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수위 조례 공포, 활동 시작당선인 인수위 활동 보완하는데 그칠 듯시민단체, 국회의원실 인사 제외 특징한 달간 5차례 회의, 발표회도 계획[미디어고양] 고양시가 20일 이재준 신임 고양시장 인수위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42명 7개 분과로 구성된 평화경제준비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은 당선인 시절 인수위와 동일하게 강득구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맡게 된다. 이재준 시장은 당선인 시절 이미 평화경제준비위원회를 꾸려 약 보름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인수위 구성은 이를 연장
[미디어고양]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하는 국민 비율이 5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저임금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갤럽이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7%가 긍정 평가했고 25%는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이는 지난주 대비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갤럽의 최근 20주간 주간조사를
속초 연수중 환선굴 방문 문제삼아 따로 복귀"외유성 있다며 의원연수 왜 따라왔나" 지적박한기 의원 "일정 논의에 참여할 기회도 없었다" [미디어고양] 정의당 소속 고양시의원들이 최근 의원연수 참가과정에서 외유성 행사가 포함된 것에 항의하고 일부 일정을 보이콧한 것으로 확인됐다.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의원연수 문화전반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인 반면, 다른 의원들은 외유성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없이 돌발행동을 한 정의당 의원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양시의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사이 1박
[미디어고양] 자유한국당은 16일 저녁 6.13 지방선거 참패 한 달여 만에 당을 개혁할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에 김병준 교수(62세)를 확정했다. 당은 17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김 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할 예정이다.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은 저녁 7시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비대위원장 내정자로 김병준 교수를 모시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당 의총에서 계파와 관계없이 현역 의원들 대부분이 김 교수를 선호한 것이 주효했다.김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를 역
한국갤럽이 7월 10일~12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6석의 정의당이 정당 지지율 10%를 기록하여 민주당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는 112석의 자유한국당과 같은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조만간 한국당을 추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위기다.이는 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참패 한 달이 지났지만, 계파싸움에만 몰두해 있고 비상대책위원장도 뽑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한 결과로 보인다. 갤럽 주간조사 기준 이번 주 정의당 지지도는 2012년 10월 창당 이래 최고치(10%)다. 2
초선 고은정 의원 민주당 부대변인지역 도의원들 상임위 고르게 분포 경기도의회가 7월 10일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는 6·13지방선거를 통해 142명(민주당135, 한국당 4, 정의당 2, 바른미래1)으로 구성됐다. 이중 고양시 지역구 의원은 10명이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도의회 민주당은 10일 의원총회를 통해 대표단과 의회 상임위원회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대표단은 수석대표단 5명, 부대표단 15명, 대변인단 6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르면 김경
“독주? 민주당이 촛불정신 책임지라는 요구도 있어”“원구성 재협상은 고민 필요, 다른 배려 방안이 현실적”“소통과 협치 리더십으로 공부하는 의회 만들겠다” “(언론에서)원구성을 두고 민주당 독주라는 평가하지만, 이번에는 너희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촛불정신을 실현하라는 유권자들의 요구도 상당하다.”제8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윤승 의원(54, 주엽1·주엽2, 더불어민주당)은 9일 <미디어고양>과의 인터뷰에서 협치와 소통을 강조했다. 다만, 6·13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이 원내 21석(정
-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고용환경 변화로 실질적 부담 가중- 응답기업 가운데 절반<52.8%> 가량 ‘하반기 채용계획 없다’- ‘고양국제꽃박람회 , 10점 만점의 6점, 경제효과는 시, 대외브랜드 제고 꼽아[미디어고양] 5분기 만에 호조세를 보이며 기준치 ‘100’를 상회하던 지난 2분기의 모습이 싸늘한 분위기다. 석달 만에 고양시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다시금 얼어붙었다.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최근 고양시 내 600개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3/4분기 기업경기전
지역 시민단체 연대체인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지난 7일 논평을 통해 고양시의회 원구성을 비판했다.앞서 고양시의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원 첫 의사일정을 통해 2년간 의회를 이끌 제8대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면서 부의장 한 자리를 제외한 의장과 상임위원장 전석, 부위원장까지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채웠다.이 과정에서 의회내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반발하면서 당초 하루 일정으로 개원한 의회는 자정을 넘겨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이어졌다. 6.13지방선거를 통해 의회 33석중 21석 과반을 민주당이 차지하면서 벌어진 일이
