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페이스북 게시 "인간관계 새롭게 형성할 것" 최성 고양시장이 16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컷오프에 대한 자기분석의 글을 남겼다. 최 시장은 자신의 자만이 공천탈락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많은 경고성 충고에도 자만하고 지지그룹의 응원에만 집착한 것도 문제였다고 했다. 비판적 평가를 무시했던 것에도 반성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 더 낮은자세로 지인들과의 관계를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형성해 가겠다"고 적으면서 "아름다운 패배도 반드시 있다는 것을 꼭 확인하고 싶다"고 마무리했다.최 시장은 이번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사거리 방향에서 운전부주의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길가던 행인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12시 15분경 화정역사거리(화정동 동원베네스트앞)에서 급발진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용차가 인도를 덥쳐 어린아이가 깔렸다는 신고내용.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화정역에서 은빛마을 6단지 방향으로 진행하던 구형 소나타 차량이 인도쪽으로 돌진하면서 길을 가던 권모씨(82, 여)가 차량 밑에 깔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운전자는 배모씨(76,여)로 부상은 입지않았다. 경찰은
고양실버인력뱅크(센터장 최국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요양원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연결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함께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마술램프, 동화세상, 페페(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꽃노인공연봉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가족들과 떨어져 소외감을 느끼는 요양원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이들에게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여주는 공연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고양시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자금 융자’ 신청을 받고 있다.‘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 저금리 융자사업으로 재원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이다. 융자 지원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최대 2천만 원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최대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단 융자 신청 시 최근 1년 이내 과징금을 포함해 2회 이상 영업정지
“과거사 뒤엎는 진보보다 합리적 보수 필요”"지난 8년 일산 낙후 이제 도시전문가 필요""기업 유치하고 일산 랜드마크도 만들 것"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정발산·마두1·2·일산2, 자유한국당)는 도시전문가, 지역일꾼론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부동산 전문기자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두루 거쳤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는 고려대 선후배 사이로 이동환 후보가 직접 출마를 권유했다. 일산주민으로 21년을 살았다는 이택수 후보는 인터뷰에서 일산신도시가 분당보다 뒤쳐졌다는 문제에 집중했다. 1기 신도시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일산신도시
킨텍스와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5월 16일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8 오토위크’ 공동주관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킨텍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한국자동차튜너협회, 대한자동차경주협회, KOTRA)가 주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위크’를 공동주관하게 된다.또한 양 기관은 최신 자동차 튜닝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관 구성, 튜닝시장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튜닝카
"지역 모르는 사람 가번 공천 이해 안 돼" 박순배 고양시의원 후보(가선거구)가 최근 후보직 사퇴를 결심했다. 별다른 사퇴 절차가 없어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박 후보는 5월 6일 선거사무식 개소식을 예정하는 등 출마준비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나번 공천을 받은 이후 쌓인 불만이 결정적이었다. 박 후보는 올해 당협위원장 공모에도 응모했지만 현 이경환 위원장에 밀렸다. 박 후보는 17일 전화통화에서 "12년 동안(3선) 고양시의원을 하고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고양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두포·지영·고양16·고양 경로당 4개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1·3세대 통합 활동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했다.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경로당과 연계된 인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 드리고 율동공연을 선보이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아이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며 “1·3세대 통합활동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연계된 경로당
-마케팅 없이 제조 및 유통하는 중소기업 중 독보적 인기-신개념 간편 용기 냉면 제품인 ‘얼음 냉면’ 대박 예감매년 4~5월이 되면 냉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는데, 올해는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된 평양냉면 열풍이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의 간편식 냉면으로 이어지고 있다. 간편식 냉면은 집에서도 전문 냉면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칠갑농산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간편식 냉면’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37%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회담 이후부터 5월 14일까지의
고양시가 지난해 6월 3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불법전용산지 임시 특례’가 오는 6월 4일까지 접수한 신청서에 한해 적용된다.'불법전용산지 임시 특례’란 2016년 1월 21일 기준으로 과거 3년 이상 산지를 적법한 절차 없이 전·답·과수원의 용도로 이용하고 관리해온 경우 신고를 통해 사용목적에 맞도록 지목을 변경하기 위해 시행되는 한시적 특례다.신고자가 불법전용산지 신고서를 비롯한 필요서류를 접수하는 경우 산지전용의 행위제한·허가기준·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여부 확인 및 항공사진 및 현지조사 등의 방법으로
