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인문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 인문 진흥 및 사회적 확산을 위한「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12일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단계부터 대학,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인문교육을 통해 모든 국민이 인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초·중등학교에서는 ʹ17년부터 교과 내 인문소양교육을 강조하고, 자유학기제 연계와 학생인문학동아리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체험활동 중심의 자발적 인문 활동을 활성화한다.대학에서는 인문교양 강좌의
저소득층 학생, “C학점 경고제” 1회에서 2회 확대로 성적부담 완화다자녀(셋째아이 이상) 장학금 지원 대상 4학년까지 확대재외국민 학생, 해외 소득‧재산 신고제 도입으로 지원의 공정성 제고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17년도 국가장학금 지원 방안」을 확정하여 11일 발표하였다.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다자녀 지원을 확대하였다.‘17학년도 1학기부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진로체험, 변화와 미래를 향한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1월 11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2017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 페스티벌은 학교와 연계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00여 명의 진로체험 관계자가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첫 행사이다.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별도의 부스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로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교과수업과 연계한 진로탐색의 방
교육부는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맞벌이 가정의 증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가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7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10일 발표하였다.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후・저녁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내실화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신도시 등 인구 밀집 지역 등에서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에 대해 신청
경기북부보훈지청 선양담당 오제호 국가보훈처는 4일 국방부·통일부·외교부와 함께 ‘굳건한 안보’를 기조로 2017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국가보훈처는 ① ‘명예로운 보훈(2013~2017년 국가보훈처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마무리 ② 보훈외교를 통한 한미동맹 강화 ③ 국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 실시 등 ‘비군사적 대비’를 중점적으로 다뤘다.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국가보훈처의 본업인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을 소홀히 여기고, 실패한 외교·안보 기조를 답습한다는 등의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그렇다면 이날 국가보훈처에서 언급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교육부는 국·검정도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근거와 검정실시공고 기간을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위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17. 1. 4. ~ 1. 24.)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국정도서 및 검정도서를 2018학년도부터 혼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검정도서의 범위를 국정도서 외의 것으로 제한하던 것을 국정도서와 검정도서가 함께 개발될 수 있도록 개정하
교육부는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국어 제외)에 300자 내에서 한자를 쓸 수 있게 한다고 2016년 12월 30일 밝혔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등교과서 한자표기 기준’을 마련하여 2019년부터 적용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가 5·6학년부터 나오고, 표기도 한글과 한자를 본문 병기에서 별도로 한자 음과 뜻을 풀어 소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표기하는 한자는 미리 선정한 한자 300자 내로 제한되며 교과서 밑단이나 옆단에 한자와 음, 뜻을 모두 제시한다. 참고로 현재 중고등 한문 교과
아동 및 청소년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5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독감에 걸린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 주(4일~10일)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에서 환자 1000명당 107.8명으로 12월 기준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았다고 밝혔다. 유행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어 개인위생 실천이 어려운 어린이집, 유치원 등 9세 이하 어린이는 감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생후 12∼59개월 소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은 민간의료기관에서 유료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은 12월20일(화) 15시부터 3층 대강당에서 “2016 교복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국·공립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 기존 교복을 세탁·수선하여 저렴한 가격에 파는 교복은행(교복물려주기) 및 새로운 디자인·소재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는 착한교복 전반에 대해 설명을 하여 학부모들이 값싸고 품질 좋은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담당자는 “교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글을 쓸 수 있는 인터넷 시대. 그러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나 블로그에 올리는 단편적인 글들이나 신문기사에 달리는 무수한 댓글들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논리 그리고 주장이 온전하게 담긴 완결된 글을 찾기란 쉽지 않다. 예로부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교육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어 왔다. 더구나 요즘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 글쓰기 교육은 더욱 중요해졌다. 교육부와 각급 학교에서도 글쓰기 교육을 중점 과제로 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지난 9일 고양시 한수중학교에서는 특별한 출판기념회
