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2동축제추진위원회와 장항2동주민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호수노루목축제 & 효잔치’가 9월 20일 일산 장항동 낙민공원에서 열렸다.‘호수노루목축제’는 정발산과 고봉산 자락에 살고 있던 노루들이 한강으로 물을 마시기 위해 다니던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으로 부르던 곳으로 ‘노루장(獐)’에 목항(項)‘자를 따서 장항동으로 불리고 있어 축제 명으로 사용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체험마당, 건강버스 등 장항2동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함께 진행했다.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일곱 번째】XⅦ. 마두동(馬頭洞)마두동은 고양시 중심에서는 서남쪽 방향, 일산동구에서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지역으로 마두1동과 마두2동으로 되어 있으며, 일산을 대표하는 주산 정발산(鼎鉢山)이 있는 마을이다. 1. 마두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마두1동고양군 중면 마두리 >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 > 고양시 마두동 > 고양시 일산구 마두1동 >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마두2동고양군 중면 마두리 >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 > 고양시 낙민동 > 고양시
고양시는 9월 5일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2016년에 임용된 공직자 중 민원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6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CS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휴먼브랜드연구소 더인 권민호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 ▲유형별 민원 응대 방법 ▲특이민원 대응 ▲셀프 힐링코칭 ▲공직자의 역할 등 다양한 민원업무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또한 고양시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민원업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와 경기도, 전국에서 어린 댄서들이 일산 라페스타로 몰려들었다.지난 2일 라페스타 광장에서 열린 ‘I′M A DANCER’ 볼륨5 전국댄스경연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아마추어 23개 댄서팀 13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라페스타관리단에서 주최하고, 일산동구청, ㈜모닝스타케이팝 학원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이번으로 다섯번째다.최근에는 전국에서 아마추어 댄스팀이 모여들고 있어 라페스타 쇼핑몰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Funk Real Move(대상), Libe
“시민단체 면면만 보면 박근혜 퇴진운동 이후 최대라고 하더군요.”지난 26일 고봉산 등산로 초입에서 기자와 만난 김포관산간도로 백지화를 위한 고양시민대책위원회 박재열씨가 한 말이다. 이날 시민대책위 30여명은 고봉산 등산로에 와패를 거는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단위 참가인원이 많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중인 김포~관산간 도로(지방도358호선) 고양구간 사업을 두고 갈등이 더 커지고 있다.일산의 얼마되지 않는 녹지공간인 고봉산에 3개의 터널을 뚫겠다는 계획 때문이다. LH와 고양시는 확정안은 아니라
요진와이시티(Y-CITY) 특혜설을 검증하겠다던 시민단체 주도의 토론회가 기존 주장만 되풀이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문적인 분석이나 검증 없이, 최성 시장 성토장만 만들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 18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린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는 당초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관련 의혹이 수년간 증폭되고 있지만, 고양시가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못했던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고양시와 요진개발간의 소송전만 수년째 이어지고 있고 해당부지는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다.논란의 쟁점은 와이시티 복
8월 1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는 2명의 기조발제자와 4명의 토론자가 예정됐던 2시간을 훌쩍 넘겨 토론을 이어갔다.주최측이 마련한 120여 좌석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와이시티 입주자들 일부는 SNS를 이용해 토론내용을 실시간 전달하기도 했다.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시의원들도 상당수 자리를 잡았다.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은 고양시의회 9월 정례회에서 와이시티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예정이다.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박윤희 전 의장과 국정감사에서 관련 감사원 감사의 문
고양시 일산동구는 17일 저장강박으로 6년여 동안 집안을 치우지 않고 있던 사례관리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5톤 이상 쓰레기 등을 하루 만에 정리하여 청결한 새집으로 탈바꿈시켰다. 대상가구는 저장강박과 정신적‧신체적인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었다.오랫동안 여러 기관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입하였으나 대상 가구원의 저장 강박 증세와 비협조적인 자세로 여러 번 중단되었다. 이번에 일산동구청 시민복지과 무한돌봄팀의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통합사례관리사의
광복회 고양시지회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8월 15일 일산동구청에서 보훈단체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외부 행사로 위안부, 독도 등의 서명운동과 고양시 독립운동가 74인의 사진전, 독도 사진전 등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고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본 행사에서는 9사단 군악대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애국 특별퍼포먼스, 광복 축하 음악회와 ‘104만 고양시민 10대 행동강령’을 선포했다.
