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풍산점 개장 4주년을 기념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어울림 한마당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5월 12일, 13일 양일간 풍산점에서 진행된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일산을 대표하는 여성 소비자 단체 ‘일산아지매’의 프리마켓과 함께 진행하였다.양일간 총매출액은 약 1억 500만 원이었으며, 이번에는 ‘소비자와의 소통’이라는 컨셉으로 소비자단체인 일산아지매와 함께 진행하였다.시작일인 12일(토)에는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농업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21일 발표한 공천심사결과 4차 추가발표를 두고 일부 후보가 재심신청을 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4차추가발표를 통해 시흥시장 4인 경선과 기초의원 3개지역 선거구에 대한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고양시의 경우 재공모를 실시한 나선거구(주교·성사1·2·식사)가 발표에 포함됐는데, 김보경(사진) 후보로 '단수'확정됐다. 김보경 후보는 애초 일산동구 사선거구(고봉·중산·풍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사선거구 공천결과가 나오기도 전인 4월 11일 경기도당이 나선거구를 재공모
3월 18일 오후 10시 3분 경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가나안덕 오리숯불구이 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일산소방서에 따르면 가나안덕 신관 3층 목조건물 1개동이 전소되었으며, 최초신고자의 진술과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한 바 3층 인근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추후 재조사 예정이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화재는 소방장비 31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10시 54분 완전 진화됐다.
최성 시장과 같은날 출판기념회 연 박윤희 전 의장 김현미 장관 참석에 의미부여..."엄마 리더십" 강조참석자 적었지만, 시민 발언권 늘린 운영으로 눈길 6.13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지난해 일찌감치 선언한 바 있는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오후 3시 백석동 증권예탁결제원에서 저서 ‘고양도시설계’ 출간을 기념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현직 최성 고양시장과 같은 날 열려 관심을 끌어왔다. 이날 최 시장은 박 전 의장과 불과 1시간 앞선 오후 2시 킨텍스에서 출
비서실 "제설 현장 돌며 약속 지키려 찾은 것"폭설 다음날 휴가내고 민간단체 송년회 찾기도 최성 고양시장이 폭설로 고양시 전역 도로가 마비됐던 20일 저녁, 동 송년회에 참석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비판을 받고 있다. 제설작업을 진두지휘해야 할 행정수장이 송년회 참석을 우선시 한 것이 아니었냐는 것.최 시장은 그 다음날인 21일에도 연가를 사용하고 지역 호남향우회 등이 주최한 송년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총회에 얼굴을 내밀었는데 이를 두고도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지방선거를 180일 앞둔 12월 15일부터는
고양시가 지난 7일 7년 8개월을 끌어오던 풍동지구 개발부담금 소송에서 최종 승소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12일 밝혔다.대법원이 고양시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이미 납부된 145억 원의 지방세와 국세를 지킬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소송은 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풍동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개발 이익 12.5% 가량을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하자 LH가 이를 사업추진 과정 손실분 반영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이와 관련 2014년 2월 고등법원은 관련 법령의 규정 내용과 입법 취지 등을 고려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최성 시장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승만·박정희와의 정파적 싸움은 이제 중단하자”는 제안을 한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공개토론을 요청했다.게시글에서 최 시장은 “지금은 이명박·박근혜정권의 적폐청산을 위해 외롭게 싸우는 문재인 정부를 위해 촛불시민혁명세력은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한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부활을 꿈꾸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문 정부를 공격하는 반민주·반의회주의 세력을 향해 (안 지사는)정치지도자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안 지사를 우회적으로 질타했다. 이런 제안이 결국 안희정 지사급 몸값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윤희 전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고양시민 들과 전문가 모임 ‘도시발전전략포럼’에 참석해 고양시의 철도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날 박 전 의장은 “도시철도는 저평가된 고양시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이며, 경쟁 지자체에 비해 철도망 구축이 늦어지는 만큼 조속한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성남시의 경우, 6개의 철도망 조성이 완료되었거나 계획이 확정되어 개발을 추진 중이다. 분당선, 신분당선, 경강선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GTX-A 노선인 삼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세 번째】XXⅢ. 풍산동(楓山洞)풍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법정동으로 풍동과 산황동을 관리하고 있다. 풍동은 도시화 개발이 진행되어 상가와 아파트 단지 등으로 변화가 이루어 졌고, 산황동은 농촌의 모습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는 마을이다. 1. 풍산동 현황▲행정동 : 풍산동▲법정동 : 풍동, 산황동▲인구 : 39,843명(14,349세대) / 31통 168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5.67㎢▲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362