[미디어고양]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5월 8일 인기 아이돌 그룹인 ‘워너원’ 멤버 하성운의 팬(닉네임 ‘숨은구름찾기’)으로부터 워너원 미니앨범 2집 <I PROMISE YOU> 322장을 기증 받았다.특히 기증받은 앨범의 수 ‘322’는 하성운의 생일인 ‘3월 22일’을 의미한다고 한다. 일산백병원에 앨범을 기증한 이유에 대해 기증자는 하성운이 일산백병원이 위치한 대화동에서 초·중등 시절을 보냈고, 일산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및 가족, 그리고 교직원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이
명지병원(원장 김형수)이 16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57병상을 추가로 오픈, 총 180병상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동안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명지병원은 지난 2015년 10월 37병상의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오픈해 지속적인 병상 확대를 추진, 총 4개 병동 180병상을 운영하게 됐다.명지병원은 해당 병동에 서브 간호스테이션을 설치, 환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밀착 간병시스템을 갖췄으며, 감염 예방을 위한 병문안 통제와 함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일산 호수고원에 위치한 ‘고양신한류홍보관’이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고양신한류홍보관은 고양시에서 촬영·제작지원 한 한류 영화, 드라마, 웹툰, K-POP과 관련된 콘텐츠를 감상·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일반인을 위한 전시·체험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화, 드라마에서 실제로 사용된 대본·의상·소품 등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했던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진로체험기관 인
"공천 양보한 선주만 전 의원에 감사""고양시 토박이 강점, 1등 당선될 것""민주당 최 시장 비호로 요진특위 파행" 이규열 고양시의원 후보(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자유한국당)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6대 의회 보궐로 입성했으니 흔히 하는 말로 2.5선이다. 공천까지 어려움도 겪었다. 선주만 전 시의원과 경선이 예정됐다. 하지만 공천 심사 직전 선 전 의원이 양보했다. 이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설득했다.이규열 후보는 지난해 요진특위(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체결한 추가협약서
5월 16일 오전 10시 45경,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고 1학년 10·11·12반 학생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시 국립청소년수련원으로 수련회를 가던 중 중부고속도로 광암터널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일어나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다.부상학생은 구체적으로 10반 7명, 11반 5명, 12반 3명 등 총 15명으로 파악됐다. 사고 이후 인근 송파지역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이다.사고는 학생들이 탑승한 버스가 빗길에서 거리를 충분히 두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발고에 따르면, 현재 사고 차량과 학생들은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에
고양시 여성회관은 2005년부터 운영 중인 취업상담실을 최근 새 단장하고 보나 나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취업상담실’에서는 여성회관의 취·창업자격증 교육 및 직업실무 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일자리를 희망하는 고양시민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 및 인근지역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알선 및 채용지원이 이뤄지고 있다.주요 업무로는 ∆구인·구직 신청 및 채용알선 ∆직업상담 및 진로상담 ∆일자리 정보제공 및 창업지원 ∆여성 일자리
"8년 민주당 정권 교체" 보수 단일화 요구진보진영 신 목사 출마에 우려섞인 시선도 고양 지역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구체화 되고 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가 16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날 연대회의측은 신기식 목사의 출마를 발표했다.기자회견에 모인 신 목사와 연대회의 인사들은 "6.13지방선거는 8년 민주당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담겨야 한다"면서, "민주당 스스로 적폐로 지칭한 현 시장(최성)을 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달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017이종욱 펠로우십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내용의 효과적인 현업 적용을 위해 현지컨설팅과 워크숍을 진행했다.현지 컨설팅은 지난 6개월간 초청연수를 마친 캄보디아, 미얀마, 모잠비크 의료진들이 현지에서 의료장비 및 시설에 관한 확인 및 적용 가능성을 재평가하는 것으로, 현지 방문 컨설팅 및 교육, 지속 가능 교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진행했다.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 컨설팅은 권규혁 일산백병원 간호부 팀장이 방문해
귀국 후 21일 간 발열 증상 있으면 신고고양시는 지난 8일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에게 DR콩고 방문 시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WHO(세계보건기구)는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의 북서부 에콰테르(Equateur)주 비코로(Bikoro)에서 지난 5주간 원인불명의 출혈열 의심환자 21명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했으며 의심환자 5명의 검사결과 2명의 검체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과거 총 8번
공관위, 14일 출마신청 3인 경선 가닥진종설, 15일 김필례 공선법 위반 고발학력 허위 기재 혐의···경선 영향 관심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공천이 3인 경선(김필례, 김형오, 진종설)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경선후보 사이에 고발전이 벌어졌다. 15일 진종설 예비후보측이 김필례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유포)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고발했다. 고발인은 진 후보측 대리인이다. 진 후보측은 김필례 예비후보가 정당 공천이 확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을 정당 공천 후보인 것처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