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원은 10월 21일 대자동 최영장군 묘소 앞 주차장에서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명언을 적은 기념비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최영장군 기념비는 고양문화원의 최영장군 탄생 70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1년여 기간 동안 준비했다. 앞면에는 최영장군 아버지 최원직의 가르침을 옮겼고 후면에는 장군의 업적을 담았다. 그 내용은 정후수 한성대 교수가 정리하였으며 글씨는 서예가 김옥란 선생이 작성했다.이날 제막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영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최영장군의 후손 및 동주최씨 종중회 50여명, 최영장군 문화유적 답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이 19일 의회 상임위 일정부터 정상 참여하고 있다.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회 일정 전면 보이콧 선언을 한지 3일만이다.자유한국당에 따르면 보이콧 철회 결정은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경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최성 시장과의 면담 이후 결정됐다.면담에는 자유한국당에서 우영택 부의장, 박상준 , 이규열, 김영식, 이영훈 의원이 참여했는데, 최 시장이 다음주 수요일 임시회 마지막날 유감표명을 약속했고 보이콧이 철회됐다는 것이다. 결국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최성 시장의 단체장 제압문건과 관련
고양시의회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련)가 지난 16일 관내 학교의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 평생교육과, 환경보호과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농도 단계별 임무, 역할과 조치사항을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도하고, 미세먼지 유해성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공기정화장치 설치 시범사업에 관내 6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20주년을 맞이해 9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금부터 함께’라는 주제로 전시존, 포토존, 체험존 등의 부대행사 및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비전블록을 쌓고 희망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병욱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금까지 센터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일산 한가운데, 일산동구 문화광장 한켠에서 시작된 단식투쟁이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은 비리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고양 토박이 고 본부장은 올해초 2016년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 준공승인 과정에서 고양시와 요진개발 사이의 특혜가 있었다는 소위 '요진게이트' 주장을 담은 게시물을 고양시의회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올해 7월 초에는 인터뷰를 통해 고 본부장과 임창렬 현 킨텍스 대표이사의 관계 등이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사연이 소개되자 수년간 논란속에서도 실체를 규명하지 못하고 있
고양시의회 파행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요진 와이시티 조사특위 구성안(고양시와 요진개발(주) 추가협약서, 공공기여 이행합의서 체결에 따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애초 특위 위원구성을 두고 갈등을 깊어지는 듯 했지만(관련기사 참조), 28일에 와서는 위원장 자리다툼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안건 처리를 위해 소집된 지난 25일 204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지 못한데 이어, 재차 소집한 28일 본회의도 열리지 못했다. 두 차례 모두 민주당측에서 의장실을 점거하고 안건상정을 막았다.소영환 의
이재석 경기도의원(고양1, 원신동·흥도동·고양동·관산동·화정2동, 자유한국당)의 의정보고회가 23일 오후2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1부 의정보고회, 2부 토크 콘서트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이 의원은 “교육에 정치가 개입하면 안 된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인 만큼 교육당사자만 보고 가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재석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이다.이 의원은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의 가장 큰 성과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도비 10억 원 확보를 들었다.이 의원에 따르면 내유동 769-5번지 일대에 2018년 완공예정인
고양시의회 의장 및 상임위원장은 지난 21일 ‘2017 을지연습’이 시작된 고양시 충무상황실(시청 내 체육관)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보고받았다. 더불어 시청·군부대·경찰서·소방서 등에서 참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 실전과 같은 전시 대비태세 훈련수행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소영환 의장은 “2017 을지연습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안보정세의 긴장감
‘동원된 청소년들’은 행안부 봉사활동 인정 지침 ‘위배’최성 고양시장은 “노벨평화상 추진”, ‘뜬구름 시정’ 여전8월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고양시에서도 위안부 피해자 추모문화제가 열렸지만,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기보다는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머물렀다는 지적이다. 최성 시장을 위한 이벤트에, 참가자들은 대부분 봉사활동을 미끼로 동원됐다는 지적이 나온 것. 고양시 등에 따르면 고양문화원 소속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는 지난 14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사업 ‘일본군 위안부 피
