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오전 10시경 시장실 복도 앞에서 전날 단행된 시의회 직원 인사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의 해명을 요구하는 등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화분을 부수는 등 소동을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고양시에 따르면 이길용 시의장(더불어민주당)은 시장실 복도 앞에서 의장 취임 후 이 시장이 보낸 축하난을 가져와 "안 받겠다"며 시장실 앞 복도에 내던졌다. 당시 이 시장은 언론 인터뷰가 예정돼 외출한 상태였다.소동의 발단은 21일 발표된 고양시 정기인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
[고양일보] 제8대 고양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등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이 고양시청 기자실을 찾아 당선 인사를 했다.후반기 의장단은 이길용 의장, 이홍규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으로 김덕심 의회운영위원장, 강경자 기획행정위원장, 김운남 환경경제위원장, 문재호 건설교통위원장,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이길용 의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소통과 협력하며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먼저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오늘(3일) 열리는 인사위원회에서 의회 사무국장을 선정하고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 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이길용 의원, 부의장에 이홍규 의원이 선출됐다.고양시의회는 1일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재적의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에서 이길용 의원이 31표를 받아 의장으로 선출됐다. 윤용석 의원은 2표를 받았다.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는 이홍규 의원 17표, 김완규 의원 8표, 박시동 의원 6표, 엄성은 의원 1표, 무효 1표가 나와 17표를 받은 이홍규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고양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이 23일 하반기 원구성은 정당별 의석수를 반영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상반기와 같이 고양시의회 원구성에서 민주당의 독식은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상반기 원구성을 하며 통합당에 부의장 1석만을 배정하고, 의장과 상임위원장 5석을 독식하였다. 심지어 5개 상임위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회 전원을 민주당 의원으로 채웠다”고 밝히고 “하반기 원구성은 정당별 의석수를 반영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밝히며 상반기와
[고양일보] 제8대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길용 의원이 선출됐다.1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19명은 의원총회를 열고 윤용석 의원(원신·흥도·고양·관산)과 이길용 의원(송산·송포)의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으며 10표를 받은 이길용 의원이 9표를 받은 윤용석 의원을 1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고양일보] 후반기 고양시의회 의장(1명), 부의장(1명), 각 상임위원장(5명) 등을 전원 초선 시의원으로 구성할 것을 건의하는 주장이 나와 귀추(歸趨)가 주목된다. 이는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온 내용이다.현재 고양시의회 초선의원은 전체 33명 중 24명(73%)으로 절대다수인 상태라 현실성 없는 의견은 아니라는 점에서 공감대 형성 여부가 관건이다.현 이재준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이행각서, 공직 사회의 혼란, 시민의 당혹감, 고양시의회와의 불협화음 등으로 고양시 정치와 행정 전반이 어수선하다.
[고양일보] 26일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이 이규열 부의장, 이길용 건설교통위원장과 함께 삼송역 환승주차장 임시 현장집무실을 찾아 이재준 고양시장을 격려했다.이윤승 의장은 “이재준 시장의 주장은 충분히 타당성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힘내시라고 응원 차 방문했다”면서, “우리 의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추진하겠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11일부터 삼송역 환승주차장에 임시 현장집무실을 설치하고 현장근무를 시작했다. LH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상징적인 강경조치로 시민 불편을 외면하는 LH
[고양일보] 고양시민회가 2019년 고양시의회 의장·부의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에 이어 고양시의회 상임위원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24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상임위원장 5명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따르면 △윤용석 의회운영위원장 총 94건 1369만원 △김수환 기획행정위원장 총 169건 1653만원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총 125건 1515만원 △이길용 건설교통위원장 총 155건 1679만원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 총 125건 1631만원을 사용했다.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세부항목 중 눈에 띄는 점은 김수환 기획행정위원장이 ‘지
[고양일보] 고양시 공직자 44명 중에서 재산총액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이홍규 시의원으로 신고액은 21억20338만원이다. 이어 이재준 고양시장 21억827.4만원(17억5469만원) 채우석 시의원 21억563만원, 이길용 시의원 20억4044.9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이들 외에 10억대의 재산을 가진 공직자는 박시동 시의원, 윤용석 시의원 등 2명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재산신고액은 지난 해보다 3억5358만원이 증가해 순위가 지난 해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이 시장은 호주 멜버른 근교 밀파크(Mill Park)에 유학
[고양일보]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27일 이길용·김보경·윤용석 등 고양시 의회 중진의원을 비롯하여 초선 의원인 김해련·박소정·이홍규 의원 등을 '엄지척 시의원'으로 선정하고, 시의회 의장실에서 엄지척 시의원 상패를 수여했다.노조가 엄지척 시의원에 선정한 6명의 의원은 열정상에 이길용 의원, 기획상에 윤용석 의원, 청렴상에 김보경 의원, 특별상에 김해련 의원, 박소정 의원, 이홍규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공무원 노동조합은 지난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올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4일 위원장에 정연우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미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김수환, 박소정, 이홍규, 채우석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미수, 윤용석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박한기, 이길용, 정연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해련, 김효금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0년도 예산안을 12월 11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2월 12일에 열리는 제3
