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김현아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국민의힘 공관위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시(정) 지역구 단수 공천을 받았으나, 22일 다시 단수 공천 결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김 예비후보에 대한 공관위의 단수 공천 안건 의결을 보류하고 공관위 차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국힘 관계자는 "당원권 정지 사유 발생 건에 대해서 '정리가 분명치 않은 상황이다' '검찰이 수사 중이고 사법적 판단이 종결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공관위에서 후보자 소명과 검토를 더 해달라'는 재논의 요구가 있었다"고 했다.한편,
공자의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정치의 요점을 물었다. 공자는 “足食, 足兵, 民信(족식, 족병, 민신)”이라고 대답했다. 요즘 말로 “넉넉한 경제력과 튼튼한 국방력 그리고 국민의 신뢰”라고 할 수 있다. 자공이 다시 물었다. “이 셋 중에서 부득이하게 하나를 버린다면 무엇을 버려야 합니까?” 공자는 兵(병)을 버리라고 했다. 다시 “양식과 신뢰 가운데 부득불 하나를 버린다면 어떤 것을 버려야 합니까?”라고 묻자, “당연히 양식을 버리고 신뢰를 남겨야 한다. 백성의 신뢰가 없으면 그 나라는 한순간도 존립할 수 없다”라고 했다. 신뢰야말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지난달 국회에서 한 '절름발이' 표현을 두고 장애인단체가 '명백한 장애인 혐오'라고 비판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5일 성명에서 이 발언이 "경제부총리가 제대로 못 하면 절름발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라며 "논쟁의 여지조차 없는 명백한 장애인 혐오표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가 개원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장애인 비하 발언과 혐오표현이 만연하다"며 "장애인을 혐오하고 배제하는 폭력적인 한국 사회의 현실을 국회에서 여실히 드러내
[고양일보] 심상정 국회의원(정의당, 고양갑)은 3일 고위공직자 등이 1주택을 초과하여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회의원, 장관, 차관, 광역자치단체장 등과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거주 목적 외 주택을 60일 내에 매각 또는 신탁처분하도록 하는 내용이다.올해 6월까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국토부, 기재부, 한국은행 등 부동산 정책을 결정하는 관계 부처 고위공직자의 무려 35.5%가 다주택자였다. 또한, 21대 국회의원 가운데 ‘2
[고양일보] 고양시 공직자 44명 중에서 재산총액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이홍규 시의원으로 신고액은 21억20338만원이다. 이어 이재준 고양시장 21억827.4만원(17억5469만원) 채우석 시의원 21억563만원, 이길용 시의원 20억4044.9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이들 외에 10억대의 재산을 가진 공직자는 박시동 시의원, 윤용석 시의원 등 2명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재산신고액은 지난 해보다 3억5358만원이 증가해 순위가 지난 해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이 시장은 호주 멜버른 근교 밀파크(Mill Park)에 유학
[미디어고양파주]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 정 당협위원장이 김완규 고양시의원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징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조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협 운영위원회는 김완규 당원에 대한 사회적 공분과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해있는 엄중한 시기에 고양시의원이란 공인의 신분에 있는 자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전국적 지탄을 받았다는 점에서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고 ‘보도자료’ 형식으로 밝혔다. 이어 “당협 운영위원회는 김완규 당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논의하였으며, 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달 28일 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김완규 고양시의원(자유한국당, 탄현·일산1)에 대해 소속 정당인 자유한국당 ‘출당’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이날 김운남 민주당 당대표는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으로 표명한 성명서를 낭동했다. 김운남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월 자유한국당은 ‘자유한국당 고양시의원 일동은 음주운전 청정정당, 음주운전 청정의회를 선언하며, 향후 자유한국당 의원의 음주운전 적발시 출당을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 시장‧도의원‧시의원 44명의 1인당 평균재산은 5억5138만원, 파주시의 시장‧도의원‧시의원의 19명의 1인당 평균재산은 6억500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공직자 44명 중에서 재산총액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이홍규 시의원으로 신고액은 24억4905만원이었다. 이어 채우석 시의원 20억7384만원, 이길용 시의원 18억1691만원, 이재준 고양시장 17억5469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반면 재산총액이 가장 낮은 고양시 공직자는 이규열 시의원으로 –5억8241만원을 신고했다. 파주시 공직자 19명
[미디어고양파주]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25일자로 일산백병원 신임 원장에 이성순 교수를 임명한다. 진료부원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최원주 교수를, 기획실장은 응급의학과 박준석 교수를 보직 발령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이성순 원장(사진 좌‧53세)은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199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충북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를 수료했다. 이성순 원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1년 일산백병원에 부임했다. 2007년부터 1년 6개
[미디어고양파주] 여기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음주운전사고를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 사퇴를 촉구한다 - 자유한국당 고양시의회 의원 일동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채우석 의원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사건은 윤창호 법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음에도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새해 첫날부터 낮술을 하고 음주운전사고를 냈다. 2018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은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행위이고,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우석 의원은 과거에도 교통사고 특례법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을 받은 전과가 있는 사람이다. 모범을 보
3일 고양시민회, 4일 고양시의회 정의당, 5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에 이어 7일에는 보수단체인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에서도 채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윤창호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이 법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대낮에 만취가 되어 중대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며 채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은 비난의 화살을 채 의원뿐만 아니라 채 의원을 공천한 유은혜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게도 겨누었다.
