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정발산이 품은 아름다운 숲속극장,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오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영화음악 피크닉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9월 20일부터 열리는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앞서 다큐멘터리 영화 장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DMZ Docs 문화포럼’이 10일 고양시 빛마루 8충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한 DMZ Docs 문화포럼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경제‧문화‧교육‧예술계 리더 60여명을 초대함으로써 이들에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알리고 영화제의 저변과 관련 네트워크를 넓힌다는 의미도 가진다. 이 행사의 주최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이고, 주관은 미디어고양파주(MPG)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국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한정석)은 17일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예술의 경계를 허문 체험형 사운드 아트 전시 ‘소리의 발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17년 어린이박물관 최초로 어린이들이 실제 현대미술 작품을 오감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예술놀이터 전시회’를 기획했다. ‘예술놀이터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매번 새로운 놀이를 만들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듯이 예술을 놀이처럼 경험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2번째로 기획된 이번 ‘예술놀이터 전시회’는 ‘소리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부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 최대 2년 범위 내에서 연임하도록 한 인사 개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장기적 안목으로 소신껏 일하기에 임기가 너무 짧고, 경우에 따라서는 시장의 ‘기관장 길들이기’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양시가 임기를 개정한 취지는 시장과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맞추도록 하자는 데 있다. 그동안 새로운 시장이 취임할 때마다 전 시장 재임 시 산하 기관장들이 줄줄이 퇴임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취임할 때도 고양시 7개 주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2일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스웨덴 리빙 디자인전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을 오픈했다.이번 전시는 스웨덴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습득하는 ‘노작’을 바탕으로 전시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율성과 창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이라는 전시명에 걸맞게 전시 공간을 뒤집고 전환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삐삐 롱스타킹’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접목시켜 색과 패브릭을 만날 수 있는
[미디어고양파주] 박정구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인터뷰를 불편해했다. 2월 1일자로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직에 연임됐다고 알려졌지만, ‘연임’이라는 표현을 못 마땅해했다. 전 재단 대표이사의 잔여임기 11개월 동안만 대표이사직을 맡아왔고, 이번에 다시 대표이사 자리를 맡게 됐으나 임기가 1년이기 때문이었다. “소신껏 일하기에는 1년이라는 기간이 너무 짧다”는 말도 했다. 이러한 아쉬움 때문에 인터뷰 초반에는 다소 경직된 얼굴 표정이었만, 곧 146억원의 1년 출연금을 받는 조직의 수장으로 돌아와 진지하게 인터뷰에 응했다. 재단이 과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9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정구 현 대표이사의 임기 1년의 연임을 결정했다. 박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고양지회 회장, 고양문화원 이사, 고양문화재단 이사 등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간 재단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박 대표이사는 재단 내 묵은 갈등과 관련된 본부장을 결재라인에서 제외시키는 등 재단의 내부 기강을 바로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박 대표이사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라는 공익적 책무와 공공의 의무는 물론 105만 고양시민이 문화예술로 북적거리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은 ‘2018 새라새 스테이지 : 젊은 연극인 시리즈’ 두 번째 아티스트로 연극계 대표 콤비 극작가 김은성과 연출가 부새롬을 선정해, 이들의 을 소개한다.한반도의 평화를 간절히 염원하는 2018년 연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과거가 있다. 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현대사의 폭력적인 사건 속 개인들의 스토리다. 연극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펴냈던 인기 소설작가 한승우가 3년 전 일어난 케이타워 붕괴 참사로 아내와 어린 딸, 봄이를 잃고 절필을 한 후 피폐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 퇴임식이 28일 오전 10시 고양체육관 2층 연회장에서 진행됐다.임 사장 임기는 내년 1월 말일까지다. 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이후 산하기관장 물갈이 압박이 지속되면서 4개월여 남은 임기를 뒤로 하고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퇴임식에서 임 사장은 “임기중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신임 시장과 뜻을 함께할 수 있는 공사 사장을 모실 수 있도록 용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처지를 빗대서는 ‘회자정리거자필반(會者定離去者必返)’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이날 퇴임식에는 고양시에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은 제73회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4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위안부 사죄 결의안이 통과되었던 2007년의 이야기를 휴먼 코미디라는 대중적인 틀 안에 녹여내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제작되었다.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현재를 조명하고 용기 있게 전 세계 앞에서 증언한 그녀의 진취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전하는 영화이다. 작품은 배