이재준 캠프 관계자 연류 돈 거래 의혹 신고선관위는 일주일 지나서야 관련인 조사 계획 신고자와 관련자들 말 맞출 시간만 준 셈 이재준 고양시장이 후보 시절 이끌었던 선거운동본부(이하 캠프) 관계자가 선거운동 기간 대가성이 의심되는 현금다발을 후원금으로 받고, 선거 이후 다시 돌려줬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제보에 따르면 A씨가 선관위에 해당 신고를 접수한 것은 지난 6월 27일이다. A씨는 가까운 사이로 지내온 전직 시의원 B씨로부터 전해들은 내용을 토대로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
도지사 인수위보다 긴 활동기간 보장정작 활동결과 시민공개 의무는 없어수당 줘야 전문성 있는 위원 참여한다?일각, 이 시장 공직사회 신뢰 못하는 것고양시의회가 7월 3일 새벽 통과시킨 '고양시 평화경제 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인수위 조례)'가 충분한 검토없이 졸속 처리됐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조례는 회기 첫날인 7월 2일 의원발의(윤용석 대표발의)안으로 공개된 이후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상임위(기획행정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쳤다. 3일 새벽까지 이어진 본회의에서도 민주당 의원 21명만 찬성하고 야당의원들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4일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과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재준 후보를 공개 지지한 무지개연대3.0 활동가들을 처벌해 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앞서 고 본부장은 고양시선관위에 이재준 시장이 후보 시절 공보물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며 신고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학력 허위 기재 의혹과 함께 이 시장이 무지개연대3.0 시민주권 후보 선정을 불법 사전선거운동에 활용했다는 주장도 더했다.고발장에서 고 본부장은 시민주권후보 선정에 대가성이 있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무지개연대3.0 핵심활동가가 인수위에 참여
민주당 원구성 독주에 한국당·정의당 반발운영위 다수당 지위 놓고 새벽까지 대치민주당 “다수당이 의회운영 책임지겠다는 것”이재준 인수위 조례, 민주당 내부서도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의회 의장단 원구성 과정에서 대부분 자리를 독점한 것과 관련 한국당과 정의당의 반발이 거세다.고양시의회 33석중 21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은 7월 2일 오전 9시부터 3일 3시경까지 약18시간 이어진 제8대 의회 첫 의사일정을 통해 의장과 상임위원장 5명, 부위원장 5명까지 거의 모든 자리를 차지했다. 부의장만 유일하게 한
6·13지방선거를 통해 고양에서 역대 최대인 4명의 고양시의원을 배출한 정의당이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5無5有원칙을 선언했다.5無5有원칙이란 ▲외유성 해외연수 ▲선심성 예산 ▲이권개입 ▲취업·인사청탁 ▲직무관련 영리목적 겸직활동을 하지 않고, ▲표결실명제 ▲투명한 예산심사 ▲업무추진비 공개 ▲정례 의정보고 ▲의정활동 시민감사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날 선언에는 박시동(주교·성사·원당·식사), 박소정(화정1·2동), 박한기(고양·관산·신원·흥도), 장상화(비례) 당선인 등 정의당 고양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이들은
직무 긍정평가 이유 '대북 대화', '외교 잘함'정의당은 갤럽 기준 지지율 최고치 경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국민 상당수는 여전히 긍정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정의당만 상승하면서 두 자리수 지지율에 근접했다.한국갤럽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3%가 긍정평가했고 16%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6%,
최실경 회장 "초심 잃지 말고 의정활동 해주길" 고양시의정발전연구회(회장 최실경<3대 고양시의원>)가 지난 28일 전현직 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6.13지방선거 당선인 환영회를 개최했다. 의정발전연구회는 고양시의회 전직 의원들의 모임이다. 최근 활성화되면서 적극적인 지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열린 당선인 환영회도 처음으로 기획된 것이다. 최실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당선인들이)후보시절 초심을 잃지 말고 의정활동에 나서면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의회에
민생 경제 불안심리 본격 영향 주는 듯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평가가 2주 연속 내리막을 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율도 동반하락하면서 민생과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지방선거 이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1명(무선 80 : 유선 20)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70.6%(매우 잘함 44.2%, 잘하는 편
민주당 재선, 한국당 초선 의원 당대표2일 의장단 선출과정서 시험대 오를 듯 개원을 앞둔 제8대 고양시의회 원내정당들이 26일 당 대표 선출을 마무리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7월 2일 의회 개원과 함께 선출되는 의장단과 의회운영에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고양시의회에는 교섭단체 관련 규정이 없다. 정당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후 의원단 회의를 통해 김운남 재선 의원(일산3·대화)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효금 의원과 경선을 거쳤다.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 의원은
고양시의회사무국(국장 윤경한)은 지난 2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제8대 의회의 조기 정착 도모를 위해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된 제8대 고양시의회 의원은 제7대 총 31명에서 2명이 늘어난 총 33명이다.선출된 의원은 삼선의원이 6명, 재선의원 3명이, 초선의원이 24명이다. 삼선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3명(윤용석·이길용·이윤승), 자유한국당 소속이 2명(김완규·이규열), 정의당은 1명(박시동)이다.
선관위 "선거전략 노출 걱정에 기피한 듯"A후보 "취지에는 공감, 강제성 없어 소홀" 6·13지방선거 고양지역 출마자중 정치자금 공개시스템을 활용해 선거비용 씀씀이를 유권자들에게 공개한 후보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고양이 25일 선관위가 운영하고 있는 '정치자금 공개시스템(http://ecost.nec.go.kr/cfos.do)'을 확인한 결과 지방선거에 출마한 지역 후보자 83명(고양시장,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지역출마자 한정)중 실시간으로 수입지출 내역을 공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