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지회,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지회는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2일 새천년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실버클럽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경로당 및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노인강령,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대화장고 봉사클럽 무용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대화장고 봉사클럽 민요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가수 홍선균이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대한노인회 김광익 사무국장이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고양시지회는 최성 고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좌측부터 이세화 일산서구지회장, 최성 고양시장, 정순현 일산동구지회장, 우일덕 덕양구지회장)
이세화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세화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은 돌봄의 대상에서 사회경제 주체는 못되더라도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노인들은 대한민국을 경제국으로 이끌어낸 주역들이다. 오늘을 계기로 생각을 달리하고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활동 공간을 넓히길 바란다. 우리 지회가 중심이 되어 노인 여러분들의 활동 공간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최고의 장수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계시며 아직 고양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일자리, 문화 등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고양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진심으로 효도하는 고양시가 되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은 “어르신들께서 나라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대한민국 그리고 선진도시 고양시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고양시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의정활동을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104만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