고양시 향토민속 예술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진혼제’가 8월 14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진혼제가 열린 8월 14일은 세계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스스로 증언한 ‘故 김학순 할머니’를 기리는 날로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이날 행사는 헌화식, 추도사 낭송, 추모 공연, 규탄 성명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또한 위안부 피해자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 특혜설을 주제로 시민단체 주최의 토론회가 열린다. 올해 들어 요진개발과 고양시간의 특혜설이 재차 불거지고 있고, 이와 관련 고소고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증이 필요하다는 이유다.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는 14일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토론회에서는 양형승 맑은고양시민연대 대표가 ‘전문가입장에서 본 요진게이트’를 주제로, 김형오 시민옴부즈맨공동체 대표는 ‘시민입장에서 본 요진게이트’를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한다.이어
고봉산에 터널을 뚫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김포관산간 지방도(358호선) 민원을 해결하겠다며 고양시가 구성한 민·관·정협의체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었다.8일 오후4시 일산동구청에서 진행된 1차회의에서 위원인 김현미, 유은혜 의원실 관계자와 김경희 고양시의원 등이 시민대책위의 거센 항의 속에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판하며 퇴장했다. 급하게 협의체를 구성한 고양시 주무부서가 머쓱해진 상황. 이런 논란은 고양시가 스스로 자초했다는 평가다. 김포관산간 지방도 개설계획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집단
고양 시민단체들도 김포관산간 도로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방도 개설로 인한 고양시 실익이 없고, 주요 산림구역을 통과해 생태 훼손만 우려된다는 이유다.8일 고양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김포관산간 지방도로 백지화 요구’ 기자회견에는 1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정당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방도(358호선) 개설안이 고봉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건설하는 등 얼마 남지 않은 일산지역의 녹지와 환경을 심각하게 해치게 된다며, 고양시가 관련 사업승인을 백지화 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고봉산을 지속
고양시(시장 최성)는 3일(목) 김포~관산 간 도로 건설사업과 관련,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포~관산도로는 파주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양시 구간은 성석동~문봉동을 연결하는 총 5.07 km 구간이다. 2018년부터 2천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도로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 중으로 4개의 대안노선을 검토해 이 중 ‘대안4’를 계획노선으로 하는 주민설
7월 30일(일) 오전, 일산동구 성석동 무인오수펌프장 센서 고장으로 인해 분뇨 오수가 장진천으로 넘쳐 흘러들었다. 오전 10시 30분경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하여 중산파출소에 신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였다. 경찰은 일산동구청으로 연락하고, 동구청은 시청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에 통보하였다.하수행정과는 오후 1시 30분경 현장에 출동하여 오수펌프 센서를 교체하고 살수차로 사후 조치를 하였다.고양시에는 성석동과 동일한 무인오수펌프장이 12개 있다. 시 하수행정과는 정기점검을 통해 무인오수펌프장을 관리하고
고양시는 8월 11일까지 덕양구청 2층 꿈 갤러리와 일산동구청 2층 가온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고양누리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고양누리길 14코스 개통을 기념하고 600년 역사·문화도시 고양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고양누리길의 아름다움을 담은 풍경과 생동감 있는 고양누리길 걷기행사 사진 40여점을 전시한다. 사진전을 통해 고양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고양누리길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고양누리길 사진전을 개최할 것이며 고양누리길이 시민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의
23일 오전부터 고양시에는 150mm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 해마다 상습 침수지역인 일산동구 풍동 민마루지역은 올해도 어김없이 침수됐다. 이 지역은 주변 하천제방보다 지반이 낮아 여름철 집중호수 시에는 매년 피해를 반복해서 입어 왔다.피해를 막기 위해 고양시는 2009년 펌프장 2개소,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매년 1개소의 펌프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일산동구청은 올해 5월 25일 심광보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배수펌프장에서 여름철 수해대비 ‘수방장비 현장기동 모의훈련’까지 실시했다.
고양시는 7월 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33개 단체 회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해마다 쓰레기 발생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고양시는 하루 약 632톤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와 처리시설 용량이 부족한 고양시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생활 쓰레기 반입 중단 예정에 따른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야하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고양시는 시민들과 함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쓰레기 줄이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범시민운동을 추진하고있다.
고양시 일산동구·일산서구·덕양구청은 6월 2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양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3개 구청 협력 협의체 회의’를 각 구청장, 과장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음식점 생활악취 지도단속 소관부서 지정방안, 재활용 정거장 효율적인 관리 및 개선방안,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개선방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 처리의 효율 개선 방안에 대해 각 주제별로 관련부서 직원들이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회의를 주관한 심광보 일산동구청장은 “각 구청의 공동 관심사항과 현안사항에 대한 토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하는 시민 아이디어를 모아, 제도와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고양시민창안대회’가 지난 6월 17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렸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고양시민창안대회에서는 고양사회창안센터 홈페이지(www.gocci.kr)를 통해 54개의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의 시민 아이디어가 최종 소개됐다. 대상인 ‘사회창안상’은 “국가유공자 장애인등의 버스이용카드를 만들자”는 제안을 한 이윤지씨에게 돌아갔다. 장애인카드나 국가유공자카드를 따로 보여주고 확인하는 과정이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