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정전 제64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 대회’ 현장

고양시는 7월 27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관계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정전 제64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6.25전쟁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국군과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정전협정 제64주년이자 정부에서 지정한 유엔군 참전의 날인 7월 27일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윤우록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윤우록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장은 “모든 국민이 국가수호에 동참하여 남북 간의 평화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은 “어르신 여러분 모두가 영웅이라 생각하며 고양시의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온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선 전 국회의원은 “보훈을 위해서 시의원들과 뜻을 모아 조금이라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르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원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원은 "6.25전쟁 정전 제64주년 행사를 준비해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참석해주신 어르신 여러분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석 경기도의회 의원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재석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번에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국가보훈처와 지방정부가 함께 예산을 편성해서 참전유공자분들의 뜻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봉래 6.25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 사무국장이 결의문 낭독을 했다.
내빈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백동일 국가수호정책연구소장이 안보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대회사, 기념사, 결의문 낭독, 백동일 국가수호정책연구소장의 안보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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