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여전히 3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 취임 후 1년 반이 되도록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대통령과 여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민생을 챙기겠다고 한다. 지금까지 민심에 무심했다는 얘기처럼 들려 생경하다.모든 정치 행위는 민생을 위한 것이다. 민생과 직결되지 않은 정치는 있을 수 없다. 애당초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정치인도 아니었다. 검찰총장에서 하루아침에 대통령이 됐다. 무능한 여당에 변변한 후보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지난 정권의 잘못된 일들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김민숙 의원이 지난 2일 서현일보가 주최한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조선 후기 실학사상의 집대성자이자 개혁사상가로 평가받는 정약용(1762∼1836)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경기도민을 위해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광역․기초 의원의 성과 등을 평가해 의정활동의 귀감으로 삼기위해 마련됐다.김민숙 의원은 고양동, 원신동, 관산동의 노후 기반시설 개선, 공공주차장 조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 상황을
[고양일보] 경기도에서 자치단체장 가운데 이른바 ‘소통의 달인’으로 꼽히는 이현재 하남시장(74).고양지식인마을(회장 최국진) 임원진이 지난번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된 명사 초청 조찬 특별강연 때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먼 거리의 일산신도시를 기꺼이 내방해 준 이현재 시장에 대한 답방으로 하남시청을 찾아 장시간 면담을 가졌다.이 시장은 시장실 브리핑 보드를 통해 K-스타월드와 H2 프로젝트, 하남휴게소와 다산신도시 복합개발,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 등 굵직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면서도 특별히 자신의 ‘소통 방식’에 대해 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는 23일 오전 9시 30분 의회 1층 로비에서 양당 원내 대표(국민의 힘 원내대표 박현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규진)를 포함한 33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의장에 대한 유감 입장을 표명한 여·야 공동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양특례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제276회 임시회가 파행 끝에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안건들을 처리하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히면서 이동환 시장이 의회에 출석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만들어 가지 못한 모습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또한 김영식 의장에
[고양일보] 구자현 박사: 고양시는 작년 1월에 수원시, 창원시, 용인시와 더불어 특례시가 됐습니다. 특례시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자치 형태입니다. 광역지방 자치단체와 기초지방 자치단체 중간 형태의 지방자치단체 유형입니다. 특례시는 교통 환경은 물론이고 문화 및 체육시설 등과 같은 도시 인프라를 확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그중에서 문화의 영역인 예술 활동은 중요합니다. 고양시에서만 30년 넘게 무용지도자로서 많은 제자를 길러냈고 고양문화재단, 고양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인 임미경 회장과의 인터뷰
[고양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1일(목) ‘중장년-이음’ 사업의 희망 발굴단·이웃 보듬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중장년-이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시행되며 마을 네트워크 활용하여 고양시 내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총 23명의 희망 발굴단·이웃 보듬이가 참여하였으며, 발대식에 참여한 희망 발굴단과 이웃 보듬이는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및 돌봄의 역할을 하게 된다.발대식에 참여한 이웃 보듬이는 “중장년 1인 가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어려움을
[고양일보] 지난 10일,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성저공원 운동장(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제14회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 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마을주민 500여 명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공연과 주민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하게 구성이 되었다.문화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취타대공연, 민요장구, 통기타 연주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라인댄스, 노래(트로트), 밸리댄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오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 청년의 날 행사 ‘곰즈데이(GOMZ DAY)’를 개최한다.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청년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고양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곰즈데이는 오후 4시에 나눔장터(플리마켓)와 체험부스, 문화행사로 활기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5시부터 기념식 행사를
[고양일보]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병)은 “통일부와 간담회 등을 갖고 노력한 결과 평화경제특별구역(이하 평화경제특구)을 지정·운영할 수 있는 지역에 고양이 포함됐다”고 밝혔다.