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9일 기초지자체 전국 최초로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독자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 등 광역자치단체 일부만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받아 기초지자체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려면 반드시 민간단체를 통해야만 했지만, 앞으로는 직접 사업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북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얼어붙은 남북관계 속에서도 △남북협력기금 80억원 적립, △북한 아동기관 영양식 및 필요물자 지원, △자전거
[고양일보] 고양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발산동 사저를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산연합회가 반대하고 나섰다. 김대중 사저 기념화 사업은 최성 전 시장 때부터 논의가 되어 왔지만, 사저 소유주 사망, 세무서 압류 등으로 사저 매입이 어려워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현 소유주가 고양시에 매각 의사를 밝혔고 세무서 압류까지 풀리면서 사저 매입이 용이해졌다. 정발산동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머물면서 햇볕정책 등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구상을 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사저는
[미디어고양파주]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는 최근 고양시 내 600개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기업 가운데 절반(49.1%)은 2019년의 경제 흐름을 2018년보다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기업 절반이 “올해 경기 지난해보다 더욱 악화될 것”2019년의 경제 흐름을 2018년보다 더욱 ‘악화’(49.1%)될 것, 올해와 비슷할 것’(33%), ‘매우 악화될 것’(13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가 14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롯데문화홀에서 '미래를 꿈꾸는 고양시, 평화경제특별시조망'이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미래경제 방향을 조망하는 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장동욱 고양상의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세미나 세션1은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최원철 한양대학교 교수의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할성화'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해 이영성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의 '고양시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합리화 방안'이라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지난 10월 25일 16시에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이재준 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 이재준 시장과 주요 시정 관계자들, 지역경제계 대표로 고양상공회의소 장동욱 회장과 부회장단, 심재권 유니테크빌입주사협의회 회장 등 지회장단, 유인화 고양상의 여성CEO기업인회 회장, 강우람 고양상의 청년CEO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양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관련 기업애로를 건의하고, 이재준 고양시장은 긍정적 검토 의견을 요청했다.고양상공회의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시장이 고양시 지역 경제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화통일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고양시에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강조하고 있는 100만 대도시 특례시도 재정과 산업, 택지정책에서의 자율성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지난 22일 오후 3시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고경련)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여 기업인들은 고양시가 각종 규제로 기업하기 어려운 도시가 됐다면서 다양한 규제혁신 제안에 나섰다.이상헌 고경련 회장은 “정부도 고
[미디어고양파주] ‘104’ → ‘83’ → ‘60’ 지난 1년간의 고양시 기업경기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최근 고양시 내 600개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전망치가 제조업에서 ‘56’, 도․소매업에서 ‘65’로 나타나며 종합지수는 ‘6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고양시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이래 역대 최저치를 나타내며 향후 경기
[미디어고양파주] 8대 고양시의회가 만만치 않은 시작을 알렸다. 24일 오전 10시 고양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산황동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시민모임 회원들과 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이재준 시장과 시의원들을 향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8대 고양시의회 사실상 첫 의사일정이다. 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5차례 이상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조례'를 기습상정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전쟁 당시 고양시에서 일어난 대표
[미디어고양파주]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 이윤승 의장님과 이규열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부름 받은 제8대 고양시의회와 민선7기 고양시가 어느덧 출범 두 달이 되어갑니다.고양시의회가 앞으로 담아낼 간절한 민의와 염원을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체적인 현실로 그려내는 집행부가 될 것을 거듭 약속드리며, 취임 초부터 지속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안전대책 마련과 민생 살피기에 누구보다 동분서주하신 의원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는 바입니다.오늘 제223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 인수위원회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위원장 강득구)가 지난 14일 제4차 전체회의를 끝으로 계획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인수위는 민선 7기 시정슬로건으로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을 선정하고 시정목표는 '미래를 꿈꾸는 평화경제특별시',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 '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 '조화와 균형의 지속가능발전도시'로 정했다. 시정슬로건은 당초 이재준 시장의 후보시절 슬로건인 '평화가 온다,
