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광복절 아침,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행사가 고양시에서 열렸다. 경기서울 청소년연합동아리 '더블'은 15일 일산서구 신일중학교(교장 설석환) 강당에서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의 소송 비용 지원을 위한 행사를 3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더블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8년간 근로정신대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주력해왔다. 근로정신대란 일제강점기 일제가 조선 소녀들을 동원해 전시 노동력 착취도구로 사용한 것을 일컷는 말이다. 당시 어린 소녀들은 임금을 받지
[미디어고양] ‘워라밸’ 개념이 다양한 분야에서 차용되며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인기다. 일(Work)과 생활(Life)의 균형(Balanace)를 맞추자는 취지의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각 영문 첫 발음을 따서 만든 줄임말이다.쓸데없는 노동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여 기업과 개인의 경쟁력을 한 단계 올리자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러한 워라밸을 응원하기 위한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오늘도 맑고 고운 하루 되십시요'라며 독자로부터 사진 한 장이 SNS를 타고 배송되었다. '출근길 여인의 미소처럼 고운 꽃송이를 바라보며, 오늘은 특별히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미디어고양, 화이팅'하는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필, 그림책, 단편소설 분야1차 심사 30편 선정 → 교육 거쳐 최종 9편 책 출간 경기도가 지역출판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일반인 책 출간 프로젝트 ‘경기 히든작가’의 원고를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경기 히든작가’는 주변의 평범한 일상에 숨어 있는 작가를 찾아 응원한다는 기획 취지 아래 일반인의 원고를 책으로 출간하는 독립출판 프로젝트다.공모 분야는 수필·단편소설·그림책 3개 분야로, 심사를 통해 분야별 10편을 선정하고 교육을 통해서 분야별로
고양-한스타 연예인풋살대회가 오는 7월 8일부터 고양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고양시체육회가 후원한다. 8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올해 3회째 진행하는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국내팬은 물론 한류 외국인 팬들도 직접 고양시를 방문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지난해에는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0여개국에서 온 500여명의 한류팬이 경기장을 찾아 연예인풋살, 야구대회를 관전했다.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중국 최대미디어포털 중 하나인 봉황망코리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제2기 시민경찰학교’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29일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시민경찰학교는 지역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5일에서 29일까지 5일동안 범죄예방교육, 교통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교육과정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호신술 그리고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견학과 지구대 현장근무체험 등 경찰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지역주민으로 이번 교육에 참가한 고미숙(여·58)씨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민경찰학교 교육을 통해 생활 범죄에
[미디어고양] “새끼를 낳지 않은, 80kg 이하 무게의 제주 암돼지만을 선별해요. 제주의 청정 축산 농가를 일일이 방문해 계약한 곳을 일주일 단위로 찾아가요” 류미정 상무(56세) 특유의 경쾌한 목소리로 새롭게 선보인 제주흑돼지 전문 브랜드인 ‘삼돈이’를 소개했다.교직생활을 뒤로하고 류 상무가 식음사업에 뛰어든 계기는 단순했다. 지금은 예쁘고 훌륭하게 자라 멋지게 사회생활을 하며 집안의 자랑거리가 된 첫 딸이 심한 아토피로 고생하던 시기, 그 고통에서 딸아이의 해방을 위해 바른 식생활을 고민하던 것이 시작이었다.회사명 (주)알앤씨
퇴임사 읽으며 수차례 울먹이는 모습 보여 "3선으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아쉬움 피력"영원한 패배 없다" 정치 재개 의지 보이기도"이재준 시장 도와달라" 1차례 짧게 언급 최성 시장이 28일 오후 2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직자들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민선5기·6기 8년간의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최 시장은 이번주를 끝으로 공식업무를 마치고 고양시민으로 돌아간다. 약 1시간여 진행된 이날 이임식은 내내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공직자를 대표해 송별사를 전한 비서실
[미디어고양] 25일 오후 고양문화원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2지역 일산청와 로타리클럽의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3대 신임회장은 이종옥 삼보가든 대표가 추대됐다.2대 회장인 고민선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지원과 응원에 감사한다”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청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의 더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류태영 초대 회장에게 취임 선서를 진행한 이종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 가지 공약을 약속하겠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예전 2차 멕시코전(6월 24일 0시)과 3차 독일전(6월 27일 오후 11시)의 거리응원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경기장 입장은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무료입장 가능하며 출입문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 방향인 동쪽 게이트로만 입장할 수 있다. 좌석은 종합운동장 1층 E1~E6구간을 개방한다. 입장하는 시민들에게는 1000개의 막대풍선이 증정된다.심야에 경기가 벌어지기 때문에 별다른 문화공연 없이 진행되며, 대형 체육시설에서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림하기 때문에 1차전 거리응원보다 좀 더 경기에 집중
