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고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불편사항 개선 외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8회 고양시민창안대회 결선이 지난 10월 22일(토) 오후 3시 일산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89건이 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평가단과, 시민들의 추천을 반영해 39건이 선정되었고, 2차 심사에서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로 9건이 선정되었다.창안대회의 참가 대상은 고양시민 누구나와 고양시 소재 직장인, 학생 등으로 공모분야는 예술문화, 환경, 복지, 교육, 안전, 경제, 교통, 지역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행신2동 직능단체가 후원한 2016 다문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콘서트’가 지난 10월 22일(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덕양구 행신동 행신역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곽미숙 도의원,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규열 시의원, 윤찬수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윤재 행신2동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곽미숙 경기도의원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 함께 행신역 인근을 역세권으로 활성화 시키고,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는 문화가 있는 거
효율적인 재활용품 분류와 품격있는 제니스 환경'을 위한 제3회 제니스 한마음 축제가 지난 10월 22일(토)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3층 플라워가든 야외 무대에서 있었다. 중산중학교 보컬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클럽 레크댄스공연, 일산동고 관현악 동아리 칸타빌레, 중산중학교 댄스 비비드 팀, 비보잉 의 축하공연이 열려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입주민 장기자랑과 에너지절약경진대회시상식, 분리수거왕 시상, 경품추첨 행사 등으로 이루어져 생활밀접형 축제로도 만들어졌다. 이석희 제니스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온라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이용구)은 25일 경기교육의 편리한 행정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교육수첩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수첩 앱의 주요 기능으로 찾고자하는 직원 및 기관을 쉽게 검색 가능하며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조직을 조직도로 구성하여 기관별 소속직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또한 앱에 등록된 직원에게 행정전화걸기, 휴대전화걸기, 문자보내기, 메일보내기, 메시지보내기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하여 간편하게 연락할 수 있다. 모바일 앱(App)과 모바일 웹(Web)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앱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PC에서 동
마두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 사람책 ‘젤리뻐’가 있다. ‘젤리뻐’는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이야기’와 ‘네가 제일 예쁘다’는 2가지의 뜻을 가진 인문학교실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강연자가 돼 청중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두청소년수련관과 사람도서관 ‘리드미’가 함께 진행하는 ‘젤리뻐’는 지난 10월 22일(토) 청소년수련관 1층 북카페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련관 소속 청소년자치동아리 회원 4명이 자신들의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6주년 기념 세미나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정책변화와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화) 오후 2시부터 오후5시까지 덕양노인종합복지간 2층 큰 마당에서 있었다. 이호경 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세미나에는 한지양 노무법인 하나 대표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동관계법과의 모순과 해소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발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방안으로 “이제까지 보건복지부 지침으로 추진, 변경해왔던 사업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 안정적으
지난 18일(화) 덕양구 원당시장 옆 원당마을학습관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이 모여마을의 미래를 만들어 보고자 저녁 6시3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마을에는 어떤 보물이 있는지, 주민들의 바람은 무엇인지 의견을 모아보는 자리가 되었고, 원당마을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도 되었다. 7개조로 나뉘어져 진행된 조별 토론회에서 주민들은 “영화관이 없어요.” “백화점이 없다.” “시장 주변에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문화공간이 적다.” “자전거 도로가 없다.” 등등의 시설부족으로 인한 불편한 의견과 “원당도서관이 있어 좋다.” “맛집이 많아
수학교사로서 학생들과 교실에서 만난 지 19년 째.내년이면 20년을 바라보고 있지만 아직도 교실에 들어가는 순간이 되면 두렵고 떨린다. 아직도 수학은 교사인 나에게 언어로 다가오지 않는다.수 천 년 시간의 흐름과 함께 형성되어 왔고 계속 변화해가는 수학을 교실에서 정형화된 틀(교과서, 문제집 등)의 형식으로 학생들과 만나며 수학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사연들을 함께 충분히 공감하기도 전에 결과적 지식의 형태로 전달되는 과정이 수업과정 중간 중간 자리 잡고 있다.몇 해 전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 집필 작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민 한마음축제'가 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에듀죤 3층 플라워가든에서 열린다.메인 이벤트로는 분리수거왕 선발대회와 금붕어잡기, 삐에로 풍선나누기, 이웃칭찬 릴레이로 진행되며 체험마당으로는 전통놀이마당과 친환경 마당, 문화콘텐츠 마당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사랑나눔바자회가 입주민간의 의류, 도서, 잡화 등의 나눔장터로 열리며 입주민 장기자랑도 준비된다. 한편 먹거리장터에서는 솜사탕, 떡볶이, 부침개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비보이공연
일산동구 고봉동 고봉3통(통장 이재은) 마을회관 개관식이 최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시의원, 이재은 통장, 이경재 일산동구청장 등 지역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영동(법정동) 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열렸다. 축하공연으로 트럼펫 연주와 초청가수의 공연이 있었고, 지역마을 주민들을 위해 고봉3통부녀회에서 음식을 준비해 마을 잔치같은 분위기로 열렸다. 총 500평방미터의 규모로 만들어진 마을회관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마트타운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지난 8일(토) 15시부터 18시까지 이마트타운(킨텍스점) 앞 광장에서 '제2회 알뜰살뜰할고양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사용한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소중한 재능을 통해 만들어진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수공예장터,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우리집 가훈쓰기, 열쇠고리만들기, 진로캠페인 무료 체험, 팝콘·음료수·솜사탕 무료 시식, 이마트타운 바자회 등이 함께 구성되어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과 건전한 소비문화 형성을 확산하는데
하재일 시인의 신간시집 (2016. 9.)는 근래에 보기 드문 특이한 시적 상상세계를 보여주는 시집이다. 독단적이고 뿌리 없는 논리들, 유희적이고 자폐적인 감수성들, 빈곤하고 허황한 상상력들이 어지러이 뒤엉켜 요사스런 난무亂舞를 펼치는 작금의 한국시단의 상황 에서 출간되는 하재일의 이번 시집은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시가 처한 바로 그 위중함과 참담함 때문에 시의 절실한 자기반성을 알리는 시의적절한 시집으로도 읽히게 된다. 시집 엔 국적없는 논리와 개념이 없고, 진솔한 삶의 기억이나 구체적 생활에
학교폭력이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며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그 형태와 방법이 점점 다양화 되면서 가해자뿐 아니라 방관자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교육부가 실시한 학교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교폭력 피해율은 초등 1.8%, 중학교 1.1%, 고등학교 0.6%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35.4%), 집단 따돌림(16.8%), 폭행(11.8%), 스토킹(10.1%), 사이버 괴롭힘(9.9%), 금품갈취(7.6%), 강제 심부름(4.4%), 추행(4.0%) 순으로 발생했다.‘신체적인 위협이 가해져야만 폭
고양시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축제와 캠프’ 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강조한 '세 번째 이야기 책 읽는 가족 북캠프'인 '독서는 여행이다' 를 지난 9월 3일(토) 서삼릉 청소년야영장에서 선보였다.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진행되는 북캠프는 캠프와 도서관이라는 특별함을 강조해 책과 즐거움이 있는 이색적인 도서관 축제로서의 모습을 거듭 보여주고 있다. 이번 북캠프는 고양시민 100가족 총 600여명이 참여 하였고 단 이틀 만에 참여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