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현황 파악도 제대로 못해 덕양구 내유동 351-3번지 일대 성불사 근처 농로가 심한 균열이 일어나고 있지만 방치되고 있다. 균열과 지반 침하가 생긴지 상당기간 흘렀지만, 고양시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나몰라라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2012년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을 매몰처리한 곳이다. 당시 토지오염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나오면서 고양시는 상하수도 공사를 진행한다. 문제는 그 이후다. 상하수도관을 매설한 이후 마무리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농로 바
이동환 위원장 "기회되면 최선 다할 것" 심재철 국회부의장, 황교선 지지연설 눈길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동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10일 킨텍스 2전시관에서 저서 '도시, 시민과 경영하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선관위가 지방선거 90일전인 3월 14일까지만 출판기념회를 허용하고 있어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역 정치인이 여는 마지막 출판기념회였다. 이날 이동환 위원장은 "고양시에 23년간 살면서 고양시를 모델로 도시를 공부해왔다. 재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
고양시의회 윤리위원회(위원장 장제환)가 12일 동료의원들의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한 이규열 의원에게 주의를 주는 선에서 징계처리를 갈음(대신)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이규열 의원은 문제가 된 발언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동료의원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규열 의원은 올해 초 모 인터넷언론과 인터뷰에서 백석동 일산 와이시티 준공과 관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의 금권주의가 의심된다는 발언으로 일부 시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해당 발언으로 의혹의 당사자가 된 건교위원을 중심으로 이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220회 임시회가
고양시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는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박람회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4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시는 이케아 및 스타필드고양 등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한 일자리매칭사업 추진 및 연 2회 청년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지역 상황에
고양시새마을회는 3월 7일 새마을회관에서 경기도 지원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고오환 경기도의원, 박홍서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명예회장,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최국진 고양시새마을회 이사 등 내빈들과 새마을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도에서 지원한 이동세탁차량은 지난여름 새마을회의 요청을 받은 고오환 도의원이 예산을 지원받아 전달한 2.5톤 차량으로 세탁기 3대, 건조기 1대 등을 갖춘 이동형 특수 세탁차량이다.고양시새마을회에서는 오는 3월
관내 228개 노인정을 위험도에 따라 분류, 맞춤형 안전대책 시행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9일 경찰서에서 강신걸 서장, 홍재희 교통경비과장, 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 시민안전지킴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회장 우일덕) 회원들을 초청하여 ‘어르신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어르신 안전지킴이’는 덕양구 관내 경로당 228개 주변의 교통 환경을 분석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에 따라 3단계로 분류하고 각 등급에 따른 맞춤형 시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양서는 이날 참석
"고양시장, 공사사장도 안 지키는 생활임금조례 왜 만들었나" 고양시가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하고도 실제 적용에는 적극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경우 수백명에게 생활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노총 고양지회, 정의당 고양,일산당협 회원들이 지난 8일 고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에 생활임금제 준수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따르면 2018년 3월 7일 기준 고양시가 고용하는 무기계약직 46명, 고양도시관리공사 소속 기간제 218명이 2018년 고양
고양시는 고양생태공원의 생물종과 분포현황을 모은 ‘고양생태공원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고양생태공원 모니터링 보고서는 2014년부터 매년 3월에서 12월까지 자연환경해설사가 직접 촬영하여 담아낸 특별한 모음집으로 △식물상 608종 △육상곤충 470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95종 △조류 74종 △거미류 34종 △양서·파충류·포유류 19종 등 총 1,300종을 담았다.이 자료는 향후 생태계 및 환경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김운용 녹지과장은 “모니터
만56~70세(1962~1948년생) 학력, 자격증 무관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의 옛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 줄 이야기 할머니를 공개 모집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 공고를 하고, 오는 16일까지 제10기 이야기할머니 2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여성 어르신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래동화 등 우리나라의 옛 이야기나 우리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이다.아이들에게는 친근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통해 바른 인성을
