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 출마자들 수입지출부 살펴보니...후보들 문자비용 지출액만 1억원 넘어이동환 후보 대부분 비용 보전기간에 사용정의당 박수택, 문자비용 소액 사용 ‘대비’ [미디어고양] 6·13지방선거에서 유독 심했다는 후보자들의 문자폭탄. 선거비용 씀씀이에서도 확인됐다. 고양지역 주요 후보들이 선거기간 수천만원의 문자발송 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상당부분은 선거비용 보전대상이다. 후보들의 문자 세례 비용이 세금으로 메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미디어고양>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2일부터
“직권취소” 말하더니, 유력후보 되자 “못 한다”환경적폐라 불리던 前시장과 같은 태도에 실망 [미디어고양] 산황동 골프장 증설사업을 두고 환경단체의 직권취소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조정 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SNS를 통해 이재준 신임 고양시장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산황동 골프장 증설 논란은 2013년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사업주의 9홀 증설 사업계획을 승인한 이후 지역사회에서 반대움직임이 계속된 대표적인 환경이슈다. 사업 예정부지 인근에 고양정수장이 있어 골프장이 증설
13일 22시경 백석동서 당선 확정 기자회견"고양시 변할 것, 개발 위주 행정 반성 필요""첫 출근 걸어서, 인수위 실무형으로 꾸릴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58)가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더블 스코어'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당선인은 민선7기 4년간 고양시를 이끌게 된다.개표결과 이재준 당선인은 58.47%(287,047) 득표율로 27.28%(133,911)에 그친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큰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뒤를 이어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8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6월 11일 ‘박수택의 마지막 편지’영상을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종료를 하루 앞두고 공개된 이 영상에는 박수택 후보의 출마 이유와 선거운동 소회, 고양시민들에게 전하는 감사인사가 담겨있다.
"다른 후보들 공약 제출 부실" 문제제기"호남사람들, 이재준 찍으면 바보라더라" 언론 지칭 "빨리 기사올리면 퍼 나르겠다" 바른미래당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가 11일 마두동 선거사무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주요 공약을 설명하면서 상대 후보들의 선관위 제출 공약이 허술하다는 비판에 나섰다. 이날 김 후보는 "상대 후보들의 선관위에 제출한 5대 공약이 허술하고 이행방안도 제대로 적시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이재준 후보를 따로 지칭하면서는 "다른 후보들은 몰라도 도의원을 8년한 이재준
이재준·이동환·김필례·박수택 참석고 본부장 “지방선거 축제로 만들자”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후보로 출마한 각당 후보들이 지난 10일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선거막판 네거티브에 나서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는 지난 10일 덕양구 화정역(오후2시)과 일산 문화광장(오후4시)에서 연달아 ‘Let’s go! 공명선거·투표참여 꼭 약속
고양시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강현석·황교선 자유한국당 출신 전직 고양시장들이 잇따라 지역 시장 및 시·도의원 유세현장을 찾아 총력지원에 나섰다. 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9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미관광장) 자유한국당 유세현장에 들러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를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수택 정의당 후보가 '지난 8년 민주당, 이전 8년 한국당의 적폐’라고 유세연설을 한데 대해서는 “지난 8년은 적폐라고 민주당 측에서 지적했지만, 그 이전
정의당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5일 덕양구 화정동 선거사무소에서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에서 제안한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완전 100만원 상한제 정책(이하 어린이병원비 상한제)’협약에 참여했다.‘18세 미만 어린이병원비 완전 100만원 상한제’ 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하고, 시장에 당선되면 조례 제정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것이 골자다.어린이병원비 상한제는 본인부담의료비가 연간 100만 원을 초과하면 100만 원 초과 비용은 전액 고양시가 부담한다는 내용이다. 병원비 부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급여에 대한 차별 없이 의
고양시는 6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고양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정재호·유은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종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일반단체 등 내빈들과 고양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6·13 지방선거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김필례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들과 시·도의원 후보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
