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갭투자(GAP 投資)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택의 매매 가격과 전세금 간의 차이(gap)가 적은 집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투자방식이다.이는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간의 차이가 적을 때 그 차이만큼의 돈만 가지고 주택을 매입한 후, 매입자가 직접 살지는 않고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다가 주택 가격이 오르면 매도해 차액만큼 이익을 보는 투자방법이다.예를 들어 매매 가격이 3억 원인 주택의 전세금 시세가 2억 6,000만 원이라면 전세를 끼고 4,000만 원으로 주택을 사는 방식이다.전세 계약이 종료되면 전세금을 올리거나
[미디어고양파주]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지난달 진행한 ‘직장인과 부동산’ 설문조사 결과, 보유 중인 부동산은 주로 아파트(56.9%)로 1억원 이상 대출하여 평균 59% 수익률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부동산을 보유 중인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의 47.7%로 집계됐다. 이들이 보유 중인 부동산 형태는 ▲아파트(56.9%)가 1위에, 이어서 ▲토지(12.8%), ▲빌라(9.7%), ▲주택(6.9%), ▲상가(5.2%), ▲오피스텔(4.5%), ▲주상복합(3.1%) 순으로 집계됐다.응답자들이 밝힌(주관식 입력) 부동산 구매가 평균
[미디어고양파주] 2023년 말 완공예정인 GTX사업이 첫 단추를 꿰었다. 고양·파주를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은 GTX가 가져다주는 편의, 그리고 안정성에 대한 우려 모두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미 있는 세미나가 27일 한국교통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GTX가 수도권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GTX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2가지 이슈, 즉 편의성과 안정성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에 주파 GTX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마감했다. 동절기에는 율곡수목원 휴원으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을 중지하며 내년 3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율곡수목원의 다양한 식물과 울창한 산림을 활용해 치유숲, 가족숲, 엄마활력숲, 실버숲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용객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매우 높았다. 이용비율은 치유숲이 50%로 가장 높았고 가족숲, 실버숲, 엄마활력숲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이용객은 파주 외 인근지역인 김포, 일산, 서울, 인천 등지에서도 방문했으며 직장인의 친목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21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금촌역 앞 광장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인‘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기북부지역의‘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희망2019나눔캠페인은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모금목표액은 경기도 전체 316억 8백만 원이고, 그 중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모금목표액은 53억 1백만 원이다.※ 경기북부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파주시(금촌역 광장)를 시작으로 가평군(가평읍 읍내파출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은 ‘2018 새라새 스테이지 : 젊은 연극인 시리즈’ 두 번째 아티스트로 연극계 대표 콤비 극작가 김은성과 연출가 부새롬을 선정해, 이들의 을 소개한다.한반도의 평화를 간절히 염원하는 2018년 연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과거가 있다. 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현대사의 폭력적인 사건 속 개인들의 스토리다. 연극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펴냈던 인기 소설작가 한승우가 3년 전 일어난 케이타워 붕괴 참사로 아내와 어린 딸, 봄이를 잃고 절필을 한 후 피폐한
[미디어고양파주] “나는 새터민입니다“. 양광일 한양능력개발원 행정 주임의 첫 인사다. 21세에 탈북한 그는 현재 26세로 남한 첫 직장인 한양능력개발원에서 3년차 직원이다. ‘성실, 순수, 선함’. 정연옥 한양능력개발원 대표의 채용 이유다.5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생계를 위해 어머니마저 중국으로 떠났다. 홀로 남겨져 보호 받아야 할 어린 양 주임에게 병약한 조모는 보호하고 부양해야 할 대상이었다. 거동하지 못하던 조모를 고사리 손으로 대소변까지 받아내야 했다. 그리고 얼마 후 세상을 뜨시자 양 주임은 고아원에서 21세까지 지내야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가끔씩 바닷가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물요리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생각나는 곳이 강릉집이다. 이럴 때마다 지역의 입맛을 달래준 강릉집은 17년 동안 한식 횟집, 일산 맛집으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우럭 회무침’ 정식은 1만 5천 원으로, 6만 원이면 4인 가족이 바닷가 회정식을 먹을 수 있다. 긴 연휴 동안 맛집 기행을 계획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이다.직장인을 위한 점심 메뉴도 일품이다. 맛깔스러운 맡반찬과 함께 들깨 미역국 정식과 알밥 정식, 황태 해장국을 6천 원에 내놓았다. 강릉집의 인기 메뉴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 기간 중인 17일 오후 6시 40분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사 6층 강당에서 서민원 감독의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상영회는 하나은행 임직원 및 인근 직장인들과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DMZ국제다큐영화제가 개최되는 고양시와 파주시를 넘어 서울에서도 영화제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서민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공무원노조와 지역 시민단체·노동조합 30여개 단체가 최근 불거진 행정안전부 소속 감사관의 고양시 공무원을 상대로 한 갑질 감사 논란과 관련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6일 공무원노조는 지역 22개 시민단체와 12개 노동조합이 함께한 공동성명서 ‘행안부 인권유린 감사에 대한 고양시민의 요구’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고양시 공무원을 상대로 한 행안부 조사관의 인권유린적 감사행태에 김각한 우려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또, “90여분 간 차량감금 속에서 가해진 온갖 반말과 폭언, 협박과 없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오는 9월 4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2018년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 ‘고지식콘서트(GO! 지식콘서트)’를 개강한다고 29일 전했다.‘고양, 함께하는 지식 콘서트’라는 의미의 ‘고지식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12월 4일까지 총 10강으로 진행된다.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획일적인 강연 방식을 개선해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연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과 직장인을 비롯한 모든 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강좌 위주로 운영된다.첫 강연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고양
