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두 볼래요. 아이와 엄마는 공연이 끝날때 까지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그 자리를 지켰다.

일산동구 풍산동 ‘단풍골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0월 22일(토) 풍동 제2공영 주차장에서 있었다. 최효숙 풍산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최성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소영환 부의장 등 지역 내빈들과 지역 주민자치위원들, 주민들이 참석해 한마당을 함께했다. 전시마당과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장터, 나눔장터로 이어진 축제는 말 그대로 마을축제였다. 축제속에는 풍산동 장학회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전달식도 가져 축제 이상의 마을잔치로 만들어졌다. 

풍선만들기는 요모조모 이쁜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최효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축제가 풍산동 직능단체를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들 모두가 고생해 주신덕분에 잘 끝났다. 주민들께서 어울림 한마당을 즐기기 위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로 기획이 되었는데 너무나 호응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축제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풍산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풍산동 14개 직능단체, 산치성보존위원회, 고양문화재단이 후원했다.

<사진으로 보는 풍산동 축제>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왼쪽)과 최효숙 풍산동 주민자치회 회장(가운데), 유은혜 국회의원(오른쪽)이 한마당을 축하하며 환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곧 전국주민자치 박람회가 시작된다. 그동안의 노고와 수고를 좋은 결과를 받기 위해 대상 기원을 위한 나뭇잎을 달았다.
태권도 우리의 태권도, 풍산동은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태권도 시범단.
고양이 캐릭터는 언제나 인기짱!!!
마을잔치에 부침개는 빠질수가 없다.
주민들은 박수와 갈채로 축제를 즐겼다.
짝짝짝, 찰칵찰칵, 박수와 셔터소리는 축제의 분위기를 말해줬다.
언제난 씩씩하게 그리고 예의 바르게 성장해주세요. 풍산동 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무대는 세월의 무게 만큼이나 연륜이 묻어났다.
주민자치회는 음료수와 여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나눔으로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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