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방역 활동에 나섰다.
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방역 활동에 나섰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일수)는 17일 관내 모기유충 등 해충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장마를 앞두고 농촌지역인 삼성당마을, 대장동, 내곡동의 마을 안쪽 골목길, 경작지, 하천변 등의 수풀이 우거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일수 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는 어둡고 습한 곳에 발생하는 노래기 같은 벌레 퇴치 민원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전염병 위험이 없는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이 해충들로 인한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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