[고양일보] 고양시가 추진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이 지지부진함으로 인해 야기되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이 지적됐다.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는 지하수 오염방지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2015년 가축분뇨법을 개정한 이후 분뇨처리시설 등을 적법하게 설치하지 않은 축사를 '무허가' 축사로 분류, 규모별로 적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적법화 조치를 통해 각 축사들이 필요한 시설을 적법하게 갖추도록 하는 한편 제각각 운영되던 축사를 관리망 안에 넣는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적법화를 위해서
[미디어고양파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의 주민소환에 동의했던 ‘주민 서명부’ 제출을 앞두고 있어, 고양시의정 사상 초유의 시의장 주민소환 투표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초의원(의장)을 주민소환하려면 전체 주민소환 투표 청구권자의 20%가 동의 서명을 해야 한다. 기준 시점은 향후 일산서구선관위가 작성하는 주민소환 투표인 명부 작성일 기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이윤승 의장의 지역구인 고양시 일산서구 ‘타 선거구’(주엽1동, 주엽2동) 청구권자는 4만8715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만 보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연구단체인 ‘도시재생 및 장묘 연구회’는 지난 28~29일 2일간의 일정으로 수원과 군산 지역의 장묘시설과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도시재생사업과 장묘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성공모델 개발과 장묘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치마킹에는 연구회 소속 정판오, 박현경, 김미수, 김보경, 문재호, 이길용, 채우석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주무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벤치마킹 첫째 날에는
[미디어고양파주] 김서현 고양시의원이 저지른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이후 김 의원이 행한 일련의 행태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해당 시의원뿐만 아니라 고양시의회의 윤리의식 실종에 대해 심한 배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김서현 의원이 시민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음주 운전’ 외에도 몇 가지 더 꼽을 수 있다. ▲경찰조사에 의해 음주운전이 들통 나기 전까지 음주운전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신고한 주민을 무고죄로 고발하겠다고 말한 점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 0.05% 면허정지 수준 결과를 인지했음에도 고양시의회에서 시정질의를 했다는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와 자족시설 개발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고양시의원 일동’으로 공표되는 것에 대해 고양시의회에서 적잖은 마찰이 있었지만, 결국 표결에 의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도대로 결의안이 통과됐다. 고양시의회는 10일 ‘고양시 3기 신도시 미래비전 및 자족도시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이 촉구 결의안이 ‘고양시의원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통과시키는 것을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자유한국당‧정의당 간에는 긴장이 고조됐다. 그동안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20석)은 찬성,
[미디어고양파주] 지하철 3호선 대화~운정 구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10일 고양시의회에서 통과됐다. 대화역과 운정 신도시를 지하철로 연결하는 이 사업은 2016년 3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신규사업으로 지정되어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노선이 결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이뤄지지 못하고 사업완공이 불명확한 상황에 있다. 특히 일산 북부지역인 덕이동, 가좌동, 구산동의 개발사업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됐으며 운정신도시 1‧2지구 입주도 꾸준히 진행되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야당 의원들이 불참할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24일부터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민주당 의원뿐만 아니라 한국당과 정의당 의원들이 참석해 정상적으로 2018년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당초 한국당은 “시정질문을 이어가자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향후 고양시의회 모든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발표했고, 정의당도 “이번 회기 의사일정 전반에 관한 원내 제정당 간 협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정의당 의원들은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한다”고 발표한 바 있어 24일 예결위는 민주당 의원들만
[미디어고양파주] 시정질의가 무산된 것에 이어 상임위별 안건 심사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만 참석하는 등 고양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24일부터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은 물론 다음달 1일부터 열릴 행정사무감사 역시 민주당 의원만 참석하는 ‘반쪽짜리 의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 지난 17일 6명 의원의 시정질의는 정상적으로 진행됐지만, 다음날인 18일 8명이 하기로 한 시정질의는 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18일 신도시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본회의장 안팎에서 시위를 하는 가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전력, 난방 등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시설 4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했다.이번 방문은 집단에너지시설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백석동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등이다.이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및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에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한 안정적 전력 공급을,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방문에서는 소각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철저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