교육부는 11월 29일 서울‧세종‧충북 관내 「2017학년도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추첨시동식」을 개최하고, “처음학교로(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참여유치원의 일반모집 추첨 결과를 발표하였다.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원서접수는 11월 22일부터(서울은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서울‧세종‧충북 관내 510개 국‧공‧사립 유치원에 총 65,796명의 유아가 접수되었고, 사립유치원도 모집인원보다 초과하여 총 4,730명의 유아
교육부는 「특수학교 시설ㆍ설비 기준령」일부 개정안(이하 ‘기준령’)이 지난 11월 29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령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ㆍ설비 기준을 강화 등을 위해 개정되었다. 특수학교 안전 및 편의 시설․설비의 종류ㆍ기준 신설장애학생 학교생활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특수학교 시설ㆍ설비의 종류 및 기준을 신설하였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특성ㆍ유형을 고려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특수학교의 교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장래희망은 고용비중이 8.9%에 불과한 교육·법률·보건 영역, 혹은 4.1%에 그치는 사회복지·예술·방송 영역 등에 집중된다. 이들 영역 외 고용시장의 87%를 점하고 있는 금융·보험, 정보통신 등 여타 업종에 대한 청소년들의 희망은 35.2%에 그치는 ‘진로 불균형’으로 인해 이공계 인력 부족 현상이 초래되는 실정이다.주요 진로전환기(고교선택, 대학 학과 및 전공 선택 등)에 있어서 청소년 개인의 적성과 진로설계를 반영하지 못하는 진학 및 진로 교육으로 직업선택의 비효율성이 증가해 온 것이다.청소년이 자
고양시 일부 체육시설에 설치된 우레탄에서 납(pb) 등 중금속 함유량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시설에서는 6가크롬(Cr6+:강한 독성 때문에 기관지염, 아토피, 폐암 등을 유발하며 눈, 피부, 신장, 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유해물질로 분류)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25일 열린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혜련 의원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해당 시설 즉각 폐쇄, 정밀 조사 및 전수조사를 위한 수정예산안 편성을 촉구했다.해당 시설은 하늘공원 내 체육시설, 화수공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자유학기제 관련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자유학기제의 확산을 돕고 사회적인 지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관련 경험 및 실천·지원 우수 사례'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1.21(월)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는 교원, 학생, 학부모의 진솔한 이야기와 경험담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온 기관들의 뜻 깊은 이야기도 찾아내고, 시상할 예정이다.「나에게 자유학기제란?」, 「자유학기제 실천 우수 사례」,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 사례」총 세
글 - 박순걸 밀양송진초등학교 교감 저에게는 한 스승님이 계십니다. 고등학교 졸업식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게 만드는 나의 선생님은 현재 창원고등학교에 재직하고 계시는 오재석 선생님이십니다. 28년 전 선생님께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갚고 싶은 마음에 올해 KBS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내 마음의 선생님」 수기공모에 응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응모한 수많은 작품 중에서 20편을 1차로 선정하여 선정위원회 심사 80%, 대국민 온라인투표 20%를 더하여 최종 10편의 작품을 수상하게 되었고 10편의 작품 중에서 저의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연구팀이 간암이나 간경화로 이어질수 있는 B형 간염바이러스로 인한 만성 간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냈다.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균환 교수(약리학)와 신구철 연구교수 팀은 간염 환자의 간 조직 내 바이러스 단백질이 자가포식 형태로 성장함에 따라 면역세포와 결합되지 않음으로써 만성간염이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세포생물학 분야 전문지 ‘오토파지’(Autophagy) 10월 14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B형 간염바이러스는 만성간염과 간경화, 간암 유발
성인 남자 흡연율 39.3%로 ’14년대비 3.8%p 감소지난 10년간 걷기실천율은 19.5%p 감소하고, 지방 섭취는 5.9g 늘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1월 7일(월) 코엑스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년도(2015) 및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제12차(2016) 주요 결과를 발표하였다.지난 10년간, 신체활동 수준을 나타내는 걷기실천율은 ’05년 대비 19.5%p 감소하였으며(’05년 60.7% → ’15년 41.2%), 지방 섭취량은 ’05년 대비 5.9g 증가한(’05년 4
예방접종 받은 자녀보호자 94.6% “지원사업에 만족한다”, 99.7% “2차접종 받을것”질병관리본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동행’ 캠페인” 전개2003년출생자 올해 1차접종받아야 내년 2차무료접종 가능, 암예방 기회 놓치지 말아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선제적인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만 12세 여성청소년의 예방접종률 향상(“암예방 동행”)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다. 여
‘2016 행복교육박람회’가 10월 20일(목)~10월 22일(토) 대화동에 위치한 킨텍스(KINTEX) 제 2전시장에서 열렸다. 유·초·중·고·대학·공공·민간기관까지 총 855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우리 교육의 경쟁력과 미래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행복교육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KBS, 울산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했다.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각 학교와 기관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