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4월 9일부터 일산 중앙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의 심각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임시적 조치로 하행(대화방면) 중앙차로 정류소에서 가변 정류소로 변경 운영한다.일산 중앙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는 정류장이 비좁아 수년째 심각한 교통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중앙로의 혼잡구간 분석을 통해 일산동구청과 마두역에 가변 정류장을 신설하고 주요 시외기능 버스와 환승이 비교적 적은 간선버스를 선정해 지난 9일부터 가로변 정차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원활한 가로변 정차 시행을 위해 안내문, 현수막,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고양시는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보행 중 안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횡단보도 인근에 보행 안전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관련 부서와 관내 경찰서의 의견 조회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동구청 사거리 횡단보도 등 22개소에 보행안전 표지판 90개를 설치했다.표지판은 바탕색을 주홍색으로 적용해 인지성 및 주목성을 높이고 사람과 차량이 부딪치는 상황을 이미지로 처리해 위험성을 강조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횡단보도 인근 신호등이나 가로등 기둥 2.3M 이상 높이에 설치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보행안
보수단체, 정당 예비후보들 주로 찾아무지개연대에는 "최성 지지 반성부터" 지역 보수단체가 주최한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야권연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양 민주당 권력교체를 위해서는 보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 중앙당 정치논리에 기대지 말고 지역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요구였다. 최성 고양시장을 적폐를 쌓아온 당사자로 비판하기도 했는데, 최 시장을 두 번 공천한 민주당은 적폐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최 시장을 지지한 진보진영 시민단체에는 반성을 요구하기도
국립암센터는 3월 23일 본관 앞 광장에서 '부속병원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강현 전 원장(6대),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정책관, 유은혜 국회의원, 유한우 일산동구청장,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 진윤숙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장, 서인영 정발산동 건강네트워크 회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부속병원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2층~지상5층의 총 연면적 31,271㎡ 규모로 건립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 26병상, 소아암 40병산을 포함해 총 161병상이 확충되고 외래 환자들의 불편
22일 일산동구청서 보수진영 토론회진보진영 ‘무지개연대’ 대립각 세울 듯 고양지역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으로 나뉘어 낙천운동과 낙선운동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는 22일 보수진영 시민단체들이 모여 지방선거 대응방안과 공천 부적격 기준을 발표한다.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가 3월 22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에서 지방선거 대응 시민토론회 '고양시 적폐청산을 위한 시민대토론회-6·13지방선거, 고양시민은 이런 일꾼을 원한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협의회장 박호영)가 지난 20일 일산동구청에서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통일정세 및 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공유로 자문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18년 지역협의회의 활동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민주평통 활동보고 및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 ▲통일정세 특강 ▲2018년 지역협의회 활동 방안 토의 ▲회계 보고 등이 진행됐다.박호영 협의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
오는 18일 고양시에 도착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앞두고 주요주자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성화는 18일 오전 10시 40분 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서울시로부터 옮겨 받아 오후 6시 30분 일산문화공원에 도착하는 19.6km 코스로 마무리된다.고양시 구간에는 95명의 고양시민들과 연예인들이 주자로 참여하게 되는데, 평창올림픽 사무국이 밝히고 있는 주요주자들을 살펴보면 먼저 방송인 노홍철씨가 성화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인기 걸그룹 2NE1 산드라박, 남성아이돌 몬스타엑스의 셔누(손현우), 종합격투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월 18일 고양시에 입성한다.1월 18일 오전 10시 40분 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서울시로부터 성화를 옮겨 받아 오후 6시 30분 일산문화공원 도착으로 마무리된다.고양시 성화봉송은 총 구간 19.6km로 3개 구간에서 이뤄지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를 포함한 체육관계자, 일반시민, 연예인 등 95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린다.▲1구간은 덕양구 8km(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 세이브존 → 덕양노인종합복지관 → 행신사거리), ▲2구간 일산동구 5.