특히 고양 지역은 수도권 과밀억제구역에 해당되어 그동안 기업유치가 쉽지 않았는데,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유치도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지난 5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평화경제특구법」은 접경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 운영해서 남북경제교류 중심지 및 산업단지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헌법재판소에 경기도 감사와 관련해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시는 경기도 주민감사청구와 관련하여 “청구인의 신청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양 시청사 이전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예산의 편성·집행사무를 감사 대상으로 추가하여 지적한 것은 감사 절차와 내용에 있어 위법·부당하고, 심각한 지방자치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치 가처분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경기도가 감사 대상을 확장 추가하여 감사 범위를 확대한 것은 과도한 감사이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지난 30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고양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의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체육정책과,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하여, 장애인 체육단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내 고양시립아람미술관 미술 플랫폼 구축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고양미협회장, 문화재단 관계자, 예술인 및 작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종사와 시민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고양시립아람미술관은 2021년에 도비사업인 ‘공립미술관 건립 지원’에 선정되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관내 유일한 공립미술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해 2023년 6월에 준공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추진을 위한 용역 수수료를 예비비로 집행(지난 7월 26일, ‘고양시, 신청사 이전 위한 타당성 조사 추진한다’ 보도 참조)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지난 7월 26일 고양시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청사 이전을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중인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를 사업의 시급성 및 추가적인 손실 등을 감안하여 예비비를 사용하여 집행한다”며 “지방재정법 등에 따른 내재적 제약과 실정법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가 예비비 사용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26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3’에서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은 소셜미디어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4천여 명의 전문평가위원단이 가장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2011년 개설된 ‘고양TV’는 현재 2만 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심사에서 ‘고양TV’는 5개 평가항목 중 브랜드와 마케팅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양TV’는 공무
[고양일보] 지난달 22일 진행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제2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현우 시의원(화정1동·2동)은 7월 1일 원내부대표에 신현철 시의원, 대변인에 장예선 시의원을 선임했다.고양시의회는 2022년 11월 8일부터 시행된 ‘고양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정 수 이상의 고양시의회 의원들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의사 진행 등 중요 안건에 대한 협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박현우 원내대표는 “야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민선 8기의 비전과 공약이 잘 이행되도록 협조, 108만 고양시민의 삶의 질
[고양일보] “성공이 뭐에요? 주머니에 돈 있는게 성공이 아니었습니다.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렸는데, ‘내가 행복하게 살면서 존경받는 인생’이 성공입니다.”열일곱살 때부터 구두를 만든 ‘구두장이’ 김원길 바이네르 회장(62)은 28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힘들어도 괜찮아’란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10차 조찬강연에서 인생 성공을 ‘행복’과 ‘존경’이라는 두 단어로 정의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기업경영에 몰두하면서도 골프와 서핑, 요팅, 스노우보드, 요리 등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취미활동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임직원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장-직원 간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공사는 그간 정기적 간담회 운영을 통해 직급별로 다양한 업무상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왔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직원의 의견을 담당 부서에서 검토하여 후속 관리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일반직 5, 6급 직원들은 부서 간 교류 활성화, 직원 동기 부여를 위한 민간·외부 교육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공사 안병구 사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각 동주민자치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제안 및 소통·리더십 교육을 실시하였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주민자치회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질의응답으로, 2부는 소통·리더십 교육으로 진행됐다. 2부 교육은 ▲갈등 발생 시 적절한 대화법 ▲상황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올바른 조직 문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 곳곳을 챙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토) 홀트장애인체육관에서 ‘제19회 고양시 농아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고양시 농아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열렸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고양시지회(대표 최미숙)가 행사를 주관했다.이날 고양시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 종사자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당협(지역)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사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공로패 및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개최될 「비블리오 배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결의 주제는 읽는 사이에 ‘우리’를 변화시킨 책이다.「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와 대결을 뜻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책을 제한시간 5분 내에 소개하고 우승팀을 선정하는 지적 서평 대결이다.「비블리오 배틀」은 2~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부(3~6학년), 청소년부, 성인부로 구분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