대곡역개발, 이재준·박수택 ‘동북아 거점’이동환·김필례 ‘환승 기능’ 강조재정자립도, 이재준·박수택 ’지방세제 개편‘이동환·김필례 ’민간 투자‘ 해법선관위 주관 고양시장 후보 토론회가 6월 4일 오전 10시 경기케이블TV스튜디오에서 4명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대곡역 역세권 발전방안과 재정자립도 고양 방안을 공통질문으로 후보별 공약검증과 주도권 토론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대곡역 물류기지 철회의사를 재차 확인했다. 예비후보 당시 발표했던 대곡 물류기지 구상이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5월 30일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청아공원 앞에서 진보·보수 시민단체 회원들이 함께하는 ‘2018고양시평화대동제’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역 안에서 진보와 보수가 하나되어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고양시새마을회, 고양시민회, 통일나무, Y-SMU,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통일을이루는사람들 등 고양시 시민단체 회원들이 뭉쳤다.손모내기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규정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여미경 고양시민회 대표, 고양시민회 여미경·권명애 공동대표, 김대권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윤주한 통일을
이재준 "민주당 압도적 승리해야 평화 지속"김필례 "3선 시의원, 여성 최초 의장 경험"박수택 "고양 삶의 질 참담, 국제도시 발전" 31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의 고양시장 후보들도 출정식과 함께 13일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고양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자유한국당 이동환, 바른미래당 김필례,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출근시간을 이용해 이뤄진 각 후보들의 출정식에는 지지자와 선거운동원은 물론 정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오전 6시 30분 대화역에서
“대곡 국제철도역, 정의당 1호 공약 표절한 것”“공당 후보로 비양심, 표절공약 취소해야“ 요구이재준측 “국제철도는 국가과제, 베낀 것 아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박수택 정의당 후보의 공약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 후보와 정의당이 4월 30일 발표한 고양시장 1호 공약 ‘고양 국제철도 종합터미널 유치’를 베껴 사용하고 있다는 것. 정의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과 이재준 후보측의 공식사과와 공약철회를 요구했다. 앞서 이재준 후보측은 5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곡역세권개발사업
보수 후보 단일화 조짐 '3파전'될 수도대곡역 물류기지 공약 두고 일각 논란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진 주요정당 후보들이 25일까지 후보등록을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바른미래당이 뒤늦게 김필례 후보를 공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자유한국당 이동환, 정의당 박수택 후보와 함께 '4자 구도'를 형성했다.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 보수 시민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신기식 목사는 후보 등록은 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보수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
“도시계획 부재, 지역불균형, 기피시설이 숙제”“남북정상회담 보며 ‘대곡 국제 터미널’ 떠올려”“양당이 '다스린' 지난 16년, 중앙권력 눈치만"“지방자치는 민주당보다 정의당이 더 잘할 것”"산황동 골프장, 와이시티 문제는 고양시 적폐"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정의당)는 올해 2월 명예퇴직하면서 33년간의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SBS나이트라인을 진행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환경전문기자로 중요한 보도를 여러차례 했다. MB정부 당시 경인운하와 4대강 비판 보도로 사내 기자상도 수상했다.
"한국당, 민주당 양당 문제 해결 못해"서울시-고양시 상생협약, 재협상 공약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정의당)가 고양시와 서울시간 상생협약의 재협상을 거론했다. 상생은 없고 서울 일방주의로 흐르고 있어 고양시민의 고통이 심각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박 후보는 지난 8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서울시 상생협약의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달 30일 '고양 국제철도 종합터미널 유치' 공약 발표에 이어 두번째다. 박 후보는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4월 17일 고양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고양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인구 104만의 대도시 고양시는 급격한 인구 팽창과 함께 난개발 광풍에 휩싸여 있다. 숲은 밀려나고, 논은 메워지고, 하천은 오염되고, 교통은 갈수록 혼잡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 후보는 “최근 고양시의 미세먼지 문제는 재앙 수준으로 심각해졌다. 시민들의 염원에 시의회가 미세먼지 조례를 만들고 시 대응팀도 생겼지만, 경기도의회 미세먼지 조례안은 끝내 빛을 못 본채 폐기되었다. 정부와 지자체,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