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직무대행 정준화, 이하 건설연) 화재안전연구소에서는 철도·도로·대심도 해저터널, 변전소, 공장 등 각종 지하공간 및 시설물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압축공기포 소화설비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본 압축공기포 화재진압 기술 시스템은 특수장치를 사용하여 열차의 강화유리를 동시에 파괴하여 승객의 빠른 탈출을 유도하며, 압축공기포로 소화약제를 분사하여 화재를 진압하게 된다.연구진은 이를 대심도 터널 및 승강장 등 주요 시설에 실용화하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화성시
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생명보험공헌재단 주관으로 열린‘2017년 제1회 생명존중대상’시상식에서 일산소방서 변내언 소방대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생명존중대상 시상은 급박한 재난의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을 구해내 사회에 귀감이 된 공로자들을 발굴, 이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변내언 소방대원(119구급대 팀장)은 2006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수많은 구급출동ㆍ인명구조 등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교육의 부족한 과학실험 실습을 뒷받침하고 과학기술인재로의 꿈을 키워주는 ‘2018년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된다.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관내 29개 동 주민센터(47개 반)와 21개소 사회복지시설(23개반)에서 운영된다.▲1분기(1월~3월, 9회) ▲2분기(4월~6월, 9회) ▲3분기(7월~9월, 9회) ▲4분기(10월~11월, 7회) 등 연중 4분기(34회)로 나눠 운영하며 오는 12월 18일부터 개강 전까지 관내 29개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지난 13일 백석동 퀸스웨딩홀에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고양캠퍼스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이광재 회장(23기)이 주관한 정기총회에서 새로 1년 동안 수고할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이계준 동문(28기)이 선출되었다. 신임 사무총장으로는 설석인 동문(24기)이 맡게 되었다.
지난 13일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 조합장이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진 (사)심훈상록수기념사업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인간상록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은 애향애농심·문화예술심·애국애민심·개척협동심·교육학구심·신앙신뢰심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되었다.소설가이자 영화인인 심훈의 대표소설이 ‘상록수’이다. 장편 소설 ‘상록수’는 1935년 당시 농촌계몽운동(브나로드 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심훈은 충남 당진 '필경사'에서 이 소설을 52일만에 탈고하여 동아일보 창설 15주년 문예작품현상모집에서
지난 1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1,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양시 이음플러스 노인일자리사업 & 신바람 난 경로당 통합평가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통합평가대회는 2017년 고양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보고와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 신바람 난 경로당 우수 경로당 선정 등 참여 어르신 간 격려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고양실버인력뱅크의 ‘핸드벨 공연팀’과 문촌7복지관 경로당 ‘사물놀이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영상인사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 ▲각종
우리 귀에 너무나 익숙한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씨가 지난 12월 8일 국회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평화대상 시상식에서 `2017년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 문화예술발전부문` 대상을 받았다. 가수 정광태 씨는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애국 시민이다. 일산서구 탄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고양시민이기도 하다. 고양시민이면서 독도를 누구보다 사랑한다.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독도 명예군수로도 유명하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 사회 초년병이었던 시절,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한참 들떠 있을 때, 서울 명동의 한복판에 있는 다방 '설파'는 우리 친구들이 모이는 아지트였다. 어느 날 친구 한 녀석이 맞선을 보고 와서 침이 마르게 여자 자랑을 해댔다."딱 내 스타일이야. H대 미술학과 졸업반인데 그녀를 만난 게 정말 행운이야. 대박이라고""그래, 뭐가 어케 좋았는데?""우선 내가 좋아하는 긴 쌩머리에, 청바지 작업복에 그리고 하얀 실내화 운동화를 신고 나왔는데...""그래서?""그 운동화 뒤꿈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에서는 11일 LG이노텍노동조합 파주지부(지부장 김하장) 직원들과 함께 파주지역 거주 고령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데이~미화하우스」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해주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이 날 행사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였으며, 고령 독거유공자들의 전쟁담을 듣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서적인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최성 시장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승만·박정희와의 정파적 싸움은 이제 중단하자”는 제안을 한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공개토론을 요청했다.게시글에서 최 시장은 “지금은 이명박·박근혜정권의 적폐청산을 위해 외롭게 싸우는 문재인 정부를 위해 촛불시민혁명세력은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한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부활을 꿈꾸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문 정부를 공격하는 반민주·반의회주의 세력을 향해 (안 지사는)정치지도자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안 지사를 우회적으로 질타했다. 