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다더니...’ 총75건 215억 채권 적발순차적 추심 통해 체납액 전액 징수 예정 은행에 가져가면 즉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무기명예금증서를 갖고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며 세금 납부를 거부하던 고액체납자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약 3만7천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무기명예금증서 44건 26억 원과 매출채권 31건 189억 원 등 75건 215억 원 규모의 채권을 적발, 압류 조치했다고
AFC(아시아축구협회), KFA(대한축구협회) 실사단 14명이 지난 21일 고양종합운동장을 방문해 2023아시안컵 개최를 위한 첫 실사를 마쳤다.실사단 14명은 2023년 열리는 ‘2023AFC아시안컵’ 개최후보 도시 가운데 한 곳인 고양시를 방문해 시설, 안전,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면에서 꼼꼼한 실사를 진행했다. 고양시 실사는 대한민국 개최 후보도시 8곳 중 첫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아시안컵축구대회는 현재 한국과 중국이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 한국 내 후보도시는 고양시를 비롯, 수원, 천안, 전주, 서귀포, 부산, 화성,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남웅)는 지난 5월 19일(토) 능곡초등학교에서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제6회 한마음 체육대회 및 희망환경 그림대회”를 관내 2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학부모·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돌봄 기관이다. 아동 보호,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을 제공하는 종합 아동복지서비스 시설로, 고양시에는 3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
22일 저녁 10시경 개표, 진종설·김형오 꺾어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로 김필례 전 고양시의원(고양시갑 당협 공동위원장)이 최종 확정됐다. 현재까지 유일한 여성후보다.후보 확정은 22일 저녁 10시 20분경 중앙당에서 후보들이 개표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보등록일 이틀을 남기고 결정된 셈이다.앞서 바른미래당은 5월 19일과 20일 고양시장 공천을 신청한 김필례, 진종설, 김형오 3인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다. 바른미래당 중앙당은 23일 최고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과를 곧 공지할 예정이다. 김필
“민주당 도의원 8년, 바뀐 것이 없다”한국당 아닌 지역일꾼으로 출마결심측량기업 운영하며 도시계획에 관심미세먼지 해결책 공기청정타워 설치 안중돈 경기도의원 후보(주교·성사1·성사2·식사, 자유한국당)는 젊은 지역일꾼론을 내세운다.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한국당도 민주당도 아닌 안중돈식 해결책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측량설계 업체를 운영하며 쌓인 노하우가 강점이다. 원당지역 발전을 위한 해결사를 자임한다.안 후보는 원당지역에만 33년 거주했다. 원당이 고양시 중심 도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발전이 지체
지난해 고양시에서 출범한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부지방국세청이 요진개발(회장 최준명)의 수천억 탈세 제보를 1년간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앞서 고 본부장은 지난해 8월경 요진개발이 내부자거래로 탈세한 의혹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중부지방국세청에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지난해 11월에는 고양시와 요진개발간 부관무효 소송 1심에서 요진개발이 패소했는데, 당시 재판부는 1998년 해당 부지를 643억 원에 매입한 원고(요진개발)가 와이시티 분양대금으로 1조4,311 매출을 올리는 등 막대
지난 4년 시의원 활동 토대, 출마 준비4차산업혁명 대비, 보편적 복지 필요해지방분권 강화, 지역 숙원사업 챙길 것원용희 경기도의원 후보(능곡·행주·행신2, 더불어민주당)는 초선 고양시의원으로 4년 임기를 마치고 곧바로 경기도의원 도전을 선언했다.당협위원장 정재호 국회의원의 권유가 있었다. 하지만 출마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원 후보는 이미 당내경선을 치뤘다. 정당지지율이 높은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내경선이 더 치열했다. 원 후보는 아직 당선을 낙관하지 않는다. 원 후보가 출마한 제5선거구는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
음주운전 전과기록 16명 '최다'주요정당 후보자 41%가 전과有정의당 후보들 전원 전과기록無 '부정수표단속법', '도박', '상해', '산지관리법', '미성년자보호법', '폐기물관리법', '업무상횡령', '사기', '무면허운전', '근로기준법', '도로교통법', '국가보안법', '공직선거및선거부정관리법', '업무방해'6·
손동숙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백석1·백석2·장항1·장항2)가 5월 20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손동숙 후보는 “개인의 목표 달성도 있지만 정말 잘 해서 ‘이 사람에게 한 표를 준 것을 잘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칭찬받는 일꾼이 되겠다”면서 “1년만 살려고 했던 고양시에서 23년째 살고 있다. 아이들의 고향인 이곳에서 자랑스러운 엄마, 자랑스러운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경희 경기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중산·풍산·고봉)가 지난 18일 일산동구 풍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유은혜 국회의원, 임은희 고양시장애인연합회장, 이광식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강철희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등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내빈들과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경희 후보는 ”처음 공직에 출마하며 먹었던 마음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내 아이들이 보기 부끄럽지 않은 활동을 하자’, ‘강자보다는 약자의 편에 서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5월 21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를 슬로건으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개소식에는 김현미 국토부장관, 정재호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내빈들과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재준 후보는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약 속에서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 자족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고양시민들이 요구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명