[미디어고양파주] 태풍예보에도 30여명의 수출입담당자가 참석해 무역교육에 대한 직장인들의 열의를 보인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북서부FTA센터)의 ‘무역마케팅 및 무역실무 교육’이 23일 성황 속에 진행됐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무역 전문업체인 ㈜블루도어 노송완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여 ▲해외 시장조사 기법 ▲해외마케팅 추진전략 ▲무역계약 방법 및 서류작성 ▲무역계약 체결시 유의점 등 수출입업무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하는 내용으로 실무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의정부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 중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 인수위원회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위원장 강득구)가 지난 14일 제4차 전체회의를 끝으로 계획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인수위는 민선 7기 시정슬로건으로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을 선정하고 시정목표는 '미래를 꿈꾸는 평화경제특별시',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 '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 '조화와 균형의 지속가능발전도시'로 정했다. 시정슬로건은 당초 이재준 시장의 후보시절 슬로건인 '평화가 온다,
[미디어고양] ‘병 수발에 효자 없다’는 고령화 사회의 슬픈 자화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통념을 깬 하의순 대표(61세). “보호자였던 부모님이 보호의 대상이 되는 순간, 우리 형제자매는 모두 패닉 상황이었어요. 파킨슨병으로 투병중인 친정어머니의 간병 문제에 형제들이 고민할 때 제가 나섰어요. 당시 어머니를 양로원에 가시게 할 수 없었죠”라며 하 대표는 14년 전 일을 떠올리며 요양사업의 시작을 기억해냈다.기자의 방문 당시, 하 대표의 양 손목의 검은색 보호대가 한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손목 보호대 위에는 화려한 팔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본부장 김경희)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68일간 ‘2018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착한일터 캠페인’을 전개한다.착한일터는 2000년 6월부터 시작된 사랑의 열매 대표 개인모금 참여 프로그램으로 법인 또는 단체 등의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일터를 말한다.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착한일터 캠페인은 경기북부 개인기부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며 “캠페인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정적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7월 한 달 ’2018 아주 특별한 주제 강연‘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페미니즘으로 ’여성성을 넘어 인간의 삶을 보듬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강연은 ∆7월 3일, 임옥희 여성학자의 ’폭력의 시대에 타자와 더불어 살아가기‘ ∆7월 5일, 홍승은 작가의 ’타인의 세계 상상하기‘ ∆7월 10일, 김홍미리 연구활동가의 ’성평등을 상상하기‘ ∆7월 14일, 김고연주 작가의 ’나의 첫 젠더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강연은 일반 시민들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서울 마곡지구에 5호점 준비 예정, 10호점 까지 확장 계획-직영체제 기반, 각 지점별 생산 소스류 및 부자재 상호 유통[미디어고양] ‘난리피자 푸드’ 4호점이 올해 5월초에 원마운트에 오픈했다. 원마운트에서 유일하게 새벽 1시까지 오픈해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외식사업은 빨간불이라는 세상의 인식이 무색하게, 김희연 대표의 난리피자 푸드는 파란불이다. 김 대표는 국내 중고자동차 거래 사업 성공 일화의 주인공이다. ‘차클릭’은 당시 국내 최대 규모다. 그녀가 중고자동차 중개 사업을 시
작년 10월 개봉한 영화 중에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는 나누시마 이즈루 감독의 일본 영화가 있다. 회사 상사인 주장의 갑질에 시달리는 주인공 다카시. “겨우 정직원으로 들어왔는데 관두는 게 쉽지 않다”며 회사를 박차고 나가지도, 부당한 갑질에 당당한 항의도 못 하며 지낸다.이렇게 복종만 하던 다카시는 결국 친구에게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며, 괴롭히던 부장에게 대담한 불복종을 시도한다.그렇다면 '퇴사방송'에 대한 직장인들의 입장은 어떨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18년 4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최선아 교수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고 원래 그 세포가 담당했던 기능이 상실 되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중풍으로 알려져 있다.가장 대표적인 뇌졸중 증세로는 한쪽 팔다리 마비, 저림, 어지러움증, 두개로 보이는 복시현상, 갑자기 걸음을 걸을 수 없는 보행 장애 등이 있다.뇌졸중의 원인으로는 노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과도한 음주, 동맥경화증, 비만, 스트레스 등이 있는데 그 중 스트레스는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무시할 수 없는 원인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석 교수 직장이나 업무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자신의 삶까지 희생하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안, 초조 등의 증세를 보이는 ‘일중독증’을 겪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이들은 겉으로는 전투적 기세로 일하고 있지만, 심리적으로는 엄청난 피해의식과 무기력증에 사로잡혀 있다고 한다. 지금 당신의 삶은 괜찮은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고달픈 직장인의 애환, 증후군이 되다직장, 혹은 일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며 자존감을 높여주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면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