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만 진입하면 빙판길...서울과 비교된다”3일전 셀카로 제설 대비 홍보하던 최성 시장정작 시민 불만에는 댓글 삭제했다는 의혹도뒷북 관계부서 회의, 공무원들 내부 공유 수준 고양시의 늑장 폭설 대처에 시민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지난 20일 내린 폭설에 고양시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22일 현재에도 식지 않고 있다.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최성 시장의 SNS, 각종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20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고양시에는 10cm가량의 눈이 쏟아졌다. 문제는 기상청이 당일 오후 4시
고양시가 ‘2017년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의 새로운 이름 ‘고지식콘서트’를 오는 10월 10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개강한다.‘고양, 함께하는 지식 콘서트’라는 의미의 ‘고지식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오는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첫 시작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주진우 시사IN기자의 ‘진정한 시민참여 언론은 왜 필요한가’가 장식한다.이어 10월 17일(오후 7시, 어울림)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의 ‘음식쾌락은 어떻게 탄생하였나’, 10월 24일(오
법정이자율(연이율 25%, 등록업체 27.9%)보다 무려 124배 높은 고리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채권 추심 과정에서 협박을 일삼은 사채업자가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1년간 2억 4천만 원의 이자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경찰서는 2016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성동구에 무등록 대부사무실을 차려놓고, 급전이 필요한 직장인 1,186명에게 연최고 3,476%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4억 1,370만 원을 빌려주고 2억 4,030만 원의 고리이자를 받아 챙긴 사채업자 A(32세
탁구가 생활체육으로 인기다. 순발력과 집중력이 좋아진다고 하니 어린이부터 60대와 70대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탁구 동호인이 많아지는 만큼 실력도 만만치 않다. 건강을 위해서 시작했지만 화려한 탁구기술을 구사하는 동호인들도 많다.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탁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박광평 관장을 만나 생활체육으로 탁구가 가지는 장점과 실력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어봤다. 박 관장은 안재형, 유남규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경쟁했던 실업선수 출신이기도 하다.인터뷰에서 박 관장은 “2.5g의 가볍고 조
고양시 대화도서과은 7월 20일 저녁 7시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강릉원주대학 강명신 교수의 ‘신경인문학 – 뇌 과학이 품은 인간에 대한 질문을 탐구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를 맡은 강명신 교수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의료윤리, 생명윤리, 의철학 등의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의료윤리학회와 의철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의는 뇌 과학과 인지과학이 변회시키는 인간과 윤리에 대한 인문학적 탐색을 논하고자 한다.이옥선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문화행사로부터 소외된 직장인을 위해 저녁시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많은 사람
고양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고양시 최초로 원당전통시장에 ‘장보기 콜센터’ 운영과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진흥공단 공모사업에 고양시가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90%의 국비를 지원 받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장보기를 끝낸 후 무거운 장바구니를 한 번에 배달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직장인들과 전통시장을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고양시는 주민등록법시행령 변경사항이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이 인터넷을 통해 민원24에서도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주민등록증 재발급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했지만 시행령 개정으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및 학생들도 인터넷 전자민원인 ‘민원24(www.minwon.go.kr)’를 통해 재발급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훼손이나 기재사항 변경 등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반납해야하므로 기존대로 동 주민세터에 방문 후 처리해야한다.시 관계자는 “고양시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변경된 주민등록법
2014년, 고양시이동도서관은 이동도서관 역할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하여 전국 최초 찾아가는 트랜스포머형 이동도서관(책놀터)을 개관하였다.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도서대출서비스 중심의 역할에서 독서체험, 강연, 교육, 공연 등 하나의 도서관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 서비스하는 종합적 도서관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7년에는 고착화된 운영의 패러다임을 또 다시 바꾸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것은 고정된 운영시간을 깨고 이용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야간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다.고양시이동
모 대선 후보가 공공부문 일자리를 수십만 개 늘이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모 시민단체 인사는 “국민 세금이 더 들 수는 있겠지만 일자리도 만들고 그 사람들이 놀고먹는 것이 아닌 만큼 국민에 대한 서비스도 더 좋아지게 된다”라는 논리로 공공부문 일자리 증대에 대해 적극 찬성했다.현실을 모르는 소리다. 공무원이 늘면 대국민 서비스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규제가 늘어난다. 일을 하지 않아도 좋으니 차라리 놀고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다. 모 전직 장관은 강연에서 “무식하면서 부지런한 공무