경기도가 도내 300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지의 3.7%에 해당하는 11개 지점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 초까지 도내 31개 시군 산업단지와 폐기물관리지역 등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300개 지점을 대상으로 납과 수은, 아연 등 22개 오염물질 함유여부를 조사하고,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 지점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72개(24.0%), 폐기물관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28개(9.3%), 원광석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들 '원팀' 선언 예고최성 3선 반대...지역의 단일화 요구 부응이르면 다음주 기자회견...결선투표 연대도 6.13지방선거 90여일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출마자들이 '원팀(ONE TEAM)' 선언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당초 8일 기자회견이 예정됐지만, 미투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날이 여성의 날인 점을 감안하고, 안희정 지사의 기자회견에 쏠린 관심을 고려해 이르면 다음주 다시 날짜를 잡기로 일정을 연기했다. '원팀'이란 지방선거 주자들이 정책위주의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 고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진 여야 후보군중 첫번째 등록이다. 박 전 의장은 “시민의 힘으로, 바꾸자 고양!”을 캐치프레이즈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앞서 박 전 의장은 지난 3월 2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출마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3일 예비후보 접수에 문제가 없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다. 예비후보 접수와 함께 박 전 의장은 미투(ME TOO)운동 지지의사를 밝히면서 선거운동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산이다. 여성후보의 이점을 살리겠다는 것. 박
고양시새마을회는 3월 7일 새마을회관에서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박홍서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명예회장,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최국진 고양시새마을회 이사 등 내빈들과 새마을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은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해주신 박홍서 전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명예회장으로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
당원협의회는 치열한 공천경쟁광역의원은 출마자 부족 기현상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우리동네에서는 누가 나설까. 정당별로 고양시 출마예상자들을 정리해봤다. 먼저 자유한국당이다.고양 한국당 일부당협은 이미 자체 심사를 통해 출마자들을 교통정리했다. 공식기구인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있지만, 특별한 배제사유가 없으면 지역당협이 결정한 인물들이 가번 공천 가능성이 높다. 현직 의원 물갈이 정도가 관심사다. 한국당은 올해 4개 지역 당원협의회중 3개 위원장이 교체되는 등 변화가 컸다. 실제로 기초의원 상당수 물갈이가 이뤄지고 있다.
고양시새마을회와 연세복음치과는 3월 7일 새마을회관에서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원지훈 연세복음치과 대표원장, 박홍서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명예회장,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최국진 고양시새마을회 이사 등 내빈들과 새마을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연세복음치과는 고양시새마을회원 및 그 가족의 치아관련 건강증진, 진료편의 제공, 감면 혜택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은 “이번
3월 7일 오전 9시경, 고양시청 앞에는 행동하는 시민 운동가 명의로 6200억원 요진 Y-CITY 게이트에 대한 현수막이 게시되었다.이들은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4만 고양시민에게 사죄하라!”, “고양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즉각 해체하라!”, “이젠 104만 고양시민이 나서야 해결됩니다. 요진 기부채납 6200억원 찾기 탄원서 서명 운동” 등의 내용이었다.
고양시 덕양구는 경로당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노후경로당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덕양구 관내에는 모두 228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이중 45개소가 노후경로당으로 시설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화장실개량 △보일러교체 △창문교체 △방수공사 △도배·장판 등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 작업에 들어간다.구 관계자는 “상당수의 경로당이 낙후돼 노인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문제가 많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
지식정보산업진흥원 66억, 꽃박람회 50억 사업비 추가 요구에...방만경영 지적 나와예비심사서 삭감처리 됐지만 예결위 남아 고양시 일부 출자출연기관들이 고작 새해 두 달이 지난 상황에서 116억 추가 예산(출연금)을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다. 일부 기관은 본예산보다 많은 예산을 추경에 반영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시급한 사업도 아니고, 필요성이 의문시 되는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산심사에 집중하기 힘든 시의회 상황을 노린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6일부터 고양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는 3월 2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제14대 지회장 선거’를 개최했다.이번 제14대 덕양구지회장 선거에는 제13대 지회장인 우일덕(만83세) 회장이 단독후보로 나와 대의원 18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재임을 확정했다.우일덕 지회장은 앞으로 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장으로 228개 경로당 및 회원 9000여 명의 수장으로 2020년 4월까지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덕양구지회는 △노인사회활동참여자모집·교육 △노인대학 및 대학원 운영 △노인자원봉사클럽 운영 △새봄맞이 환경 가꾸기 △지회장기
고양시 도의원 선거구 2석 늘어나민주당 호재, 한국당은 후보 기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3월 5일 오후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고양시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의석이 기존 8석에서 10석으로 두 석 늘었다. 앞서 국회 헌정특위는 광역의원을 현행 663명에서 690명으로 27명 증원하는 등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마련했지만 세부합의 지연으로 2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된 바 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을 보면 기존 8석이던 고양시 광역의원 선거구는 일부 조정을 거쳐 덕양구와 일산동서구에서 각각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