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문화관광부지정 ‘2017년 상반기 여행주간’을 맞아 고양시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고양 할인 쿠폰북’을 제작하는 등 5월 한 달간 풍성한 할인혜택을 마련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 시는 고양시 대표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이 지역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킨텍스, 고양문화재단,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애니멀테마파크, 고양어린이박물관 등 특별 기획 상품을 마련하고 관광·쇼핑·음식 34개 업체가 참여한 할인 쿠폰북을 제작했다
고양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중심의 문화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너DO 나DO 문화에 취하다’ 행사를 4월부터 7월까지 4달에 걸쳐 진행한다.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동호회 뿐 만 아니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호회 및 개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되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해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고양시 지역생활문화예술 확산과 시민들간의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가 기대되는 행사이다.
고양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등 문화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발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온라인 신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하면 되고,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기존에 발급받았던 카드를 소지한 자는 기존 카드를 지참해서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간단한 신청절차로 충전할 수 있다
-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첼리스트 송영훈의 3년만의 해설 컴백작! -- 아람누리 개관 10주년 마티네콘서트 10주년 맞아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진)이 2017년 아람누리 개관 10주년을 맞아,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2017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를 진행한다. ‘송영훈의 러브레터 Love Letter’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생생한 연주로 감상하는 사랑과 인생에 관한 4편의 음악편지로 꾸며진
고양시 5000년 역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집대성한 사이버 역사박물관이 오는 5월 시민들에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고양시는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외부전문가들을 초청해 질의응답과 보완점 및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한우 교육문화국장, 정영안 문화예술과장 등 시청 관계자와 정동일 역사전문위원, 안상용 고양어린이박물관장, 박현욱 경기문화재단 연구원, 서범강 아이나무 대표이사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고양사이버박물관 구축 사업은 (주)아사달이 용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꽃샘바람이 잠자는 나무를 흔들어 깨운다는 춘분인 20일, 고양문화재단은 ‘봄, 쉽표 하나, 여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6월 1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한 여가 활동으로 TV시청(46.4%)이 꼽혔다. 인터넷 검색 14%, 게임 4.9%로 그 뒤를 이었다.이번 전시는 잠시라도 나만의 시간이 생겼을 때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작가들이 생각하는 10가
지난해에 이어 2017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시즌2’가 국내 최고의 록 발라더 김경호의 무대로 첫 공연을 시작한다. 고양문화재단은 김경호를 비롯 바비킴, BMK, 김정민&김형중 총 4팀의 라인업을 발표하고 첫 번째로 를 3월 30일 오전 11시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후 바비킴은 5월 25일에 BMK는 9월 21일, 김정민&김형중은 11월 30일에 만나볼 수 있다.시즌1에서는 바다, 정인, 홍지민, JK김동욱이 출연해 전석 매직을 기록
고양시립합창단은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기념 제52회 정기연주회 ‘봄을 담은 음악편지’를 오는 4월 13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 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봄을 담은 클래식 연주와 합창, 대중적인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무대가 준비돼 있다. 마드리갈(madrigal; 16~17세기 유럽 국가에서 유행했던 음악 형식)부터 아카펠라, 뮤지컬, 팝, 재즈, 국내·외 대중가요 그리고 춤과 함께하는 합창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나의 연인은
고양문화재단은 지난 8일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관광안내센터 어울림터에서 ‘사진으로 희망을 품다’ 전시회 오픈행사를 갖고 시민들에게 사진 작품과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이번 사진전은 고양시장애인복지관 사진반에서 만난 장애인들이 방종모 사진작가와 함께 고양시 여러 관광지를 다니며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2년부터 함께 사진을 배웠다.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품은 채 카메라를 손에 쥐고 여행을 시작했고 사진을 통해 세상을 다시 바라볼 수 있었다.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기록하고 전시하는
고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배수용 제1부시장, 의회 관계자, 문화계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 디뎠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역사박물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10여 년 전에도 제기되었다. 당시에도 찬성하는 의견과 신중하게 검토하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제기되었다.찬성하는 쪽의 주된 의견은 고양시 위상에 걸 맞는 박물관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는 견해였다.반대하는 신중론자들의 주된 논지는 다음과 같은 의
