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에 협동조합 구성해 관리입주민 참여 확대로 비리 근절 기대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협동조합 방식을 도입하는 '공동주택 준공영화 정책' 공약을 26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단지를 협동조합 공동체로 묶어 지역공동체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김 후보측의 설명이다.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공동주택관리 준공영화 정책의 핵심은 고양시 아파트단지에 공동주택관리협동조합을 구성하는 것이다. 기존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운영을 도맡던 것을 주민들이 다양하게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이 25일 ▲경제활성화와 세수증대 ▲교통혁명 ▲고양시 브랜드가치 증진 ▲시민중심 행정 ▲보편적 복지와 문화도시 등의 내용이 담긴 5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박윤희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인구가 100만 명을 넘었지만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 매일 아침 30여만 명의 시민이 장거리 출퇴근에 힘들어하고 있다. 여전히 대중교통 체계구축이 미흡하여 고양시에 살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집값은 경기도 평균보다 떨어지고 같이 출발했던 5개 신도시 중 최저가에 달해 시민의 박탈감이 커졌다”면서, "민주당은 개혁과
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에서는 지난 3월 21일 강신걸 서장을 위원장으로 변호사 등 시민위원 3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된 2018년 제1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아래 ‘동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동 위원회는 고령자·장애자·생활보호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처벌보다는 범행동기, 피해정도, 상습성, 피해 회복 등을 고려하여 획일적으로 전과자로 낙인이 찍히는 것을 방지하고 반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구제하는 제도이다.이날 심사에서는 6.25 참전 유공자로, 보증금 4천만원에 월세 15만원짜리 빌라에서 심장질환을
동장군이 물러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이젠 미세먼지가 말썽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크게 치솟는다는 보도다. 온종일 안개나 구름이 낀 것처럼 뿌옇다. 출근길에 코와 입을 막고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유난히 눈에 띤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올 봄 꽃놀이는 물론 일상생활의 불편조차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불편함이야 좀 참으면 되겠지만, 우리가 처한 오늘의 현실이 개탄스럽다.약 2년 전, 고농도 미세먼지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환경문제로
단독면접에 자신감...3월말 결과 기대 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지난 21일 오후 3시경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초단체장 공천심사 면접을 마쳤다고 밝혔다.한국당은 고양시를 포함해 경기도 100만 인구를 가진 주요 시군 단체장을 중앙당 차원에서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면접도 경기도당이 아닌 중앙당에서 진행됐다. 이동환 후보측은 단독면접에 큰 비중을 두는 모양새다. 이날 한국당 공심위는 수원, 용인 등과 함께 고양 전략공천 면접을 진행했는데, 고양은 이동환 예비후보만 경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동물복지 시민단체 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캣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고양시 특성에 맞는 동물보호 정책개발을 약속했다.지난 22일 마두동에 위치한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릴레이 강연회’가 진행됐다. 릴레이 강연회는 고양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김유임 후보측이 진행하고 있는 소통행보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캣맘 협의회,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고양이급식소연대’ 등 지역 동물복지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시민단체 회원들은 길고양이
보수단체, 정당 예비후보들 주로 찾아무지개연대에는 "최성 지지 반성부터" 지역 보수단체가 주최한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야권연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양 민주당 권력교체를 위해서는 보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 중앙당 정치논리에 기대지 말고 지역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요구였다. 최성 고양시장을 적폐를 쌓아온 당사자로 비판하기도 했는데, 최 시장을 두 번 공천한 민주당은 적폐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최 시장을 지지한 진보진영 시민단체에는 반성을 요구하기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3월 22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개소식을 거행하였고 밝혔다.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 개소식은 22일 오전 하노이의 교통통신대학교(UTC)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한승헌 원장, 응우옌 반 떼(Nguyen Van The) 베트남 교통부 장관, 응우옌 응옥 롱(Nguyen Ngoc Long) UTC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건설연은 22일 협력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베트남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 협력 세미나 포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에서는 공방, 도서활동 교육 등 엄마들의 주체적인 모임을 형성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엄마 노릇 톡톡’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22일 지역 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22명의 엄마들은 일상생활에서 자녀와 효과적인 소통과 관계를 도모하고자 성격유형검사(MBTI)를 진행하였다.이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분석하고 더불어 자신의 성격에 맞는 육아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모 주부는 “이런 기회를
정당지지율은 민주당>무당(無黨)>한국당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에 국민 상당수가 긍정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3월 20일부터 22일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1%가 긍정 평가했고 19%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정/부정 평가는 20대 78%/14%
국립암센터는 3월 23일 본관 앞 광장에서 '부속병원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강현 전 원장(6대),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정책관, 유은혜 국회의원, 유한우 일산동구청장,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 진윤숙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장, 서인영 정발산동 건강네트워크 회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부속병원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2층~지상5층의 총 연면적 31,271㎡ 규모로 건립된다. 호스피스완화의료 26병상, 소아암 40병산을 포함해 총 161병상이 확충되고 외래 환자들의 불편
도민 60세 이상 4명 중 3명은 자녀와 함께 살 의향 없어자녀와 동거 희망 비율,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 경기도에 사는 60세 이상 고령자 4명 중 3명은 향후 자녀와 함께 살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녀와 동거를 희망하는 비율은 지난 2005년 51.8%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있는 추세다.21일 경기도가 통계청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60세 이상 경기도민 가운데 ‘향후 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중은 24.6%다. 나머지 75.4%는 ‘자녀와 같이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