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한국전통음악의 명창명인과 의료와 예술의 융합 힐링센터(센터장 이소영)가 만나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는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 2가 돌아왔다.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30분 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판소리)의 뉴힐 하우스콘서트로 ‘명창명인열전’ 시즌 2의 막을 연다. 이 날 신영희 명창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5월까지(1, 2월 휴연) 모두 6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미디어고양파주]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9월 23일(일), 오늘은 100대 명산 등반 두 번째로 관악산(冠岳山)을 등반하였다. 관악산은 서울 관악구·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 경계에 있는 산이다. 전체면적은 1,922만㎡(약 582만평), 최고봉은 해발 629.1m인 연주대이다. 1968년 도시자연공원으로 고시되어 있다.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경기오악(京畿五岳, 파주의 감악, 포천의 운악, 송도의
[미디어고양파주] 2009년 시작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0주년을 맞았다. 13일 ‘안녕, 미누’를 상영하며 7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초기 미미했던 관객의 관심과는 대조적으로 영화제는 10년의 시간 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10주년을 맞으며 아시아 최대의 다큐영화제로 자리매김 했다. 항상 영화제의 ‘개막작’은 해당 연도 영화제의 주제를 함축한 필름으로 주목받아 왔다. 개막식 직전 만난 '안녕, 미누'의 지혜원 감독에게 작품 소개와 함께 선정 이유에 대한 생각을 다소 긴박하게 물었다.지혜원 감독은 “
[미디어고양파주] ‘2018 고양 의료관광 포럼’이 지난 13일 오후 3시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의료관광 사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 주최로 처음 열린 행사로 고양시만의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연세대학교 진기남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포럼의 첫 세션은 고양시 의료관광 수용태세 및 사업추진 방향을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유태규 교수가 주제발표로 시작했다. 관내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인 명지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8월 1일부터 추천 접수, 내년 4월 선정자 발표 [미디어고양] 경기도가 ‘제5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선정을 위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고 업적을 알리기 위한 표창으로 지난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선정하고 있다.추천대상은 수상자 결정 시까지 경기도에 계속해서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 가운데 국가 및 경기도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경기도의 위상을
[미디어고양] 동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 통합과정 4학년 노재원 학생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지수)급 국제저명 학술지인 ‘생화학 생물리학 연구학회지 BBRC(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에 주 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게재된 논문은 ‘혈액 응고와 세포 자멸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녹타민6 (ANO6)의 활성 기전 분석(TMEM16F/ANO6, a Ca2+-activated anion channel, is negatively regulated by the a
[미디어고양] 당뇨 환자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운동,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오히려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건강검진과 암 검진 등에도 소홀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사진>와 박상민 서울대 교수팀은 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1만4천655명을 대상으로 당뇨 여부 및 당뇨병 인지 여부에 따른 생활습관 및 의료이용행태를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당뇨군과 비당뇨군의 건강생활습관 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당뇨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박진성)는 19일 <제7회 경기북부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고양 엠블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에는 100여명의 경기북부 소재 수출기업 CEO가 참석한 가운데, 허성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연으로 ‘우리역사 다시보기’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허 명예교수는 “우리 역사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관점이 올바르게 지켜져 왔는지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우리역사를 바라보는 객관적 시각과 분석이 우리의 긍적적인 역사관을 정립시키며 나아가 새로운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암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2018 명지 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메이요 클리닉에서 4명의 석학이 참여하는 등 미국, 영국, 일본의 최고 암치료 병원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암 심포지엄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암 치료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명지병원이 암 치료와 연구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코자 ‘암치료의 뉴호라이즌’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미디어고양] QS(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가 실시한 ‘2018 QS세계대학평가’에서 동국대학교가 세계 순위 432위, 국내 13위에 올랐다.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QS는, 2009년부터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세계 대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8 QS세계대학평가 1위는 MIT, 2위는 스탠퍼드대, 3위는 하버드대가 차지했으며 국내 대학 중에는 서울대가 36위, 고려대 86위, 성균관대 100위, 동국대 432위, 그리고 서강대가 435위 등급에 올랐다.이의수 동국대 기획부총
