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경제·민생 이슈 부각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0%선 붕괴 [미디어고양]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평가가 70% 미만으로 떨어졌다. 연속 4주 하락이다. 정당지지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50%선이 붕괴된 반면, 정의당이 두 자리수 지지율로 한국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한국갤럽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9%가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는
지역 시민단체 연대체인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지난 7일 논평을 통해 고양시의회 원구성을 비판했다.앞서 고양시의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원 첫 의사일정을 통해 2년간 의회를 이끌 제8대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면서 부의장 한 자리를 제외한 의장과 상임위원장 전석, 부위원장까지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채웠다.이 과정에서 의회내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반발하면서 당초 하루 일정으로 개원한 의회는 자정을 넘겨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이어졌다. 6.13지방선거를 통해 의회 33석중 21석 과반을 민주당이 차지하면서 벌어진 일이
정당지지율, 민주당 과반 유지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수수행을 잘 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71%가 긍정 평가했고 18%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갤럽의 지난주 조사대비 2%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78%/14%, 30대 8
고양시의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난 3일 새벽 3시경 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원구성 독점에 항의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상 : 자유한국당 제공>
민주당, 한국당에 부의장 한자리 양보원내 4석 정의당 한때 원구성 배제 반발민주당 상임위 독식 두고서는 신경전 고양시의회가 7월 2일 오전 원구성을 위한 원포인트 의회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윤승 3선 의원(주엽1·주엽2)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이규열 3선 의원(능곡·행주·행신2)이 선출됐다. 모두 1차 투표에서 33명 의원중 29명 의원의 지지를 확보해 비교적 쉽게 결정됐다. 의석수 21석의 민주당과 8석의 한국당은 어제인 7월 1일 의원모임을 갖고 각각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6·13지방선거를 통해 고양에서 역대 최대인 4명의 고양시의원을 배출한 정의당이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5無5有원칙을 선언했다.5無5有원칙이란 ▲외유성 해외연수 ▲선심성 예산 ▲이권개입 ▲취업·인사청탁 ▲직무관련 영리목적 겸직활동을 하지 않고, ▲표결실명제 ▲투명한 예산심사 ▲업무추진비 공개 ▲정례 의정보고 ▲의정활동 시민감사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날 선언에는 박시동(주교·성사·원당·식사), 박소정(화정1·2동), 박한기(고양·관산·신원·흥도), 장상화(비례) 당선인 등 정의당 고양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이들은
직무 긍정평가 이유 '대북 대화', '외교 잘함'정의당은 갤럽 기준 지지율 최고치 경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국민 상당수는 여전히 긍정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정의당만 상승하면서 두 자리수 지지율에 근접했다.한국갤럽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3%가 긍정평가했고 16%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6%,
최실경 회장 "초심 잃지 말고 의정활동 해주길" 고양시의정발전연구회(회장 최실경<3대 고양시의원>)가 지난 28일 전현직 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6.13지방선거 당선인 환영회를 개최했다. 의정발전연구회는 고양시의회 전직 의원들의 모임이다. 최근 활성화되면서 적극적인 지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열린 당선인 환영회도 처음으로 기획된 것이다. 최실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당선인들이)후보시절 초심을 잃지 말고 의정활동에 나서면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의회에
민생 경제 불안심리 본격 영향 주는 듯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평가가 2주 연속 내리막을 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율도 동반하락하면서 민생과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지방선거 이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1명(무선 80 : 유선 20)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70.6%(매우 잘함 44.2%, 잘하는 편
민주당 재선, 한국당 초선 의원 당대표2일 의장단 선출과정서 시험대 오를 듯 개원을 앞둔 제8대 고양시의회 원내정당들이 26일 당 대표 선출을 마무리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7월 2일 의회 개원과 함께 선출되는 의장단과 의회운영에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고양시의회에는 교섭단체 관련 규정이 없다. 정당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후 의원단 회의를 통해 김운남 재선 의원(일산3·대화)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효금 의원과 경선을 거쳤다.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 의원은