일산소방서는 오는 1월 26일까지 목욕탕(찜질방)이 있거나 요양병원·요양원이 있는 복합건축물 등 총 108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1월 11일 밝혔다.이번 전수점검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시민인전과,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건축과와 합동으로 진행한다.이봉영 일산소방서장은“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복합건축물은 화재시 대형사고로 확대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과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 학생들의 전시회 ‘첫 발자국’이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담쟁이 학생들의 한국화, 수채화, 디자인, 만화, 소묘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의 2018년 첫 전시로 담쟁이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는 일산동구청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는 고양예술고등학교의 봉사동아리로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마을의 삭막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담벼락을 밝은 분위기의 벽화거
고양시 일산동구는 1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36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9대 유한우 일산동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제9대 유한우 일산동구청장은 1979년 10월 고양군 중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 9월 사무관 승진 후에는 일산동구 중산동장, 고양시 국제전시산업과장, 체육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행정지원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7년 2월 서기관 승진 후에는 교육문화국장, 의회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유 구청장은 구정운영 비전을 ‘104만 시민 행복 도시의 중심 일산동구’
심광보 일산동구청장이 40년 8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12월 27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1977년 포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심 구청장은 1990년에 고양시 벽제읍에서 근무했으며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일산서구 행정지원과장, 일산동구 시민봉사과장, 고양시 일자리창출과장, 공보담당관, 교육문화국장 등을 거쳐 2017년 1월, 제8대 일산동구청장으로 부임했다.퇴임식에는 가족, 동료, 선후배, 내빈 등이 함께 심광보 구청장의 명예로운 퇴임과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심광보 구청장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
고양시는 11월 27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제2회 고양시 소셜주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소셜주민참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용강사의 기사 글쓰기 특강을 시작을 2017년 활동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논의를 진행했다.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셜주민참여단 활동간 문제점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주민참여단이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사이트 고양시주민자치온라인은 불편하고 폐쇄적인 문제점이 많아 고양시주민자치온라인 개편과 고양시청 앱(APP) 활용방안 등에 대한 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양시 소셜주민참여단은
김유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를 겸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11월 2일 오전 10시 일산동구청 의원실에서 고양시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유관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양형 맞춤 일자리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양형 맞춤 일자리지원사업이란, 경기도예산 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40여개 지역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로 3개월간 마케팅 전담요원을 채용해 기업홍보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와 관련 김유
경기도와 고양시, 고양노동지청이 주관한 여성취업 박람회가 1일 일산동구청 2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70개 여성 채용예정기업이 참여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커리어 컨설팅, 무료 메이크업, 유망직종 체험관 등도 마련돼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양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북해도 하코다테시의 오오타니 단기대학 연수단 13명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고양시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이번 방문은 고양시와 하코다테시의 자매결연 체결(2011년) 이후 올해로 5번째로 오오타니 단기대학은 거의 매년 고양시를 찾고 있다.후쿠시마 노리시게 학장을 단장으로 하는 연수단 일행은 30일에 일산동구청에서 고양시 예방행사를 갖고 환영회를 겸한 간담회(명재성 미래전략국장 주재)를 통해 그간의 교류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민간차원의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연수단은 특히 자매도시인 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고양시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월 25일 일산동구청에서 ‘2017 고양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양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는 현진아트, 태건상사, 에덴복지재단 등 고양시 지역의 2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디자이너, 생산직, 물류입출고, 고객상담원 등 90여 명의 인재채용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으며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또한 이번 박람회는 이력서 사진촬영, 느린우체국, 커피방향제 만들기, 안마서비스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업상담사와 자원봉사들이 안내 편의
고양시는 10월 25일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고양시 2층 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이번에 투입된 2층 버스는 총 2대가 도입되며 1100번 노선으로 고양 공영차고지~가좌동~대화역~연세대~서울역까지 편도 34.8km을 운행하고 1층 12명, 2층 59명으로 총 71명이 탑승 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 개통된다.특히 이번 1100번 2층 버스는 좌석별 독서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 편이기구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층 버스 정책은 40%가 넘
고양비전연구소가 10월 21일 일산동구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창립총회에서는 임원진 선출과 대표회장 취임식, 창립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지만, 핵심은 2부 순서인 이동환 전 경기도 정무실장의 ‘지금은 도시경영의 시대’라는 비전발표회에 있었다.30여분간 이어진 프리젠테이션은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도전이 확실시 되는 이 전 실장의 시정운영 포부, 도시발전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는 수개월전 자신이 참여하는 산악회 등을 통해 2018년 지방선거 도전을 밝혀온 상태다. 이동환 전 실장은 자유한국당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3일 백석2동 알미공원에서 ‘제12회 알미문화축제’를 개최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알미문화축제’는 백석2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성공적인 지역 축제로 알려져 있다.이날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검진 및 식사대접, 나눔 장터, 먹거리 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황영순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2회 알미문화축제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준비한 문화공연 등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