항암치료 중 심상정 연설 매료돼 정의당行금융권 성차별 ‘2등 정규직’ 단어 만들기도“시의회 다양성 위해선 정의당 역할 필요”“분기마다 의정보고, 주민들과 소통할 것” 백상진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정의당)는 리틀 심상정을 자처한다. 만 29세 청년후보다. 올해 3월 출마를 결심하고 지역에 내려오기 전까지 심상정 의원실에서 정책비서로 여성과 청년정책을 다뤘다. 지난해 항암치료를 받던 중 심상정 당시 정의당 대선후보의 연설에 매료돼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대선캠프에 합류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적도
지난 3월 31일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하 '고경연') 산하 고경연 한마음 산악회는 첫 산행 겸 시산제를 강화도 마니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경연 이상헌 회장, 신영이 여성회장, 최국진 CEO 총동문회장, 조태석 CEO 총동문회 감사(1기 회장), 양정국 산악회장(미광테크 대표), 김평하 산악대장(호수조경 대표) 등 고경연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 행사로 마니산 중턱에서 산악회 주관으로 시산제를 지냈다. 2부로는 전등사에 들러 산책을 하고, 근처 식당에서 회원간의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손재상 일산복음병원 이사장(65)에게는 소위 병원 냄새가 나지 않는다. 지역에서도 대형병원 창립자 이미지 못지않게 고양·파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센터장 직함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2013년 이임하기까지 9년 가까이 범죄피해자를 돕는데 앞장서 온 그의 이력 때문이다. 누구보다 고양시를 사랑하는 고양 예찬론자인 그는 이제 도시경영이 가능한 리더십이 지역에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양시를 한단계 더 도약시키기를 원한다면 경영능력이 필수라는 말이다. 그에게 고양시의 미래를 물었다.1989년 원당지역에서 70병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제 14대 한승헌 원장 취임식이 지난 23일 일산서구 연구원 본관 30주년 기념홀에서 진행됐다.한승헌 신임 원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제23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했다. 1999년에는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에서 해외건설 리스크관리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1년부터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관·산·학 분야에 걸쳐 경력을 쌓아 왔다는 것이 건설연의 설명이다.또 한 원장은 연세대 공대 교학부회장, 한국시설안전공단 및 전문건설공제조합 사외이사, 해외건설전문
고양문화원 고양학연구소는 12월 12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고양의 최영 장군 이야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정동일 고양시문화재전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세미나는 정제규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박제광 건국대박물관 학예실장, 박영제 서울대학교 교수, 이연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박전열 중앙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으며 내빈들과 최영장군 후손 및 동주최씨 종중회원들이 참석했다.학술세미나는 최영 장군의 생애와 그 문화사적 의미, 최영 장군의 전략과 전술, 고려말 국내외의 정치적 상황, 무민공 최영의 언행 기록 속 문학 고찰, 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재학생 10명 중 7명이 고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대학들의 로스쿨 장학금 지원 비율은 감소하고 있어 로스쿨이 고소득층을 위한 전형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민주당, 고양시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 ~2017 로스쿨 재학생 소득분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로스쿨 전체 25개 대학 재학생 중 67.8%가 고소득층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소득층은 2017년 기준 월소득 804만원 이상인 소득분위 8~10분위에 속하는 인원이다. 로스쿨
22일, 경상남도 지역신문은 일제히 김영선 전(前)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고양시정)이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지사에 출마한다’고 보도하였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대선 출마로 인해 사퇴한 후, 경상남도지사는 현재 공석(권한대행 한경호)이다. 김 전 의원은 21일, 거창에서 지역 원로들과 지인을 만나 출마 의사를 전했으며, 조만간 창원에 ‘희망한국포럼’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미디어고양과의 23일 통화에서도 의원실 관계자는 “(경상남도지사)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전 국회의원은 한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세 번째】XⅢ. 화정동(花井洞)화정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남쪽 방향에 위치한 마을로 법정동으로는 화정1동과 화정2동이 있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1990년대 초 대규모 아파트 택지개발사업이 이루어지면서 현재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변화하였다. 마을 중앙에 화정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충장로·화중로·행주대로가 지난다. 사통팔달의 지리적 조건으로 덕양구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업 중심지다. 1. 화정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 고양군 구지도면 대장리 >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여덟 번째】Ⅷ. 주교동(舟橋洞)주교동은 고양시청이 있는 마을로 행정, 교통, 지리적으로 고양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곳이다. 마을의 중심에 고양시청과 시의회가 자리하고 있으며 고양대로, 호국로, 서울 교외선과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고 있다. 1980년대부터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현재는 농촌마을과 더불어 고층 아파트, 빌라 단지와 상가 등이 자리하고 있다. 1. 주교동 현황▲행정동ㆍ법정동 : 주교동 / 27통 230반▲인구 : 17,589명 / 7,712세대 (2016년 12월 31일 기준)▲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대학가에 전도거부카드가 등장했다. 학내 거리나 강의실, 구내식당과 도서관 등에 나타나 ‘종교를 믿느냐’는 질문과 함께, 전도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카드를 보이면서 거부의사를 전달하겠다는 목적이다.... 서울대와 카이스트, 연세대 등 전국 14개 대학생 200여명의 모임인 ‘프리싱커스(Freethinkers)’는 전도거부카드를 만들어 이달 중 각 대학에 배포를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전도거부카드는 '저에겐 당신의 전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가 적힌 일종의 명함으로 4년 전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