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용역 발주 시작, 2023년 사업 준공 목표 경기도가 미래 신성장 거점을 확보하고,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첨단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의 동의를 받으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22일 경기도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26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은 일산테크노밸리의 사업방식과 규모, 사업비 등을 담은 것으로 현행 제도상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은 신규 투자사업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비리척결운동본부(고철용 본부장, 이하 비리척결본부)가 지난 22일 최성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발장을 제출한 비리척결본부는 지난해부터 일산 와이시티 특혜의혹을 제기해 온 고철용씨가 만든 단체다.고 본부장은 최성 시장이 3월 15일 일부 시청 출입기자들과 진행한 ‘원팀’ 비판 기자회견 형태의 간담회가 시장직을 이용한 선거운동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보도 자료로 작성하는데 공무원이 관련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가 있다는 주장이다.앞서 고
추가모집 마감에도 일부 선거구 공천신청 '0' 정당지지율 영향, 소선거구 광역의원 ‘심각’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지역 자유한국당이 심각한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소선거구제로 치러지는 광역의원(경기도의원)의 경우 등록 후보가 없어 진행된 추가모집 마감일인 3월 22일까지도 상당수 지역이 여전히 공천신청자가 없다. 자유한국당 인기가 바닥인 점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후보 개인에 대한 평가보다는 정당인기가 결과를 좌우한다고 평가되는 지방선거 특성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기 힘들다는 생각이 주요인사들의 출
공무원 선거개입? "자료 시장이 작성" 반박정길채 보좌관 "기자들이 먼저 자료 요구해"사실이라도 기자들에게 기사방향 제시한 셈정작 인터뷰서는 선거혼탁, 가짜뉴스 지적 최성 고양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일부 기자들과 함께 시장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이 발단이다. 당시 최 시장은 일부 기자들의 요구로 인터뷰 형식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자신을 배제한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군들의 '원팀' 논의를 비판했다. 문제는 그 이후다. 기자회견 다음날
18일 평창 동계페럴림이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상 최다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6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미국은 금메달 13개를 포함해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위가 되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나는 움직인다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신의현 선수“제가 역사를 썻다기보다.. 애국가를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정승환 선수“끝까지 지지않을 생각으로 뛰었습니다.너무나 기뻤고, 경기 후에 울려퍼진 애국가는 제
한수중학교는 3월 21일 교내 강당에서 ‘2018 한수마중물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조계영 한수중학교장, 박명선 한수중학교감, 이환호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사무총장, 박상돈 조인핸드 회장, 이윤승 시의원, 최국진 미디어고양 발행인 등 내빈들과 한수마중물 봉사 동아리 학생 및 학무모 200여 명이 참여했다.2011년에 만들어진 한수마중물은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즐거움을 전파하는 활동 목적을 가지고 활동해오고 있다. 학생 혼자 하는 봉사가 아닌 가족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동아리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문
고양시는 2018년 주요현안 조기추진을 위해 오는 3월 26일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맞춰 3급 1명, 4급 2명, 6급이하 146명 등 총 14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3월 22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구청장 1명에 대한 3~4급으로의 직급 상향 및 제2부시장 소속 실·국 세분화로 1국 신설 등 맞춤형복지사업·치매안심센터 설치·출산정책·도시재생사업·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95명의 정원이 늘어난다.또한 승진자 149명 중 여성공무원은 약 67%(101명)를 차지해 공공부문에 있어 시가 지향하고 있는 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5만 톤 미만 정수장(10개), 약수터(150개소), 간이급수시설(222개소)을 대상으로 브롬산염 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브롬산염(Bromate, BrO3-)은 브롬이온이 있는 물을 오존 소독하거나 염소 소독제를 사용했을 때의 부산물로 수돗물에서 검출될 수 있다.브론산염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잠재적인 발암물질(2B)로 분류하고 있다. 건강에 해로워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월 1회 이상 국내 모든 정수장에서 브롬산염에 대
고양시가 이달 고액 ·고질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압류를 추진한다. 대상자는 3월 14일 기준 2,022명이다.이와 관련해 22일에는 자동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압류 통지서를 발송한다.시는 지난달 세외수입 체납자 7,886명(1만2,127건, 총 189억8,900만 원)에게 체납 안내문을 일제 발송해 납부를 독려해 603명에게 2억7,400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지방 재정의 건전성을 위해서도 세외수입 체납액이 최소화돼야 한다”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성필)에서는 지난 3월 16일~17일, 햇살 가득한 봄기운 속에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친해지기 캠프’에 참여하였다. ‘친해지기 캠프’는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주최로 열렸다. "꿈꾸는 우리,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총 6개 기관의 참여 아동·부모들 150여명이 함께 하였다.행사에는 꿈디자이너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각 기관별 참여 아동·부모들과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가족 간의 친밀감 도모를 위한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참여한 한
고양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2018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2007년부터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은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과 확대요청으로 금년에는 주교동, 창릉동, 흥도동을 신설해 35개 동 주민센터에 158개 반으로 확대 운영한다.시는 운영업체와 협의를 통해 모바일 학사관리 시스템, 교재와 연동되는 스마트북 등 한층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수업은 전문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회화로 진행하고 한국인 보조강사를 배치해 원활한 수업을 돕기로 했다.수강생은 각 동 주민센터별 레벨테스트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