시민공모안 '임팩트 부족' 평가 다수선거슬로건 보완 활용하자 의견 모아 시정목표, 의사결정방법 변경안 승인 [미디어고양] 평화경제준비위원회(위원장 강득구, 인수위)가 민선 7기 고양시정 슬로건으로 이재준 시장의 선거슬로건인 '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의 기본틀을 유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8월 7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열린 인수위 3차 전체회의에서는 시정슬로건과 시정목표 제안을 위해 위원들간 의견교환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앞선 2차 전체회의에서 시정슬로건 선정에 시민의견
"성장 보다 사람, 시정 전분야 혁신해야" "100만 특례시 지정이 자족도시 첫단추""일하는 공무원에 보상, 조직혁신 필요"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이 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직원 소통마당 행사를 겸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화정역 광장에서 취임식 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3층 도의원실에서 2층 시장실로 내려온 것 외에 달라진 것이 없다. 직함 하나 달라
13일 22시경 백석동서 당선 확정 기자회견"고양시 변할 것, 개발 위주 행정 반성 필요""첫 출근 걸어서, 인수위 실무형으로 꾸릴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58)가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더블 스코어'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당선인은 민선7기 4년간 고양시를 이끌게 된다.개표결과 이재준 당선인은 58.47%(287,047) 득표율로 27.28%(133,911)에 그친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큰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뒤를 이어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8
“특례시 공약 낭만적 발상” 비판 바른미래당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측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의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 공무원 조직 비대화와 행정력 낭비를 부를 수 있는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것. 운동권적 발상이라고도 했다.‘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공약은 이재준 후보의 대표공약중 하나다.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고 행정과 재정의 자율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김 후보측은 5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공약이 현실을 무시한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은 재선 경기도의원으로, 일찌감치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자리도 내려놓고 올인했다. 그 결과 최성 시장의 컷오프 이후 이어진 치열한 당내 경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민주후보 원팀(김유임, 김영환, 박윤희) 후보들을 의미 있는 격차로 따돌렸다. 당내 경선이 본선 이상으로 치열했던 탓에 상처도 났다. 이 후보측이 경선 막판 최성 시장 측근들의 합류 소식을 전하고 세몰이에 나서면서 원팀 정신을 스스로 깨 버렸다는 비판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당내 경선 후보들이 이재준 캠프에 모이
이재준 "민주당 압도적 승리해야 평화 지속"김필례 "3선 시의원, 여성 최초 의장 경험"박수택 "고양 삶의 질 참담, 국제도시 발전" 31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의 고양시장 후보들도 출정식과 함께 13일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고양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자유한국당 이동환, 바른미래당 김필례,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출근시간을 이용해 이뤄진 각 후보들의 출정식에는 지지자와 선거운동원은 물론 정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오전 6시 30분 대화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31일 오전 12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벌였다.이 자리에서 이재준 후보는 “남북이 이어지는 평화의 물결이 그동안 휴전선과 서울 사이에서 접경지역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던 고양시에 반전의 기회를 주고 있다. 이재준이 시민과 함께 수도권 북부, 교통·문화·생활 중심에 위치한 고양시를 평화경제특별시로 만들겠다”면서, “6·13선거는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 아닌 촛불의 완성을 이루는 것이다. 판문점 선언의 지지결의안마저 국회통과를 거부하며 ‘안보장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물
민주당 민주후보 원팀 공약 상당부분 수용논란 물류기지 공약 반대의견 반영해 수정시청사 신축, 지역안배·공론화 과정 언급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2시 고양시청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완성에 따른 기자회견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중 이 후보가 처음이다. 이재준 후보는 이날 4대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3대 비전 9대 목표, 5대 대표공약과 70대 핵심공약을 공개했다. 내용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민주후보 원팀(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후보 공약을 상당부분 받아들였다.최근 논란이 됐던 대
법적지위, 행정역량위한 ‘행정복합타운’ 조성공동대응기구 구성, 국회의원 연석회의 추진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은 고양 평화경제특별시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같은 당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고양시 등 인구 10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법적지위가 신설된다면 도시특성에 맞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행정·재정적 기능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 선서관리위원회에 소속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절차를 마쳤다. ‘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이재준 후보는 “최근 조성되고 있는 한반도 평화분위기는 수도권 북부, 접경지역의 굴레에 매여 있던 고양시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회”라며 “고양시를 명실상부한 ‘한반도 평화경제특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원팀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재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