송영득 엔도내과 원장 열심히 일해야 할 나이에 당뇨병이 생기면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당뇨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직장을 그만두고 당뇨병 치료에 전념할 수는 없다. 반대로 당뇨병 관리를 포기하고 직장 일에만 매달릴 수도 없다.당뇨병이 생긴 젊은 사람은 당뇨병 환자임을 숨기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여 당뇨병이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기도 한다.당뇨병은 만성 질환이다. 당뇨병을 얻게 되면 직장생활이나 사업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제1형 당뇨병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직종에 취업이
지난 8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030명을 대상으로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을 느낀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93.2%가 ‘있다’라고 답했다. 충동적으로 사표를 내고 싶은 상황 1위는 ‘회사에 비전이 없다고 느껴질 때’(56.3%, 복수응답)가 차지했다.다음으로 ‘열심히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34.4%), ‘내 잘못도 아닌데 책임져야 할 때’(31%), ‘잦은 야근 등 격무에 시달릴 때’(30.1%), ‘남들보다 낮은 연봉 등이 비교될 때’(30%), ‘일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26
23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은 5060세대의 절반은 ‘노후자금 마련을 더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하는 것으로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6년 11월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 지역의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남녀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 2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은퇴시기를 전후로 한 5060세대 중에서도 특히 현재 직장에 다니거나 과거 직장인이었던 사람만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그런 의미에서 은퇴에 직면한 50대 직장인과 이제 막 직장에서 퇴직한 60대가 은퇴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를 주제로 열두 달 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20일에는 오후 7시 시청각실에서 네 번째로 박석준 한의사의 ‘음식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먹는 데에도 도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한의학자를 통해 듣는 시간이다. 음식이 몸에 들어가 어떤 장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음식이 사람과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를 주는지 들어본다. 강의를 맡은 박석준 한의사는 현재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천동일한의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건강한 생활터(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삼송테크노밸리 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및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4회(월~목) 운영한다.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검사, 체지방분석)과 만성질환 및 영양 상담을 실시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삼송테크노밸리 방문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기초건강검진과 운동, 금연, 영양교육, 대사증후
마음이 지치고 외로울 때, 그런데 외롭지 않게 혼자 있고 싶을 때, 그래도 누군가와 정다운 수다가 그리울 때, 빠르고 쉬운 위로가 있다. 도심 속 일상의 작은 쉼표, 우리는 그것을 ‘카페’라 쓰고 ‘힐링’이라고 읽는다.커피팩토리는 주택가 사이에 우후죽순 들어서는 지금까지의 카페와는 조금 다르다. ‘동네 어귀의 카페’라는 접근성은 유지하면서 ‘휴식’을 위한 맛과 멋의 품격이 고스란히 담겼다. 열린 공간 속으로커피팩토리 위시티점은 덕이동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커피팩토리(일산점)의 고양시 2호점이
세계를 지배하는 0.1% 인재들의 비밀, 성공 리더의 습관, 성공을 부르는 협상의 비법. 거창한 수식어들이 붙었지만 이들의 답은 하나, 바로 ‘독서’다. 다독도 좋지만, 길을 알면 빨라진다. 독서법을 알면 책 속 지혜를 내 삶에 온전히 담아낼 수 있다. 일산서구 대화 도서관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라는 주제로 독서법에 관한 릴레이 특강을 진행 중이다. 2017년 13회 독서법 강연 중 3번째 특강이 오는 2월 22일 오후 7시 진행된다.준비된 모든 강연은 고양 시민이면 누구나 무
치과는 치아 통증을 치료하고 회복하는 데 꼭 필요한 공간이지만, 무작정 싫고 두려운 공간이기도 하다.원지훈 연세복음치과 대표원장은 통증이 없는 치과, 진료비가 두렵지 않은 치과, 아프지 않은 사람도 편안하게 검진을 위해 찾는 문턱 낮은 치과를 꿈꿨었다. 스며들 듯 지역사회에 자리 잡는 치과, 원지훈 원장의 이 꿈은 지난 1월 고양시 일산동구에 연세복음치과를 개원하면서 날개를 달았다.치과의 첫인상이 되는 대기실부터 공을 들였다. 빛이 잘 드는 통창, 소독약 냄새를 감싸는 깊은 커피 향기도 환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다.연세복음치과를 찾
“이제 힘들기도 힘들다. 지치는 것도 지쳤다.”불합리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못했던 우리의 노동현실팍팍한 직장문화에 끼얹는 시원한 사이다 한 방!“당신은 한 달에 평균 몇 시간을 야근하는가?”이 책의 1장은 이 질문으로 시작된다. 아마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선뜻 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제대로 손꼽아가며 세어본 적이 없을 만큼, 직장인의 야근은 습관화, 만성화되어 있기 때문이다.대한상공회의소와 맥킨지에서 올해 3월에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주5일 가운데 평균 2.3일을 야근
"왕의 기운이 서려 있는 성수산의 가을"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가 있는 왕의 숲 성수산.치즈 축제 기간에는 '제2회 임실 성수산 왕의 숲 전국 산악 자전거대회'가 열렸던 곳입니다.두 왕조의 기도터로 유명한 '상이암'은 직장인이나 수험생, 부부가 기도를 올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가을 숲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참신하고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불편사항 개선 외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8회 고양시민창안대회 결선이 지난 10월 22일(토) 오후 3시 일산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89건이 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평가단과, 시민들의 추천을 반영해 39건이 선정되었고, 2차 심사에서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로 9건이 선정되었다.창안대회의 참가 대상은 고양시민 누구나와 고양시 소재 직장인, 학생 등으로 공모분야는 예술문화, 환경, 복지, 교육, 안전, 경제, 교통,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