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놀이 놀이 책놀이’ 주제로 ‘2018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시작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김언호)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회장 김승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어린이 책축제는 2003년 시작으로 올해 벌써 16회째다. 올해 어린이책잔치는 ‘다함께 놀자’, ‘신나게 놀자’, ‘즐겁게 놀자’ 세 가지의 테마로 구성해 방문자가 체험을 통한 놀이에 초점을 맞추었다.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BIG BOOK-더 큰 상상의 세계展’
고양시 일산소방서(이봉영)은 지난 1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제17회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된 화재안전 특별대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오는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소방특별조사요원을 보충하기 위해 전기·가스분야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인력 892명, 행정보조인력 67명 등 총 1,061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한다. 그중 3명의 조사요원이 일산소방서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함께하게 된다.경력직은 관련학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국악계의 국가 무형 문화재 예능 보유자 3명을 소개하는 우표 '한국의 소리(국악인)'를 30일 발행한다. 이번 기념 우표는 해금의 김천흥(1909~2007), 거문고의 신쾌동(1910~977), 가야금에 김윤덕(1918~1978) 등이다.전통 무용가이자 해금 연주가인 김천흥은 국가 무형 문화재 제1호 종묘 제례악(해금과 일무)과 제39호 처용무의 예능 보유자이다. 14세에 이왕직아악부원양성소 2기생으로 입학
도 지정문화재 1,078건 -> 1,095건으로 늘어 경기도가 영조 예필(睿筆. 왕세자가 쓴 글씨) 등 문화유산 17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정문화재는 기존 1,078건에서 1,095건으로 늘어났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9일 2018년 제2차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분과를 열고 문화유산 17건을 도 지정문화재로 확정했다.신규 지정된 경기도문화재는 ▲밀양박씨 낙촌공파 종중회가 소장한 ‘박충원 백자청화묘지’ 8점 ▲파주 보광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영산회상도, 지장시
고양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는 4월 26일 한국항공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공동연구개발 협약체결 및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는 관내 덕양구 화전역 일대에서 드론과 스마트시티를 접목한 ‘스마트 드론 안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으로 주민과 학생의 생활안전 향상 및 ‘드론 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드론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드론을 활용한 ∆우리 동네 지킴이(방범 순찰)
5월 5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국궁·민속놀이 체험장 운영 고양시 행주산성은 주말에 행주산성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국궁(활쏘기) 및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궁 및 민속놀이 체험장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행주산성을 찾은 관람객들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주고자 마련됐다.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제외) 행주산성 내 충훈정에서 진행된다.고양시 국궁협회의 지도를 받을
조선 제8대 임금인 예종대왕 549주기, 안순왕후 한씨 520주기를 맞이하여 4월 16일 서오릉 내 창릉에서 봉향제가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가 주최하고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 주관, 창공릉봉향회가 섭행하는 행사로 전주이씨 후손 및 고양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일산소방서(서장 이봉영)는 이승엽 벽제농협 조합장·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 등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헌광 고봉 지역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13일 가졌다고 밝혔다. 고봉지역은 지역 여건상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이 신속하게 접근하기 어려움이 있어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특히 중시되는 곳이다. 고봉지역대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환난상휼(어려움을 당하면 서로 돕는다)의 전통을 유지함은 물론 지역 안전의 한 부분을 담당한다. 대원들은 지역 주민의 생명
우림복지재단은 지난 4월 6일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건설과 함께하는 해피빌더대학생 봉사단 8기 발대식’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2011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피빌더 봉사단을 창단하여 올해로 8기를 선발하게 되었다.이번에 선발된 54명의 대학생은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국내·외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노래·댄스·디자인·태권도·한국무용 등 재능과 끼를 지닌 선발 단원들은 국내에서는 자유학년제 건설교육아카데미, 화재 예방·주거환경개선 활동, 아름다운 인천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또한,
고양필 "지역단체 불리한 전국공모 문제" 문화재단 "지역공모, 오히려 고양필 특혜"고양필측 1인 시위에 법원 가처분도 검토문화재단 "필요한 정보 모두 공개하겠다" 최근 심사과정이 마무리된 고양문화재단의 '고양시 교향악단 상주단체 공모'가 때 아닌 특혜논란에 휩싸였다. 시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작 지역단체가 불리한 전국공모 방식을 택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심사결과를 열어보니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를 서울지역 교향악단이 차지하면서 논란