고양시 향토민속 예술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진혼제’가 8월 14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진혼제가 열린 8월 14일은 세계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스스로 증언한 ‘故 김학순 할머니’를 기리는 날로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이날 행사는 헌화식, 추도사 낭송, 추모 공연, 규탄 성명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또한 위안부 피해자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고양시는 7월 27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관계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정전 제64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6.25전쟁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국군과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정전협정 제64주년이자 정부에서 지정한 유엔군 참전의 날인 7월 27일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윤우록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장은 “모든 국민이 국가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이 지난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의 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휴먼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지방 환경 개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고양시의회가 전했다. 의회에 따르면 ‘휴먼리더 대상’은 대한민국에서 청렴을 삶의 근간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활동한 지도자 및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며 휴머니티의 귀감이 된 공로자를 수상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우영택 부의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지난 7월 12일 본의회장에서 초등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제3차 고양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의회체험교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절차 등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면서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식함양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이번에는 올해 세 번째로 무원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등록 및 입교식 이후 의사보고, 안건처리 및 표결 등 의회의 회기활동을 그대로 체험
고양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중·핀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고양시장기 수중촬영대회가 7월 8일 수작아쿠아스튜디오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수심 7미터의 실내 풀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참가자들이 전문 수중 모델을 촬영하는 수중촬영대회이다. 박윤철 수중·핀수영협회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국대회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대회는 1회로 미미한 점은 있겠지만 앞으로
고양시는 7월 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33개 단체 회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해마다 쓰레기 발생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고양시는 하루 약 632톤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와 처리시설 용량이 부족한 고양시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생활 쓰레기 반입 중단 예정에 따른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야하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고양시는 시민들과 함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쓰레기 줄이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범시민운동을 추진하고있다.
고양시의회 중소기업진흥연구회(회장 김완규 의원)는 지난 6월 20일 관내 중소기업인 더채움푸드시스템(일산동구 설문동)을 현장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연구회는 심광보 일산동구청장 및 안전건설과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공장진입로 도로보수, 공장 앞 소하천 복개공사, 공장 옆 급경사 현장 등을 둘러보고 민원사항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김완규 회장은 “고양시는 각 종 법적 규제로 중소기업들이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시의원들이 법을 벗어나 민원을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우리들이 관심을 가짐으
1년전 부의장 경선 '데자뷔'···지역구도 같아 주목한국당 대신 정의당 위원장, '미세먼지 해법 나올까' 고양시의 미세먼지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고양시의회가 최근 출범시킨 미세먼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일주일 만에 교체됐다. 이례적인 일이다.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19일 제2차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우영택 위원장(의회 부의장)이 사의를 표했다. 이어 김혜련 의원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미세먼지특위는 13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추천된 우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가 14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이길용 의원, 부위원장에 김완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번 예결위는 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유선종·이영휘·조현숙, 환경경제위원회 김완규·이길용, 건설교통위원회 김운남·우영택, 문화복지위원회 원용희·이규열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16회계연도 결산안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심사하고, 6월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가 13일 제1차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미세먼지특위)를 통해 위원장에 우영택(자유한국당), 부위원장에 장제환(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특위는 미세먼지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의 한시기구다. 활동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위원으로는 김경희·김영식·김필례·김혜련·우영택·유선종·윤용석·임형성·장제환 의원 등 9명이 참여하고 있다.앞서 고양시의회는 지난 7일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김혜련(정의당)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고
고양시의회에 올해 한시적으로 미세먼지 특별위원회를 구성 가동한다. 고양시의 미세먼지 원인을 분석하고,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정책수립까지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의회는 지난 7일 21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김혜련 시의원이 대표발의(12인 공동발의) 한 ‘고양시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8일 이어진 2차 본회의에서는 특위 위원 9명을 확정했다.결의안에 따르면 미세먼지특위는 연말까지 ▲고양시 미세먼지의 원인 분석 ▲미세먼지 대책 주민대토론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례정비 ▲미세먼지 저감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