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고양전국꽃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시지부는 12월 8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제14회 고양전국꽃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4회 고양전국꽃사진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에서 217명 850점이 출품되었으며 170여 명이 입선했다.

특히 출품자는 제주에서 서울까지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어 명실공히 전국규모임을 나타내는 지표로 알 수 있으며 고양시 출품자는 31명으로 15%를 차지하고 있다.

박상철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시지부 사무국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박상철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시지부 사무국장은 "고양전국꽃사진 공모전은 14년의 전통과 꽃 사진에 대한 전국 최고의 공모전으로 한국 사진예술 발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충곤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시지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충곤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시지부장은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축하드린다. 이번을 계기로 창작활동에 더욱 전진하는 동기기 되길 바란다. 애석한 결과에 낙담하실 분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서운하신 마음을 분발하는 계기로 삼아 성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건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조건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230여 개의 사진 공모전이 있다. 그중에서 꽃을 단일 주제로 진행하는 공모전은 고양전국꽃사진 공모전이 유일하다. 한국 사진문화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다. 회원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안 문화예술과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영안 문화예술과장은 “고양시는 꽃의 도시로 사계절 모두 꽃 전시회가 열린다. 고양시에서 이런 꽃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는 것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정구 고양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정구 고양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은 “전국에서 참여해주신 한국사진작가협회 임원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고양전국꽃사진 공모전이 전국에서 가장 우뚝 선 행사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상 정영석
은상 가예진
은상 인정숙
동상 강봉희
동상 김기순
동상 윤영순
가작 남주하
장려상 이인숙
입선대표수상 정병부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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