고철용, 나진택 등 시민사회 관계자 참석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주엽1동·2동, 자유한국당)가 지난 19일 주엽동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박 후보는 최근까지 시민단체로 알려진 고양발전시민모임 대표로 활동해 왔다. 박 후보는 장항동 행복주택 반대운동으로 수년전부터 이름을 알려왔다. 이날도 행복주택 관련 언급이 많았다.이동환 한국당 고양시장 후보는 “행복주택을 단지화 하는데 반대한다. 시장이 되면 행복주택 막아내겠다. 박현경 후보가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
이재석 자유한국당 1선거구(고양·관산·원신·흥도) 도의원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감만족 공약’ 중 첫 번째 視(볼시)에 해당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오감만족 공약’은 지역 숙원사업 외 주민이 오감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약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유한국당 고양갑 후보자들의 결의라고 하였다. 위에서 오감 중 視(볼시)는 ‘보기 좋고 살기 좋은 우리 덕양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로 개발/교통편 공약이다. 이 후보가 내세운 개발/교통편 대표적 공약으로는 ▶다세대주택 밀
[미디어고양] 국공립어린이집 약물안전교육에 대한 실태를 분석한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의 정정선 약사의 논문이 제13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논문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은 “최근 경기약사학술대회를 앞두고 학술대회 논문심사위원회를 열고 제출된 논문 20여편을 검토해 정정선 약사가 제출한 '고양시 국공립어린이집 약물안전교육의 실태와 보육교사의 약물안전교육 인식에 대한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13일 학술대회 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 약사는 본 시
전국 16개 시도지부 여약사부지부장협의회(회장 김정란)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워크숍을 열고 공동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12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경기 서북부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경기서북부하나센터(센터장 안효덕)’를 방문, 1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하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과 대화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국내에 정착한 세 명의 북한 이탈 주민도 자리를 함께해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만
고양실버인력뱅크(센터장 최국진)와 고양시새마을회가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고추장 나누기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행복고추장은 올해 3월과 4월에 걸쳐 고양새마을회가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고추장 담그기 사업으로 마련된 것이다.행복고추장은 고양실버인력뱅크 노노케어 사업 참여자들을 통해 주변의 독거노인들께 전달되면서 의미도 더 깊었다.노노케어 사업은 건강한 어르신들이 독거노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고추장을 전달한 어르신과 전달받은 어르신 모두 기쁘기는 마찬가지였다는 것이 실버인력뱅크의 설명이다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조치 미이행 128건 고발조치이행명령 미이행 14건 해당공정시설 사용중지 경기도가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888개소에 대해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353건(위반율 12%)을 적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탄2 택지개발지구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택지개발지구와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살수 및 세륜·세차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조
제30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대한민국을 새롭게 합니다’를 주제로 ‘2018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가 지난 17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서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장은 국가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로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김인배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장도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회장 이순선)는 17일 오후 1시 30분에 동녘지역아동센터 두레아트에서 2018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2분기 수행기관 교육을 진행했다.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보호자의 늦은 귀가,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야간보호 및 학습, 문화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2018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27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7억 5천 800여만원을 지원한다. 이 날 교육에는 경기북부 27개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이
박재이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원신·흥도·고양·관산)가 5월 17일 덕양구 신원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전병만 영남향우회장, 박상돈 조인핸드 회장,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재이 후보는 “10여 년간 특목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학원을 운영했던 경험과 기억을 살려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우리 지역은 고양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