18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이 붉은 물결과 함성으로 뒤덮였다.‘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응원하기 위해 1천여 명의 고양시민이 일산문화공원을 찾았다.경기 시작 전부터 일산문화공원은 ∆고양시태권도시범단 ∆어린이 치어리딩팀 ‘엔젤킹’ ∆TS 아트컴퍼니 ∆마스터K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 흥을 돋우었다.경기가 시작되자 응원단은 우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 승리를 염원하며 응원의 함성을 외쳤다.거리응원에 참여한 하모씨(31)는 “한국 대표팀이 ‘졌잘싸(졌지
6.13지방선거의 열기 만큼 핫 한 <2018러시아 월드컵> 응원 이벤트가 경기북부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에서 6월 18일·24일·27일 3일간 중계와 함께 진행된다.원마운트가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행사를 월드컵 기간 동안 진행한다. 워터파크에서는 월드컵 열기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축구 게임 이벤트를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낫소(NASSAU)’와 함께 개최한다. ▲수중 징검다리를 건너 축구공을 차는 ‘도전! 6단 프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장기이식센터는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본원 대강당에서 ‘이식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본원에서 장기이식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진이 참석하여 서로의 소식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쉽게 이해하는 시장 이식 수술’(외과 전흥만 교수), ‘신장 이식 후 약물 치료 및 관리’(신장내과 조형아 교수), ‘신장 이식 환자의 영양 요법’(영양부 윤선주 영양사), ‘신장 이식 환자의 생활’(장기이식센터 장혜연 코디네이터
행복주택 재논의, 자족기능 포기 안 돼베드타운으로 전락 주엽동 변화 필요해시민 의견 경청하는 생활정치인이 목표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주엽1·주엽2, 자유한국당)는 최근까지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했다. 장항지구 행복주택에 반대하는 대화동, 주엽동 주민들이 모여 시작된 고양발전시민모임(고시모)이 활동 공간이었다. 현재는 고양시 주요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방선거 출마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잘 전달하고 싶어서다. 지난 2년간 시민단체 대표로 현장에서 여야 정치권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다. 행복주택 재검토는
홍민영 고양시의원 후보(바른미래당, 화정1·화정2)가 5월 26일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선거사무소에는 바른미래당 당협위원장, 기초의원 후보, 관내 주민들이 참석해 홍민영 후보의 출정을 응원했다.홍민영 후보는 “기초의원만큼은 정당을 떠나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직업시의원보다는 일정 부분 생활수준이 되는 후보자가 기초의원이 되는 것이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지역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역의 현안문제
손동숙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백석1·백석2·장항1·장항2)가 5월 20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손동숙 후보는 “개인의 목표 달성도 있지만 정말 잘 해서 ‘이 사람에게 한 표를 준 것을 잘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칭찬받는 일꾼이 되겠다”면서 “1년만 살려고 했던 고양시에서 23년째 살고 있다. 아이들의 고향인 이곳에서 자랑스러운 엄마, 자랑스러운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고철용, 나진택 등 시민사회 관계자 참석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주엽1동·2동, 자유한국당)가 지난 19일 주엽동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박 후보는 최근까지 시민단체로 알려진 고양발전시민모임 대표로 활동해 왔다. 박 후보는 장항동 행복주택 반대운동으로 수년전부터 이름을 알려왔다. 이날도 행복주택 관련 언급이 많았다.이동환 한국당 고양시장 후보는 “행복주택을 단지화 하는데 반대한다. 시장이 되면 행복주택 막아내겠다. 박현경 후보가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
작년 10월 개봉한 영화 중에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는 나누시마 이즈루 감독의 일본 영화가 있다. 회사 상사인 주장의 갑질에 시달리는 주인공 다카시. “겨우 정직원으로 들어왔는데 관두는 게 쉽지 않다”며 회사를 박차고 나가지도, 부당한 갑질에 당당한 항의도 못 하며 지낸다.이렇게 복종만 하던 다카시는 결국 친구에게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며, 괴롭히던 부장에게 대담한 불복종을 시도한다.그렇다면 '퇴사방송'에 대한 직장인들의 입장은 어떨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18년 4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간으로 발행했던 ‘야옹이신문’을 모아 축쇄판 ‘야옹이신문 2017’을 출간되어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판매중이다. 야옹이신문은 발행하면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단행본으로서의 가능성이 일찌감치 예상되었으며, 특히 표지디자인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뛰어나 많은 화제가 되었다.2015년 12월 창간호를 내면서 뉴스보다는 예술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고려해 박상욱 편집장(작가)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야옹이신문은 시간을 거듭할수록 과월호를 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지부 여약사부지부장협의회(회장 김정란)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워크숍을 열고 공동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12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경기 서북부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경기서북부하나센터(센터장 안효덕)’를 방문, 1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하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과 대화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국내에 정착한 세 명의 북한 이탈 주민도 자리를 함께해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