이런 제안이 결국 안희정 지사급 몸값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전은경 상담사 직업군인들이 청춘을 바쳐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후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기란 쉽지 않다.전후방의 부대 환경 속에서 재취업 역량과 기술을 충분히 습득해 놓기란 어려운 현실이기도 하다.조기 전역하는 청년층은 청년층대로 군 경력이 어중간하게 작용할 수도 있고, 장기 복무한 50대도 군에서의 경력을 사회경력으로 연계하기가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연령의 벽이 단단하고 높아 기업체에서 군 경력 여부를 떠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고현수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회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지난 10월에는 여행사의 고객 개인정보 100만여 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유출된 개인정보는 2004년 10월~2007년 8월 간 생성된 수집 목적이 완료된 파일로 즉시 파기가 이뤄져야 했음에도 조치가 안 되어 유출사고로까지 이어졌다. 또한 해당 여행사는 이 같은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10일 이상 뒤늦게 관계당국에 신고하여 사후조치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유출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함에도 잠깐의 관심을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은 지난 7일(목) 오후 7시 30분에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장애인거주시설 기금마련을 위한 ‘세상의 빛 콘서트’를 개최했다. 우림복지재단은 2004년 2월에 설립되어 장애인복지사업,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아동 및 청소년 복지사업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이르기까지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그리심 행복마을' 건립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한 행사이다.문영희 안산대학교 겸임교수의 사회로 팝페라 그룹 컨템포
고철용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장은 12월 6일 개인 자격으로 성명서를 통해 “최성 고양시장은 7년 이상 재직하면서 지도력 한계 때문에 고양시민들은 불만과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강조하면서, “최성 시장에게 ‘최성 고양시장 3선 3대 불가론’을 알려주며 그 해결책인 ‘고양시장 불출마 선언’을 하라”고 발표하였다. 고 본부장이 성명서에서 밝힌 3대 불가론 내용은 먼저, 최성 시장으로 인해 ‘고양시민의 자존심이 망가졌다’는 것이다. “지난 대통령선거 더불어 민주당 경선에서 최성은 고양시장이면서도 ... 광주의
고양시(시장 최성)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관련 콘테스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전자사보 부문 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2월 창간해 올해 12월까지 298호가 발행된 ‘고양소식’은 지난 2013년부터 지자체로는 최초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수상은 2016년 3월 온라인 '고양소식' 출시 이후,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과 콘텐츠 약 20개월 만에 100만 건 이상의 페이지
고양경찰서(서장 김숙진)는 지난 2일(토) 오후 5시, 관내 식당에서 치안 협력단체인 ‘우리 동네 무술보안관 2017년 송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우리 동네 무술보안관은 심야에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가정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및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의 동행서비스를 하고 있다.고양시 대표 치안 브랜드인 우리 동네 무술보안관은 작년 6월 8일 행신3파출소 관내 체육관 관장 및 사범들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다섯 번째】XXⅤ. 송산동(松山洞)송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법정동으로는 덕이동∙구산동∙가좌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이 파주시와 마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1. 송산동 현황▲행정동 : 송산동▲법정동 : 덕이동, 구산동, 가좌동▲인구 : 49,473명(17,407세대) / 30통 232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19.16㎢▲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서구 덕이로 50-72
며칠 전 서울 김포공항 근처 모 교회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담임목사로부터 초콜릿을 하나 맛볼 기회가 있었다. 평소 초콜릿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특정 상품, 명품을 알고 가려 먹는 애호가 수준은 아니다.그 자리에서 먹은 초콜릿은 '고디바(GODIVA)'라는 상표였다. 과거에도 먹어 본 적은 있을지 몰라도 기억하면서 먹은 적은 없다. ‘고디바(혹은 고다이버라고도 함)’의 유래에 대해 들으면서 다시금 그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11세기 영국 코벤트리(Coventry)라는 작은 마을을 다스리게
자유 한국당 김영선 전 국회의원은 29일 오후 4시,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6·13 지방선거에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한, “고양시 일산서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영선 전 의원은 자유 한국당 후보 가운데 여성 최초로 내년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김영선 전 의원은 자유 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제7대 대표최고위원과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경남대학교와 경상대학교 겸임교수를 재직하면서 경남발전포럼
1960년대 미국, 결혼식 당일 신랑(레노나드, LEONARD)에게 바람 맞은 주인공 마지(MARGE).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절친인 로이스(LOIS)가 마지의 신혼 여행지로 예약한 플로리다의 파라다이스 리조트로 함께 여행을 떠난다.감성에 따라 움직이지만 마지의 새로운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애쓰는 로이스, 그 곳에서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리조트의 인기 스타이자 잘생긴 외모와 말솜씨로 여자들을 사로잡는 바람둥이 가수 델(DEL), 천부적인 작곡가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 앞에 나설 용기가 없는 게이브(GABE), 과거 유명한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