고양시의회사무국(국장 윤경한)은 지난 2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제8대 의회의 조기 정착 도모를 위해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된 제8대 고양시의회 의원은 제7대 총 31명에서 2명이 늘어난 총 33명이다.선출된 의원은 삼선의원이 6명, 재선의원 3명이, 초선의원이 24명이다. 삼선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3명(윤용석·이길용·이윤승), 자유한국당 소속이 2명(김완규·이규열), 정의당은 1명(박시동)이다.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목사 사람이 모인 곳이면 그 어디에서나 정치는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주어진 상황대로 또는 개인의 특성대로 그리고 의도적인 목적으로 사람들은 정치를 시작합니다.정치인(politician)·정치하는 사람들·정치를 하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선동가(demagogue) 기질이 있고, 반동가(reactionary)적 기질이 있으며, 또한 사상이나 이념을 떠나 오직 권력을 잡기 위해 거대한 금권력을 동원하여 정치를 하려는 금권 정치가(plutocrat)가 있
자유한국당 친박 맏형인 서청원 의원(75세, 경기 화성갑)이 6월 20일 “후배 정치인들이 정치를 바로 세워 주고,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열어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면서 탈당하였다. 서 의원은 ‘평생 몸담았던 당을 떠나며’라는 제목으로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오랫동안 몸을 담고 마음을 다했던 당을 떠난다. 총선패배 이후 벌써 2년여 동안 고민해 왔다. 이제 때가 됐다고 판단한다”고 하였다.서 의원은 “이제는 제가 당에 도움을 드릴 수 없기에 조용히 자리를 비켜드리겠다”면서, “보수의 가치를 제대
6·1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최성권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중산·풍산·고봉)의 낙선인사 현수막이 지역 주민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17일 최 후보는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신 여러분, 최성권 낙선 시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문구가 적혀있는 낙선인사 현수막을 풍동 사거리, 풍산역 앞, 중산 해태쇼핑에 걸었다.최 후보의 현수막 사진은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뽑은 유권자들을 겨냥한 현수막이라며 비난을 사고 있다.최성권 후보는 “만약 당선되었다면 경기도의회 활동하
덕양구 시도의원 1석 얻은 한국당 충격정당투표선 정의당이 한국당 턱밑 추격심상정 지역구, 오히려 정의당이 ‘우세’ 6·13지방선거, 고양시에서 자유한국당이 얻은 의석은 기초의원(고양시의원) 8석이 전부다. 역대급 참패다. 고양시장과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전석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다. 민주당 압승에 가려졌지만 정의당의 선전도 눈길을 끈다. 정의당은 고양시의원 4명을 배출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에 비해 두 배 늘어난 의석을 차지했다. 정당투표(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준)에서 정의당은 두 자리 득표율(19.30%
국민 53% "북한 합의 이행할 것"1948년 분단 이후 70년 만의 첫 북미정상회담에 국민 10명중 7명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 만 19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북미회담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 66%는 '잘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11%만 '잘못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2%는 의견을 유보했다.문 대통령과 현 정부에 상대적으로 비판적인 대구·경북 지역(52%), 이념성향 보수층(48%)에서도 이번 회담에 대해서는
민주당 정당지지율 창당 이래 최고치 북미회담 이후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세가 상당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 정책에 대한 긍정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갤럽이 제7회 지방선거 다음 날인 6월 14일 하루 전국 성인 1,007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79%가 긍정평가했고 12%는 부정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주 전 대비 4%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연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2차 탄핵된 것""극우와 결별, 중도실용 노선 리빌딩 필요" 6.13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이 "한국당이 비상식을 넘어 몰상식하게 선거를 치렀다"면서 자성을 촉구했다. 선거결과를 두고서는 국민들이 한국당을 2차 탄핵한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일산서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계정과 전국당협위원장 단톡방 등에 개인 성명서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6·13지방선거는 진보와 보수의 싸
민주당, 도의원 '싹쓸이' 시의원 21석 '안정 과반' 6·13지방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선거구 10곳을 모두 승리하고 고양시의원도 정수33명중 21명을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도의원 의석을 모두 잃었고 시의원도 8석에 불과해 사실상 견제능력을 상실했다. 오히려 정의당의 약진이 돋보였다. 심상정 효과를 누렸다는 평이다. 고양시의원 선거에서 덕양구에서만 3명을 당선
13일 22시경 백석동서 당선 확정 기자회견"고양시 변할 것, 개발 위주 행정 반성 필요""첫 출근 걸어서, 인수위 실무형으로 꾸릴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58)가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더블 스코어'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당선인은 민선7기 4년간 고양시를 이끌게 된다.개표결과 이재준 당선인은 58.47%(287,047) 득표율로 27.28%(133,911)에 그친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큰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뒤를 이어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