4월 10일 오후 1시 41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서 육군 제9사단 백마부대 앞 사거리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만에 진압됐다.일산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화재가 발생하자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4일 오후 2시 54분경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단지 내 폐수처리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 9분께 불이 난 것을 작업자들이 인지하고 자체 진화를 벌이다 실패해 40여 분이 지난 뒤에야 첫 신고를 했으나 이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진 것으로 밝혀졌다.화재는 소방장비 30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약 5시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2층 폐수를 담는 수조의 스티로폼에 먼저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성에 고양시 맡길 수 없다" 주장연대회의측, "공식적인 확인 힘들다" 고양 촛불집회를 주도한 시민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최성 고양시장의 지방선거 공천을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법을 의식해 언론과 지역사회에 알리지 않고 진행했다. 취재결과 시민단체 내부에서도 강한 입단속이 있었다. 선거법은 물론, 정치활동에 제약이 있는 단체들이 다수 포함된 것도 부담이었다. 이런 부담속에서 의견서 전달을 강행한 것과 관련된 시민단체 내부 논란도 있다. 최 시장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얘
선관위, 경찰에 자료 이첩후 조사 종결당일 최성 시장 일정 보면 합리적 의심검찰 지휘, 고양서 지능팀이 수사할 듯 최성 고양시장이 시청 출입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후 공무원을 동원해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를 지시한 의혹이 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결국 경찰 조사로 가려지게 됐다. 그간 최 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해 온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관련 조사 자료 전부를 고양경찰서에 이첩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고양경찰서의 수사협조 요청에 따른 것이다. 고철용 비리척결운동본부장이 22일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이 25일 ▲경제활성화와 세수증대 ▲교통혁명 ▲고양시 브랜드가치 증진 ▲시민중심 행정 ▲보편적 복지와 문화도시 등의 내용이 담긴 5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박윤희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인구가 100만 명을 넘었지만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 매일 아침 30여만 명의 시민이 장거리 출퇴근에 힘들어하고 있다. 여전히 대중교통 체계구축이 미흡하여 고양시에 살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집값은 경기도 평균보다 떨어지고 같이 출발했던 5개 신도시 중 최저가에 달해 시민의 박탈감이 커졌다”면서, "민주당은 개혁과
동장군이 물러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이젠 미세먼지가 말썽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크게 치솟는다는 보도다. 온종일 안개나 구름이 낀 것처럼 뿌옇다. 출근길에 코와 입을 막고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유난히 눈에 띤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올 봄 꽃놀이는 물론 일상생활의 불편조차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불편함이야 좀 참으면 되겠지만, 우리가 처한 오늘의 현실이 개탄스럽다.약 2년 전, 고농도 미세먼지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환경문제로
'와신상담', '몸 불태울 준비'...비장감도사실상 최성 8년 임기 적폐로 규정내려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당선시 '적폐청산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를 1년간 집중적으로 운영해 지역과 공직사회에 쌓인 적폐를 일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최성 시장의 지난 8년간 재임기간을 적폐로 규정한 셈이어서 주목된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하루전인 19일, 최성 시장을 제외한 더
3월 18일 오후 10시 3분 경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가나안덕 오리숯불구이 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일산소방서에 따르면 가나안덕 신관 3층 목조건물 1개동이 전소되었으며, 최초신고자의 진술과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한 바 3층 인근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추후 재조사 예정이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화재는 소방장비 31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10시 54분 완전 진화됐다.
일산소방서(서장 이봉영)는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한 문봉요양타운에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대응활동을 강화하고자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문봉동 요양타운은 7개의 요양병원이 밀집한 화재취약지역으로 출동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 지역에 화재가 발생하면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자력대피가 어려운 점도 심각한 문제이다.현장대응훈련은 문봉요양타운 내 정안요양병원 3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을 가정하였다. 화재가 발생하자 해당 병원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
고양시는 화재발생 및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농업 부산물 불법소각에 적극 대처하고자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은 겨울 내내 묵혀있던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업무산물에 대해 소각이 아닌 파쇄 후 비료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농업부산물의 불법 소각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화재발생 위험이 크고 대기오염을 유발해 인건 주민들과의 마찰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시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이번 사업의 결과에 따라 내년 이후 사업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