학교 담장을 넘어 마을로 뭉친 고양학생예숭동아리 뮤지컬 첫 공연 "영원한 사랑, 춘향이"학교단위로 이루어지던 예술동아리가 인근 마을의 초중고 예술동아리가 모여 하나의 꿈을 위해 뭉쳤다.세원고등학교의 주최로 신원중, 서정중, 풍동초, 다솜초 연극부와 주엽고 무용단, 일산고 뷰티과, 경기영상과학고 학생기업 등이다.뮤지컬 "영원한사랑, 춘향이"는 우리 전통 국악 뮤지컬로 본 공연에 출연하는 학생 뿐 아니라 출연자의 분장, 음향과 조명 등 영상, 창고춤, 풍물놀이 등 공연의
한 지역 두 대행사가 나서 지역주택조합 모집에 경쟁적으로 나섰던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100억 대 계약금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까지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하던 ‘(가칭)풍동 레아플라체’ 업무대행사 ㈜한울디앤씨가 7월 사업포기를 공식화하면서 그간 297명의 조합원과 230명 가계약자 등 총 600여 명으로부터 받은 계약금과 업무대행비 107억 원 모두를 소진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들은 원금보장을 약속하며 A신탁사와 대리사무계약을 맺어 계약자들을 안심시켰지만 신탁계좌 돈을 인출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신탁사
23일 수해를 당한 일산동구 풍동 민마루지역 현장을 26일 다시 방문하였다. 대부분 지역의 물은 빠져나가 그냥 지나가면 수해가 난 지역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는 나머지 수해 잔해를 치우고 있었다. 또 민마루 내 다른 지역 한 공장에서는 당시 모습이 어렴풋하게 남아 있었다. 예상하지 못한 수해 상황에서 물은 없어졌지만 정신적으로는 어떻게 처리할지 여전히 주민들은 당황해 하는 모습이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배수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수해가 일어난 것’이라
지난 7월 23일 일요일 오전.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는 새벽부터 15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양시 전역에 침수피해가 속출한 이날 최성 시장이 피해지역 어디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성 시장은 당일 출근하지 않는데 이어 현재까지도 연휴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5일 이 고양시청 비서실에 확인할 결과, 최성 시장은 주말인 22일과 23일 특별한 공식일정을 갖지 않았다. 더욱이 24일부터는 5
23일 오전부터 고양시에는 150mm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 해마다 상습 침수지역인 일산동구 풍동 민마루지역은 올해도 어김없이 침수됐다. 이 지역은 주변 하천제방보다 지반이 낮아 여름철 집중호수 시에는 매년 피해를 반복해서 입어 왔다.피해를 막기 위해 고양시는 2009년 펌프장 2개소,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매년 1개소의 펌프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일산동구청은 올해 5월 25일 심광보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배수펌프장에서 여름철 수해대비 ‘수방장비 현장기동 모의훈련’까지 실시했다.
일부 시행사들이 일산동구 풍동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원들을 중복으로 모집하고 있어 말썽이다.수백명의 조합원들이 수천만 원의 계약금을 날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고양시는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특성 때문이다.일산동구 풍동 1183번지 일대 고양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로 지정된 이곳 주거지역에 지역주택조합추진위 두 군데가 나서 조합원을 중복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 ‘풍동 레아플라체’, ‘일산풍동 데이엔뷰’라는 이름으로 모델하우스를 만들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지만, 실은 조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협의회장 박호영)는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경기도대회’에 고양국제고 이주현 학생(우수상), 일산대진고 강민 학생(우수상), 일산대진고 문민구 학생(장려상), 주엽고 길소연 학생(장려상), 일산대진고 김으뜸 선생님(최다입상학생 배출학교 담당교사로 특별상)이 수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예선전에서 선발된 7개교(고양국제고, 대화고, 무원고, 일산대진고, 일산동고, 저현고, 주엽고, 풍동고) 35명의 학생들은 열띤 경합 끝에
고양시 풍동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지역 어린이 10여 명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꼬마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물조물 꼬마실험실’은 과학·수학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에 나오는 과학·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만들기 활동을 해봄으로써 과학과 수학에 자연스럽게 친숙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세원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가온누리’ 학생들이 진행하며 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도서관에서는 3월 8일 ‘왕의 공간 궁궐’이라는 주제로 역사동아리 ‘역동’ 첫 강좌를 시작했다. ‘역동’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풍동도서관 역사 동아리로 매년 다른 시대를 배경으로 주제를 정하여, 당시의 역사를 수업으로 배워보고 견학을 통해 체험해 보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2017년도에는 에 대해 3월부터 12월까지 9개의 주제로 강좌와 답사를 병행한다. 2,4주 화요일 10시~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역동’ 강좌는 월별 주제 하에 2주차에는 강의를
일산동구 풍산동 ‘단풍골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0월 22일(토) 풍동 제2공영 주차장에서 있었다. 최효숙 풍산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최성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소영환 부의장 등 지역 내빈들과 지역 주민자치위원들, 주민들이 참석해 한마당을 함께했다. 전시마당과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장터, 나눔장터로 이어진 축제는 말 그대로 마을축제였다. 축제속에는 풍산동 장학회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전달식도 가져 축제 이상의 마을잔치로 만들어졌다. 최효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축제가 풍산동 직능단체를 비롯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