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공직자 무더기 출석 예상강현석 전 시장 "피할 이유 없어"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 이규열 위원장)가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완료했다. 11월중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이 줄줄이 의회에 불려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요진특위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시 집행부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증인출석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다.(명단은 연관기사 참조)구체적 증인출석 일정은 10월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고양시의원 전체연수(제주도) 일정과 환경경
한국경진학교는 11월 2일 본교 체육관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내빈축사, 20주년 기념 영상상영,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교가제창 등 다채롭고 즐거운 20주년 기념식이 펼쳐졌다.한국경진학교는 1997년 2월 27일 학교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97년 8월 30일 제1회 입학식을 진행하고 1997년 11월 20일에는 개교기념식이 거행되었다.튼튼하고 참되며 자율적인 사회인육성을 위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건강인), 질서를 지키며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학생(사
김유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를 겸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11월 2일 오전 10시 일산동구청 의원실에서 고양시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유관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양형 맞춤 일자리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양형 맞춤 일자리지원사업이란, 경기도예산 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40여개 지역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로 3개월간 마케팅 전담요원을 채용해 기업홍보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와 관련 김유
고양실버인력뱅크는 10월 3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17 고양시 노인사회참여 활동보고회 ‘청춘열차’를 개최했다.‘청춘열차’는 한 해 동안 고양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참여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활동보고회로 공연과 이야기가 결합된 어르신들의 축제의 장이다.이날 행사는 최국진 고양실버인력뱅크센터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등 내빈들과 대화노인종합복지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원흥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150여 명이 참여했다.
고양시가 지난 25일 경기도·고양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주재한 고양시 유관기관 단체장 오찬 간담회를 일산동구 소재 A한정식점에서 진행했다.간담회는 남경필 도지사와 최성 고양시장 외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을 비롯 고양시 지역유관기관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서는 시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하고 시정을 전향적,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고양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한류월드 내 수변공원 인계인수 추진 사항,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공공지원시설 건
고양시그라운드골프협회는 10월 27일 대화레포츠공원에서 제1회 고양시의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재편성한 스포츠로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따왔다. 고도의 기술을 요하지 않고 규칙도 간단하기 때문에 초심자도 금방 즐길 수 있으며 코트의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상황에 맞게 코스를 선정할 수 있다.특히 경제적 부담이나 체력소모가 적고 룰도 간편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노령화 사회에 맞춤형 신종 실버 생활 체육이며 가족형 레저스포츠이다.
㈔고양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 ㈔한국사진협회 고양지부와 함께 ‘2017 고양예술제’를 개최했다.고양예술제는 고양시 9개 예술협회가 참여하는 축제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공연축제 끝내고 이어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우림 고양시문인협회장은 “갈볕이 참 곱다. 고운 빛 하나하나가 현의 음표로 흐른다.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 그림이 흐르고 사진이 펼쳐지며, 시가 가을색을 더 짙게 더 짙게 한다”고 말하면서 개회를 선언했다.
“요진 업무시설 지하층 확장으로 싱크홀” 주장 고양시의회 요진특위가 26일 고양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오전 특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정의당, 국민의당, 한국당 야3당 위원들을 중심으로 날선 질문이 이어졌다.이들은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올해만 네 차례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현상이 부주의한 건축행정에 기인한 것이 아닌지 따지는가 하면, 와이시티(Y-CITY) 건축허가 과정에서 특혜는 없었는지 세세히 물었다.특히 김필례, 박시동, 김완규 위원을 중심
고양시는 10월 25일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고양시 2층 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이번에 투입된 2층 버스는 총 2대가 도입되며 1100번 노선으로 고양 공영차고지~가좌동~대화역~연세대~서울역까지 편도 34.8km을 운행하고 1층 12명, 2층 59명으로 총 71명이 탑승 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 개통된다.특히 이번 1100번 2층 버스는 좌석별 독서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 편이기구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층 버스 정책은 40%가 넘
한국당, "MB 고소내용 상당수 허위사실" 사과요구최 시장 “구체적 내용은 고소인 조사에서 밝힐 것” 고양시의회가 의회운영과 구체적 연관성을 찾기 힘든 MB정부 블랙리스트 논란으로 지속적인 갈등을 겪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최성 시장의 MB고소과 관련, 적폐청산 국면에서 일종의 '물타기'라는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어서다.25일 열린 216회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최성 시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본회의장 퇴장을 수차례 반복하는가 하면, 민주당 의
