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고양시 9개 조합 중 현 조합장과 새로운 후보가 맞붙는 조합은 4곳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산농협, 원당농협, 지도농협, 한국화훼농협 등이 해당된다. 현재까지 나타난 조합별 입후보 예정자는 현조합장을 포함해 일산농협과 원당농협이 각각 3명, 지도농협과 한국화훼농협이 각각 2명이다.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토론회·연설 등은 할 수 없다는 점에서 ‘현역 프리미엄’을 가진 현 조합장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일반적 관측이다. 더구나 선거법상 2월 28일부터
[미디어고양파주] 행복한 선거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공정관리, 유권자의 참여와 소통, 금품선거 척결이라고 봅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고 합니다.” 안나 카레니나 법칙입니다. 총, 균, 쇠에서도 야생동물이 가축이 될 수 있는 조건들이 있습니다. 지도자의 조건, 좋은 후보자의 조건은 유권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 마음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요? 선거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권력을 쟁취하는 민주주의 질서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관위에서는 공정한 선거관리가 되도록 노력할
[미디어고양파주] 2019년 3월 13일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이다.조합장 선거는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조합별로 위탁받아 선거를 관리하다가 2015년 3월 11일 처음으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3월 13일에 두 번째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되는 것이다.조합장 선거는 조합원만 참여하는 것이지만, 그 결과는 조합 및 조합원들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농협, 축협, 수협 등 각 조합의 조합원들은 농업, 축산업, 어업, 임업 등 우리나라 1차 산업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조합의 운영에 따라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후보자 등록신청은 2월 26~27일이며, 2월 28일부터 13일간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으로 정해졌다. 또한 선거일인 3월 13일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간의 갈등이 ‘고소’과 ‘위원 해촉’으로 불거지면서, 동 단위의 자치를 이끄는 쌍방간 협치의 중요성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특히 동장의 주민자치위원(이하 위원장)에 대한 위원 해촉을 두고 그 사유와 절차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12일 2019년도 제53회 정기총회를 맞아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선거 관련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고양시약사회의 변경된 규정을 검토하고 고양시약사회장 선거 관련 규정 손질에 이어 규정에 준한 회원공지 일정, 입후보 일정, 후보의 선거운동 일정 등을 확정했다.함삼균 의장은 “이번 총회는 올해 25대 집행부를 선출하는 중요한 총회”라며 “의장단을 비롯해 집행부 임직원의 선거와 정기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최일혁 감사는 “이번 선거관리위원회부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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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등 정치인이 명절인사를 빙자한 금품 제공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위법행위 예방‧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회의원 등 입후보예정자가 출마하려는 선거의 180일 전에 자신의 직‧성명을 표시한 의례적인 명절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SNS 등 온라인매체를 이용하여 의례적인 명절 인사문을 전송하는 것은「공직선거법」상 무방한 행위이지만,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관계자가 고양시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민후보 선정과정에서 셀프 추전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일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탄현, 일산1)을 일산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고 본부장이 문제삼은 것은 시민주권후보 선정 과정이다. 김 의원은 올해초까지 시민단체인 고양시민회 공동대표였다. 이후 고양시민회가 참여한 무지개연대3.0이 김 의원을 시민주권후보로 선정했는데, 이런 과정이 단체
[미디어고양파주] 최성 고양시장 6.13지방선거 당내 컷오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는 공직선거법 사건과 관련 뒤늦게 일부 구체적인 경위가 흘러나왔다. 최성 당시 고양시장은 관련 혐의로 경찰에 의해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검찰수사가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앞서 최 전 시장은 올해 3월 15일 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기자간담회를 빌어 자신을 제외하고 진행되던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민주후보 원팀' 구성을 비판한 바 있다. 해당 기자간담회 이후 최 시장은 자신의 이름으로 당일과 익일 두 차례에 걸쳐 '말씀