고양문화재단은 2017년 고양아람누리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갖춘 10대 기획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양아람누리 개관일은 2007년 5월 4일이다. 이 시기에 맞춰 10대 기획 첫 공연은 5월 6일 국악인 김영임 명창의 ‘소리 효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 공연에는 문화 소외 계층의 무료관람을 지원하는 누리티켓이 처음으로 적용된다.이어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백건우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거장의 귀환’ 특집 공연이 5월과 6월에 준비돼 있다.7월에는 영국현대미술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2월 9일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은희경 작가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국어교과서 속 우리 이웃작가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은희경 작가는 1995년 ‘새의 선물’로 스타작가 대열에 오른 후 지금까지 21년을 일산 주민으로 살고 있다. 그의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2010)도 국어교과서에 수록됐다. 인디밴드 공연과 함께하는 낭독회와 작가-독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관
나무는 가지를 벨 때마다 흔들거린다. 흔들림에 가지가 더 무성해져 몸통을 떤다. 흔들림의 중심에 서 있는 나무. 청춘의 그늘을 다스리는 일도 흔들리지 않으려 흔들리는 나무와 같다.“예술을 꿈꾸는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저마다의 어려움과 마주하게 되요.”청년 화가 한승욱 씨는 시그널(시가 있는 그림이야기에서 널 만나다)에서 흔들리지 않을 용기를 얻는다 했다. 화실 ‘그림이야기’를 통해 뭉친 박찬희, 김수현, 김나영 씨는 디자인, 회화, 영상 등 미술 관련 전공자들이다. 시를 사랑하는 다운증후군 김준형 씨와 자폐 화가 김범진
1월 14일(월)부터 30일(일)까지 총 17일간 겨울여행주간이 펼쳐진다.이번 여행주간에 어디로 떠날지, 무엇을 보고 즐길지 고민이 된다면, 여행주간 알뜰여행코스를 이용해 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 작가들과 함께 ‘2박 3일 알뜰여행코스 10선’을 개발해 안내하고 있다.‘2박 3일 알뜰여행코스 10선’은 겨울여행주간 동안의 할인과 축제, 주요 관광지 정보를 총망라해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개발했다.1. 겨울물길여행 코스: 강원 속초·춘천·홍천- 아름다운 강줄기 따라 가는 겨울풍경 여행강원도로 떠나는 겨울
5명 의원들, 5분 자유발언 : 시 행정 개선 촉구 및 대안 제시먼저,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최성 시장님’이란 발언 요지로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주거 수요와 무관한 후보지 선정, 계획의 부당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불합리한 행복주택사업을 시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비판에 대한 대책으로 최성 시장이 제안한 행복주택을 한류월드, K-컬처밸리 등과 연계하고 방송 문화사업 육성을 통한 청년스마트 타운 조성 계획도 개
2일 확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에는 야3당이 합의한 초안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심 쟁점인 '뇌물죄'가 포함됐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도 담겼다.야3당은 탄핵사유에 대해 "박 대통령은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적극적인 위반임과 동시에, 선거를 통해 국민이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과 신임에 대한 배신"이라고 밝혔다.야권이 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고 9일 의결을 시도하기로 하면서 의원들을 상대로 탄핵안에 서명을 받는 작업에 착수했다.세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장래희망은 고용비중이 8.9%에 불과한 교육·법률·보건 영역, 혹은 4.1%에 그치는 사회복지·예술·방송 영역 등에 집중된다. 이들 영역 외 고용시장의 87%를 점하고 있는 금융·보험, 정보통신 등 여타 업종에 대한 청소년들의 희망은 35.2%에 그치는 ‘진로 불균형’으로 인해 이공계 인력 부족 현상이 초래되는 실정이다.주요 진로전환기(고교선택, 대학 학과 및 전공 선택 등)에 있어서 청소년 개인의 적성과 진로설계를 반영하지 못하는 진학 및 진로 교육으로 직업선택의 비효율성이 증가해 온 것이다.청소년이 자
최순실 게이트가 대통령 퇴진 운동으로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박근혜-최순실 커넥션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것은 언론인의 끈질긴 탐사보도와 내부자들의 증언이다.뉴스와이어 신동호 대표는 최순실 게이트 보도에 대해 “4월 총선에서 권력 구조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남에 따라 종편이 권력형 의혹에 대한 탐사보도에 나섰고, 집권 세력 내부의 균열과 지지층 이탈로 내부자 제보와 증언이 잇따르면서 워터게이트 같은 큰 사건으로 발전했다”고 분석했다.뉴스와이어가 언론 보도 내용을 분석하고 언론인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정권 퇴진 촛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국내·외 관광객의 한류 체험을 돕고 비수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일환으로 ‘2016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을 오는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3개 단체 280여명, 관광시설업계, 학교 등 민·관·학이 참여하여 주최의 의미를 뛰어 넘어 모두가 함께 축제를 열어가는 기획자이자 참여자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고양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시작하여 관광안내센터, 고양문화원, 고양원마운트까지 거리형 축제로 진행되는 신한류 페스티벌의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행신2동 직능단체가 후원한 2016 다문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콘서트’가 지난 10월 22일(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덕양구 행신동 행신역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곽미숙 도의원,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규열 시의원, 윤찬수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윤재 행신2동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곽미숙 경기도의원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 함께 행신역 인근을 역세권으로 활성화 시키고,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는 문화가 있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