 아이콘인 고양시립합창단은 4월 5일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57회 정기연주회 ‘Song of Spring’를 개최한다.이번 제57회 정기연주회 ‘Song of Spring’의 1부에서는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독일의 두 작곡가, 슈만(R. Schumann)의 ‘Zigeunerleben(집시의 삶)’과 그의 제자 브람스(J.Brahms)의 작품 ‘Drei Quartette(3개의 4중창곡)’로 지난 겨우내 잠들어있던 음악 감수성을 깨우고 뒤를 이어 연주되는 ‘Th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일(토)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의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스위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4명의 음악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3대 현악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로 깊이 있는 소리와 감정을 끌어낸다는 호평과 함께, 연주를 통해 예술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거침없이 표출하는 이들은 차세대 현악 4중주단으로 주목받고 있다.중국 태생의 왕 샤오밍(바이올린), 스위스 태생의 세바스찬 보렌(바이올린), 이탈리아 태생의 레흐 안토니오 우진스키(비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3월 9일 제43회 정기연주회 을 개최한다.이번 제43회 정기연주회 는 2018년 첫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로 , 등 작품이 연주되며 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협연한다.한국의 베토벤이라고 불리는 유영욱은 뉴욕 국제 키보드 페스티벌, 독일 베토벤 페스티벌 등 세계 각국으로 진출해 300여 회에 달하는 해외리사이틀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23일 신임 대표이사로 박정구(59) 고양예총 회장을 최종 확정 공고했다. 임기는 2019년 1월 31일까지다. 내주 26일 취임 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재단 인사위원회는 대표이사 공모에 참여한 7명의 지원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박정구 고양예총 회장과 이동신 전 고양예총 회장으로 후보를 압축해 이사장인 최성 시장에 보고한 바 있다. 최성 시장이 박정구 신임 대표를 낙점한 셈이다. 이와 관련 는 22일 면접심사에서 이동신 후보가 앞선 상황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박
고양문화재단은 올해 4~5월 개최 예정인 ‘2018 고양예술인페스티벌’에 참가할 고양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월 9일 밝혔다.2018 고양예술인페스티벌의 공모대상 분야는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전통음악, 대중음악, 복합장르 등이며 창작 초연뿐 아니라 기성 작품의 재공연 및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공모접수는 1월 19일까지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 발표는 1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1500만원의 제작 지원금으로 고양아람누리에서 공연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공연 티켓 수익금도 배분 받는
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고양시가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12일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지난 6일부터 고양시가 제출한 2조 230억 규모 예산(일반회계 1조 5,779억, 특별회계 4,455억)을 심사해 왔다.심사결과 일반회계 41개 사업 34억7,261만6천 원이 삭감됐다. 앞서 각 상임위는 87개 사업 72억 가량의 삭감안을 예결위에 제출한 바 있다. 예결위 예산안조정 결과를 보면 고양문화재단 출연금 삭감폭이 가장 컸다. 문화예술과가 제출한 159억 요구안에서 14억 가량이 삭감됐다.그 외에도 공보담당관실이
1960년대 미국, 결혼식 당일 신랑(레노나드, LEONARD)에게 바람 맞은 주인공 마지(MARGE).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절친인 로이스(LOIS)가 마지의 신혼 여행지로 예약한 플로리다의 파라다이스 리조트로 함께 여행을 떠난다.감성에 따라 움직이지만 마지의 새로운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애쓰는 로이스, 그 곳에서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리조트의 인기 스타이자 잘생긴 외모와 말솜씨로 여자들을 사로잡는 바람둥이 가수 델(DEL), 천부적인 작곡가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 앞에 나설 용기가 없는 게이브(GABE), 과거 유명한 클럽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2월 1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42회 정기연주회 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 4악장은 러시아 후기 낭만음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인상적인 터치와 크렘린의 종소리에 비유되는 , 자유로운 형식과 자신만의 색채가 뚜렷하게 표현된 작품을 연주한다. 은 러시아 최상위 음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11월 1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모차르트 집중탐구 시리즈 II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이은 2번째 시리즈로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인 ’신이 통치하는 성역‘, ’영원히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음악‘으로 소개되는 심포니 41번 ’주피터‘는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김대진의 객원지휘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섬세하고도 감성적인 터치, 명확한 해석력의 피아니스트 장소
고양문화재단 호수청소년생활문화센터와 일산대진고는 10월 21일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2017 고양시 청소년 연합동아리 축제 ’러스티벌(Lustival)‘을 개최했다.‘러스티벌(Lustival)'은 고양시 청소년 연합동아리 ’호수마당고교연합 러스터(Luster)‘의 첫 번째 정기공연으로 축제명은 러스터(Luster)와 페스티벌(Festival)의 줄임말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명했다.’호수마당고교연합 러스터(Luster)‘는 호수청소년문화생활센터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과 일산대진고 소나무 프로젝트의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일곱 번째】XⅦ. 마두동(馬頭洞)마두동은 고양시 중심에서는 서남쪽 방향, 일산동구에서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지역으로 마두1동과 마두2동으로 되어 있으며, 일산을 대표하는 주산 정발산(鼎鉢山)이 있는 마을이다. 1. 마두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마두1동고양군 중면 마두리 >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 > 고양시 마두동 > 고양시 일산구 마두1동 >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마두2동고양군 중면 마두리 >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 > 고양시 낙민동 > 고양시
고양시 문화예술 아이콘인 고양시립합창단은 가을을 맞아 제55회 정기연주회 ‘Abendlied 저녁의 노래’를 10월 17일 고양아람누리 하이든홀에서 개최한다.고양시립합창단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시립예술단체로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 70여회에 이르는 공연을 진행하며 고양시 문화예술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연주회는 낭만주의 작곡가 M. Reger(막스 레거)의 ‘Abendlied(저녁의 노래)’를 필두로 라트비아 출신 작곡가 Ē. Ešenvalds(에릭스 에센발즈)의 ‘Stars(별들)’로 밤하늘
고양시의회 215회 임시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고양시가 의회에 제출한 고양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이 논란이다.경상경비 10억 7천만 원 추가 현금출연을 요구했는데, 알고보니 지난 4년간 부가가치세 체납액이었다. 이중 가산세만도 2억 8천만 원에 이른다.(문화재단측에 따르면 본세 약7억 9천만 원, 가산세 2억 8천만 원 수준) 4년간 세금 체납을 확인하지 못하다가 가산금까지 시민세금으로 메우겠다는 발상에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8일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