[미디어고양파주] 선거관리위원회가 8월 10일 6·13지방선거 출마자중 선거비용 보전대상자들에게 보전결정액을 지급한 가운데, 고양시 출마자들은 총 24억6,687만1,610원을 보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의회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고양시 83명 출마 후보중 선거비용 보전대상 후보가 66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3737만원 가량을 보전받은 셈이다. 선거비용 보전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0%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50%보전)가 대상이다. 15%이상을 득표하거나 당선된 경우에는 100%를 보전한다. 예비후보기간 사용한
이윤승, 당선인중 최저 선거비용 사용 보전신청액 가장 높은 후보는 이동환자비 9만원으로 선거 치룬 이색후보도시장후보 일간지·시도의원 지역매체 선호 경향이재준 후보, 출마자중 유일하게 포털광고 [미디어고양] 6·13지방선거에서 고양시에 출마한 후보들이 선거비용으로 총액기준 40억원 가량을 사용하고 30억원 가량을 보전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디어고양>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2일부터 공개하고 있는 6·13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의 선거비용 수입지출부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자체적으로 확보한
섶다리 틈새로 내려다보던 모래무지,튀밥처럼 흐드러지게 터지던 아카시아 꽃들,금세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던 별무더기.나도 남기고 싶었다. 14살 그 때. [미디어고양] 7월17일 화요일 오후 5시. 백석2동행정복지센터.오늘은 당선이 되고 나서 백석2동의 첫 통장협의회에 참석한 날이다. 선거운동을 할 때나 당선이 되고 난 지금이나 여전히 주민 한 분 한 분은 늘 어렵다. 그 어렵다 표현에 담긴 많은 의미들이 항상 나를 긴장하게 하는 동력이 된다.면접을 가는 느낌이랄까.어깨위에 잔뜩 얹어진 책임감이 약간의 두려
이재준 당시 예비후보 불법 선거운동 주장검·경 '불법성 구체적이지 않다' 결론내린 듯 고발인측, 판례 반박한 의견서 검찰에 제출 [미디어고양] 본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알려진 6·13지방선거 예비후보 선거기간 민주당 인사 다수가 연루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사건이 무혐의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찰은 최근 사건을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미디어고양>은 이재준 고양시장(당시 예비후보)이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고발장 사본을 입수해 단독보도한 바 있다. 고발장은 5월 5일
신고자 신고내용 철회, 증거도 못 찾아선관위측 "구체적 증거 나오면 재조사" [미디어고양] 6·13지방선거 이재준 후보(현 고양시장) 선거운동본부(이하 캠프)에서 수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이 오갔다는 신고내용과 관련 고양시선관위가 사실상 종결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자가 신고내용을 철회하는 등 증거를 찾지 못해 사실관계를 밝히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덕양구선관위 관계자는 26일 "신고내용에 적시된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경기도선관위 지도과와 협의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증거 확인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고양시장 출마자들 수입지출부 살펴보니...후보들 문자비용 지출액만 1억원 넘어이동환 후보 대부분 비용 보전기간에 사용정의당 박수택, 문자비용 소액 사용 ‘대비’ [미디어고양] 6·13지방선거에서 유독 심했다는 후보자들의 문자폭탄. 선거비용 씀씀이에서도 확인됐다. 고양지역 주요 후보들이 선거기간 수천만원의 문자발송 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상당부분은 선거비용 보전대상이다. 후보들의 문자 세례 비용이 세금으로 메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미디어고양>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2일부터
이재준 캠프 관계자 연류 돈 거래 의혹 신고선관위는 일주일 지나서야 관련인 조사 계획 신고자와 관련자들 말 맞출 시간만 준 셈 이재준 고양시장이 후보 시절 이끌었던 선거운동본부(이하 캠프) 관계자가 선거운동 기간 대가성이 의심되는 현금다발을 후원금으로 받고, 선거 이후 다시 돌려줬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제보에 따르면 A씨가 선관위에 해당 신고를 접수한 것은 지난 6월 27일이다. A씨는 가까운 사이로 지내온 전직 시의원 B씨로부터 전해들은 내용을 토대로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4일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과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재준 후보를 공개 지지한 무지개연대3.0 활동가들을 처벌해 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앞서 고 본부장은 고양시선관위에 이재준 시장이 후보 시절 공보물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며 신고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학력 허위 기재 의혹과 함께 이 시장이 무지개연대3.0 시민주권 후보 선정을 불법 사전선거운동에 활용했다는 주장도 더했다.고발장에서 고 본부장은 시민주권후보 선정에 대가성이 있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무지개연대3.0 핵심활동가가 인수위에 참여
선관위 "선거전략 노출 걱정에 기피한 듯"A후보 "취지에는 공감, 강제성 없어 소홀" 6·13지방선거 고양지역 출마자중 정치자금 공개시스템을 활용해 선거비용 씀씀이를 유권자들에게 공개한 후보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고양이 25일 선관위가 운영하고 있는 '정치자금 공개시스템(http://ecost.nec.go.kr/cfos.do)'을 확인한 결과 지방선거에 출마한 지역 후보자 83명(고양시장,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지역출마자 한정)중 실시간으로 수입지출 내역을 공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