고양문화원은 10월 21일 대자동 최영장군 묘소 앞 주차장에서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명언을 적은 기념비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최영장군 기념비는 고양문화원의 최영장군 탄생 70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1년여 기간 동안 준비했다. 앞면에는 최영장군 아버지 최원직의 가르침을 옮겼고 후면에는 장군의 업적을 담았다. 그 내용은 정후수 한성대 교수가 정리하였으며 글씨는 서예가 김옥란 선생이 작성했다.이날 제막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영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최영장군의 후손 및 동주최씨 종중회 50여명, 최영장군 문화유적 답
미세먼지와 백석동 요진와이시티(Y-CITY) 준공 특혜설. 올 한해 고양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었던 주제들이다.이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찾겠다며 현재 고양시의회에는 유례없는 두 개 특별위원회가 가동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나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시민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경쟁적으로 특위를 구성하고, 활동기간도 상당기간 지났지만 시민들에게 공개된 성과가 전무하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원들이 단순 보여주기식 의정활동에 뛰어든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는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2일 새천년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실버클럽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경로당 및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노인강령,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정순현 일산동구지회장은 “지금은 백세시대입니다. 백세시대가 되면서 후손들에게 고통을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앉아서 대접받는 노인이 아닌 활동하고 고양시를 책임지는 훌륭한 노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계류중이던 ‘고양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0일 부결시켰다. 지난해 10월 김효금 시의원 대표발의 이후 1년만이다.문화복지위 위원 8명중 4명이 조례안에 반대했는데,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과 정의당 소속 1명 위원은 찬성 입장이었다.조례안의 핵심은 고양시 최대 규모 토당청소년수련관을 고양시 청소년재단이 직영운영할지 여부다. 청소년재단이 올해 1월 출범했지만 정작 재단사무국이 자리를 잡은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위탁운영체제다.고양시는 지난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이 19일 의회 상임위 일정부터 정상 참여하고 있다.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회 일정 전면 보이콧 선언을 한지 3일만이다.자유한국당에 따르면 보이콧 철회 결정은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경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최성 시장과의 면담 이후 결정됐다.면담에는 자유한국당에서 우영택 부의장, 박상준 , 이규열, 김영식, 이영훈 의원이 참여했는데, 최 시장이 다음주 수요일 임시회 마지막날 유감표명을 약속했고 보이콧이 철회됐다는 것이다. 결국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최성 시장의 단체장 제압문건과 관련
고양시의회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련)가 지난 16일 관내 학교의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 평생교육과, 환경보호과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농도 단계별 임무, 역할과 조치사항을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도하고, 미세먼지 유해성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공기정화장치 설치 시범사업에 관내 6
고양시는 10월 14일 ‘고양 장항야구장’ 개장식과 개장기념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양 장항야구장’은 총 공사비 25억 원을 들여 6개월여의 공사 끝에 성인구장과 리틀야구장 등 2개로 조성했으며 야간경기를 위한 6개의 조명탑을 설치했다. 기존 사회인 야구장에서 볼 수 없었던 최신식 시설과 넓은 타격거리, 투수연습 시설, 120여 석의 관람석 등이 완비돼 있다.이번 대회는 ‘고양 장항야구장’ 개장을 기념해 고양시와 경향신문이 아마추어 24개 팀이 참여하는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시정운영 의혹들 블랙리스트로 물타기”"우리를 MB하수인처럼 표현...사과부터 해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6일 의사 일정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다. 216회 임시회 본회의를 10여분 앞둔 9시 50분경 의회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서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최성 시장이 블랙리스트 물타기로 시정운영 의혹들을 덮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들을 MB하수인마냥 표현했다며 불쾌감도 나타냈다. 최성 시장의 공식 사과 이전에는 의회 정상화는 없다고 못 박았다.왜 이런 갈등이 발생했을까. 앞서 최성 시장은 지난 10월 1
고양시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내 꽃전시관에서 진행하는 ‘2017 고양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양시가 주최하고 (재)고양꽃박람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상품대전’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보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제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이 새로운 희망을 잡는 의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지회는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2일 새천년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실버클럽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경로당 및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노인강령,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세화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은 돌봄의 대상에서 사회경제 주체는 못되더라도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