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회장 이순선)는 17일 오후 1시 30분에 동녘지역아동센터 두레아트에서 2018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2분기 수행기관 교육을 진행했다.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보호자의 늦은 귀가,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야간보호 및 학습, 문화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2018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27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7억 5천 800여만원을 지원한다.

17일 오후에 진행된 2018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수행기관 교육에서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는 경기북부 27개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복권기금사업 중간결과보고 및 현장점검 안내, 사업비 진행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수행 및 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 본부장은 “복권기금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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