[미디어고양파주] 1월 5일(토) 자유한국당 고양시의원 일동은 “음주운전사고를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 사퇴를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성명서에서 자유한국당 고양시의원들은 “이번 사건은 윤창호 법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음에도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새해 첫날부터 낮술을 하고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면서, “2018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은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행위이고,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우석 의원은 과거에도 교통사고 특례법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을 받은 전과가 있는 사람이다”고 주장하였다.성명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일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이 이번 외에 교통사고를 낸 전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채 의원은 지난 2010년 1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위반해 벌금 300만원형을 받은 사실이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책자형 선거공보물에서도 드러났다. 한편 고양시의회 차원에서 채 의원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은 4일 “음주사고가 요즈음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 당연
[미디어고양파주]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13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재산신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채우석 시의원이 신고액 기준 최고 자산가로 분류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뒤를 이었는데, 이 둘을 제외하면 10억 이상 재산신고자는 없었다. 오히려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도 있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와 경기도공직자윤리위는 28일 관보와 경기도보에 올해 지방선거 당선자중 새롭게 재산공개 대상이 된 공직자들의 재산신고 내역을 공개했다.고양시는 고양시장과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등 30명 가량이 신고대상으로 분류돼 재산신고 내역이 공개됐
"공천 양보한 선주만 전 의원에 감사""고양시 토박이 강점, 1등 당선될 것""민주당 최 시장 비호로 요진특위 파행" 이규열 고양시의원 후보(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자유한국당)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6대 의회 보궐로 입성했으니 흔히 하는 말로 2.5선이다. 공천까지 어려움도 겪었다. 선주만 전 시의원과 경선이 예정됐다. 하지만 공천 심사 직전 선 전 의원이 양보했다. 이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설득했다.이규열 후보는 지난해 요진특위(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체결한 추가협약서
이영휘 시의원, 67억 신고해 최고액이규열 시의원은 채무만 33억 원 신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양 시·도의원 11명이 다주택자(본인과 배우자 소유 기준)로 분류됐다. 시·도의원 정수가 39명이니 다주택자 비율이 약 28%가량인 셈이다. 앞서 살펴본 지역 국회의원과 고양시장은 모두 1주택이었다. 또, 시·도의원 재산신고 최고액은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차지했다. 반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이들도 3명이 있었는데 이들도 모두 한국당 출신이었다. 지난달 29일 관보, 경기도보 등을 통해 발표된 공직
17억 신고한 정 의원, 예금액만 7억 원김현미·유은혜·심상정 합산액보다 많아국회의원 평균치 비해서는 밑도는 수준 지난달 29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한 재산신고내역 변동사항을 확인한 결과, 지역 국회의원중 최고 자산가는 정재호 의원(고양시을, 민주당)인 것으로 나타났다.정 의원은 지난해 연말 기준 16억9,738만8천 원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액 대비로는 2,616만1천 원이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김현미 의원(고양시정, 국토부장관), 유은혜 의원(고양시병, 민주당), 심상정 의원(고양시갑, 정의당)의 재
최성 고양시장이 8억 60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전 신고시점에 비해 1,663만 7천 원이 줄었는데 큰 변화는 없었다. 재산신고 내역도 아파트, 차량, 예금으로 단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사항 신고내역(지난해 연말 기준)에 따르면 최 시장은 본인이 거주하는 덕양구 행신동 햇빛마을 아파트를 부인과 함께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으며 2억8천만 원으로 신고했다. 이 외에 2004년식 소나타 차량(가액 220만 원)과 2017년식 스파크 차량(1,157만4천 원)을 신고했다. 스파크 차량은 새
고양시의회 윤리위원회(위원장 장제환)가 12일 동료의원들의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한 이규열 의원에게 주의를 주는 선에서 징계처리를 갈음(대신)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이규열 의원은 문제가 된 발언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동료의원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규열 의원은 올해 초 모 인터넷언론과 인터뷰에서 백석동 일산 와이시티 준공과 관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의 금권주의가 의심된다는 발언으로 일부 시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해당 발언으로 의혹의 당사자가 된 건교위원을 중심으로 이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220회 임시회가
Y-CITY 특혜설 검증은 뒷전 비판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보수성향의 20개 단체가 주축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가 지난 1일 고양시의회 윤리위원회 구성과 관련, 즉각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앞선 2월 27일 고양시의회가 김경태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통과시킨데 따른 것이다.해당 윤리위 구성은 올해 1월 30일 이규열 시의원이 모 인터넷언론과 인터뷰하면서 '요진와이시티(Y-CITY) 기부채납 미이행과 준공승인이 진행되는 과정에 의회 건설교통위원회(건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