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18 고양호수예술축제’에 초청될 국내 초청작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장르 제약 없이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모든 예술작품을 공모했다. 짧은 기간에도 140여 팀이 공모에 참가하였고 서류심사와 PT를 거쳐 총 9개 팀의 초청작이 선정되었다.

드로잉 서커서 '크로키키 브라더스'
2017 고양호수예술축제 우수작으로 선정된 거리극단 '아띠'

선정된 초청작은 드로잉 서커스 ‘크로키키 브라더스’, 인형극단 ‘예술무대 산’, 퍼포머스 창작집단 ‘숨비’, 넌버벌 극단 ‘공작소 365’, 공중 공연의 ‘프로젝트 루미너리’, 해설이 있는 비보잉 ‘갬블러크루’, 거리무용 창작집단 ‘월유’, 벌룬 서커스 ‘매직유랑단’ 등 8개 팀과 2017 고양호수예술축제 우수작으로 선정된 거리극단 ‘아띠’까지 총 9개의 국내 초청작이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올해는 10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축제 페이스북(www.facebook.com/GYLA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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