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43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그 미친 존재감>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3월 9일 제43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그 미친 존재감>을 개최한다.

이번 제43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그 미친 존재감>는 2018년 첫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로 <베토벤 -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베토벤 - 교향곡 7번> 등 작품이 연주되며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협연한다.

한국의 베토벤이라고 불리는 유영욱은 뉴욕 국제 키보드 페스티벌, 독일 베토벤 페스티벌 등 세계 각국으로 진출해 300여 회에 달하는 해외리사이틀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1월 17일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배우 박정민씨와 함께 멋진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안현성,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3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고양문화재단(1577-7766)에서 가능하며 2월 28일까지 조기예매 50%할인 혜택이 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