1처 2실 2본부 9팀->1처 1실 6팀으로 개편본부장직 없앤 개혁안 두고 조직안팍 긍정평가최성 사람 불렸던 박정구 대표의 코드 맞추기?문화재단측 "박 대표 취임 당시부터 개혁 준비" [미디어고양]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 대표 박정구)이 7월 25일 이사회를 통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1처 2실 2본부 9팀으로 운영되던 조직을 1처 1실 6팀으로 단순화 시킨것이 핵심이다. 조직개편안은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문화재단은 이사회 승인 이후 26일 오전 인사발령안을 이재준 시장에게 결제
[미디어고양] 7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의 이색 전시기획이 흥미롭다. 고양문화재단과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함께하는 전시 <우리의 집, 지구, Help Earth! Help Us!>와 <영혼의 나무 SOUL TREE>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과 아람광장, 어울림미술관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되어 화제다. 10일부터 진행된 <우리의 집, 지구>는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숲, 사막, 바다, 빙하,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교향악단의 창단 연주회가 오는 7월 14일 고양아람누리 하이든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고양시는 지난 2003년 고양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이래 15년 만에 아람누리 공연장 상주단체로 고양시교향악단을 갖추게 됐다.고양시교향악단은 7월 14일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마스터피스 시리즈 정기 4회 공연과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지역 축제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간다.또한 고양시립합창단과의 합동 공연과 토요거리음악회,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콘서트 등 고양시를 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박정구 고양문
고양문화재단이 23일 신임 대표이사로 박정구(59) 고양예총 회장을 최종 확정 공고했다. 임기는 2019년 1월 31일까지다. 내주 26일 취임 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재단 인사위원회는 대표이사 공모에 참여한 7명의 지원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박정구 고양예총 회장과 이동신 전 고양예총 회장으로 후보를 압축해 이사장인 최성 시장에 보고한 바 있다. 최성 시장이 박정구 신임 대표를 낙점한 셈이다. 이와 관련 는 22일 면접심사에서 이동신 후보가 앞선 상황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박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와 고양시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행주문학상 시상식’이 12월 18일 CN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양행주문학상은 해당 연도에 출간한 시집과 주요 언론 매체와 문학잡지 등을 통해 발표된 단편소설 중에서 문학적 성과가 뛰어난 작품을 수상하고 있으며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작가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도시 고양시를 널리 알리고 한국문학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제6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집부문 수상자 심사평(손택수, 허형만 시인)심보선 시인은 독자적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시지부는 12월 8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제14회 고양전국꽃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제14회 고양전국꽃사진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에서 217명 850점이 출품되었으며 170여 명이 입선했다.특히 출품자는 제주에서 서울까지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어 명실공히 전국규모임을 나타내는 지표로 알 수 있으며 고양시 출품자는 31명으로 15%를 차지하고 있다. 박상철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시지부 사무국장은 "고양전국꽃사진 공모전은 14년의 전
고양미술협회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제27회 고양미술협회전 ‘희망을 그리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양미술협회 회원들이 회화, 서예, 문인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183개 작품을 선보인다. 1990년 창립된 고양미술협회는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예술단체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병혁 고양미술협회장은 “고양미술협회가 창립된지 어느덧 2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본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회원
고양시 최고의 문학동인인 타래시동인회는 11월 17일 고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22주년을 맞아 21번째 동인시집 ‘바람 그 후’ 출판기념회 및 시낭송회를 개최하였다.이성미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정구 고양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송귀영 한국서정문인협회장, 김승호 한국다선문인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타래시동인회 회원들과 고양시청소년수련관 학생 30여 명이 시낭송회를 진행했다.타래시동인회 21번째 동인시집 ‘바람 그 후’는 나윤선, 박정구, 박종화, 서정부, 우재호, 이재선, 이성미, 이효녕, 조홍열, 하정림,
㈔고양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 ㈔한국사진협회 고양지부와 함께 ‘2017 고양예술제’를 개최했다.고양예술제는 고양시 9개 예술협회가 참여하는 축제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공연축제 끝내고 이어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우림 고양시문인협회장은 “갈볕이 참 곱다. 고운 빛 하나하나가 현의 음표로 흐른다.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 그림이 흐르고 사진이 펼쳐지며, 시가 가을색을 더 짙게 더 짙게 한다”고 말하면서 개회를 선언했다.
제16회 2017 고양국제현대미술제의 개막식이 9월 15일 일산 호수공원 꽃전시장에서 열렸다.고양국제현대미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미술제로 고양국제아트페어, 행주 미술·공예 디자인대전, 행주 서예·문인화대전이 함께 열리는 고양시 최대 규모의 미술제로 9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병혁 고양미술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제아트페어라는 말에 걸맞게 국내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로 풍성한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