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본사는 2021. 1. 6. 「일산 요진 Y-city 입주자대표 횡령 시도 의혹?」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위 아파트의 2기 입주자대표회의가 위 아파트의 헬스센터 운영업체와 결탁하여 1,70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헬스기구에 대하여 4,070만원의 견적서를 작성·전달하며 주민지원협의체에 헬스기구 구입비 4,070만원의 지급을 요청하는 등의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하여 위 헬스센터 운영업체 및 2기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헬스시설 개선 공사는 2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진행하지 않았으며, 1,700만원의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향동지구와 인접한 덕양로에 버스 정류소가 신설돼 12월 31일부터 7728번 버스가 추가 정차할 예정이다. 7728번은 고양시 대화동에서 서울시 신촌동을 잇는 시내버스다.향동지구는 서울과 인접해 있음에도 서울로 이동하는 버스노선이 열악해 입주 초기부터 현재까지 버스노선 확대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 제기되어 왔다.시민의 요구에 따라 시는 작년 6월부터 버스정류소를 신설하기 위해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 서울시 및 운수회사와 협의를 했다. 지속적인 협의 끝에 정류소 신설이 결정됐고 시는 버스베
[고양일보] 최근 사회적으로 빈번히 논란되는 아파트 비리 문제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도 발생했다. 바로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의 비리 의혹이다.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와이시티(이하 ‘일산 와이시티’)는 3기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가 출범한 가운데 관리사무소(이하 ‘관리센터’)와 기존 입대의(2기) 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관리센터는 입주민의 관리비를 받아 입대의 의결을 통해 모든 비용을 처리한다. 이런 점에서 입대의는 최고 의결기구다. 따라서 입대의 임원들은 관련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거나 갑질할 가능성이
[고양일보] 문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동,관산동, 원신동, 흥도동)은 15일 제24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공동주택 층간 소음에 대한 시의 대책이 무엇인지 질문했다.문 의원은 최근 고양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에 따른 사건·사고를 접하고 고양시가 느낀 점과 담당 부서에서 사후 조치한 사항, 고양시에 구성되어 있는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는 어떤 역할을 하는 지, 그리고 지금까지 위원회가 소집되어 회의가 열린 적이 한번도 없었던 이유를 물었다. 또 ‘포스트 코로나19’를
[고양일보] 앞으로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는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피해 노동자가 요청할 경우 근무 장소 변경, 유급휴가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오는 10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누구든지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에 신고할 수 있다.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내 괴롭힘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에 대한 폭언․폭행 등 갑질 행위 금지를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명시할 수 있도록 했다.도는 지난 6일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13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2000년 제정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공동주택 입주자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 유지를 위해 경기도가 만든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일종의 기준 안이다. 각 아파트는 이 관리규약 준칙을 참조해 자체 관리규약을 만든다.심의위원
[고양일보]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아파트단지도 입주자 동의를 거쳐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전환 관리돼 공동주택관리의 효율성 및 전문성이 강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이 24일 공포되어 공포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입주자(아파트 거주 소유자 및 임차인) 3분의 2 이상 동의로 의무관리대상으로 전환지금까지는 300세대 이상(승강기 등이 미설치된 경우),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지역난방 포함) 방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축
[고양일보] ‘고양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되어 오는 12일 고양시의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 단지 내 조경, 도색, 부대시설 보수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매달 입주자에게 거두는 일정 금액이다. 아파트는 사용검사 신청 시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검토한 후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 계획대로 공사를 한다. 하지만 일부 아파트들은 장기수선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거나 장기수선충당금을 제때에 알맞게 적립하지 못해 정작 공사가 필요한 시기가
[고양일보] 100세대 이상의 중소규모 공동주택도 관리비 등을 공개함으로써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세대분리형 공동주택으로의 변경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지금까지는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지역난방 포함) 방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축물 만 관리비를 공개했으나 24일부터는 100세대로 대상이 확대된다.다만, 제도도입 초기인 점과 관리인의 업무부담 등을 고려하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47개 세항목 공개) 과는 달리 21개 항목만 공개하도록 하였다.21개 항목은 관리비(일반관리비·청소비
[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으로 결정된 고양선과 관련해 ‘행신중앙로역’ 설치가 행신동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신동 주민들은 기존 3호선 화정역과 경의선 행신역·강매역은 도보로 20~30분 소요되어 마을버스 이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추가 교통시간과 비용발생이 생기는 불편함을 감수한다며 ‘행신중앙로역’을 주장하고 나섰다. 식사·풍동 주민들이 고양선 연장을 통한 ‘식사역’ 설치 요구와 유사한 점이 있다. 하지만 식사역 신설은 이미 고양시가 국토부에 공식적으로 제안할 만큼 공론화가 진전되어 있지만, ‘행신중
[미디어고양파주] 최근 고양시 식사동 일산자이 2단지 아파트의 ‘장기수선계획 및 하자보수 공사’ 관련 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정상화추진위원회(정추위) 간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본지는 첨예하게 다른 양측의 주장을 파고들어 객관적 사실을 확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단지 정상화추진위원회(정추위) 측의 주장이 담긴 ‘입주자대표회의 독단적 권력에 입주민 돈 새어나간다’라는 기사를 당분간 내리게 됐습니다. 이번 식사동 일산자이 2단지 아파트 사례를 포함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식사동과 풍동 주민들이 15일 교통 불편을 호소하며 개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집회는 지난달 11일과 26일에 이은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주민들이 식사동과 풍동에 지하철 노선 연결을 요구하는 대열에 참여했다. 이들 주민들은 이날 밤 8시에 식사동 중앙공원에 모인 후 경찰의 교통통제 하에 약 1시간 남짓 식사동 일대 도로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식사섬에 지하철을 연결하라’, ‘남북부 교통격차 해결하라’, ‘아빠~! 아빠도 지하철 타고 출근하면 안돼?’,
[미디어고양파주] 은평구 뉴타운부지(진관동 76-20)에 건립이 예정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를 두고 인근 주민들이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9월 다시 시작된 춧불집회 참여인원도 늘고 있다.지난 8일 구파발역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800여명(주최측 추산) 주민들이 참여해 건립계획 백지화를 요구했다.은백투(은평기피시설백지화투쟁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집회는 고양시 지축지구를 비롯한 효자동, 삼송동 주민들과 은평뉴타운 주민들이 참여했다. 최근에는 은평구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자원순환센터 건립계획 수립과정에서 환경피해가 우
아파트단지에 협동조합 구성해 관리입주민 참여 확대로 비리 근절 기대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협동조합 방식을 도입하는 '공동주택 준공영화 정책' 공약을 26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단지를 협동조합 공동체로 묶어 지역공동체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김 후보측의 설명이다.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공동주택관리 준공영화 정책의 핵심은 고양시 아파트단지에 공동주택관리협동조합을 구성하는 것이다. 기존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운영을 도맡던 것을 주민들이 다양하게
입주민, 경비, 관리업체 소통 필요하다는 제언들맞춤 대안 없이 정부 역할만 강조...준비 부족 노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일선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 감축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관련 토론회에서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투표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경비원 감축여부를 단순히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관리비 부담문제로 보지 말고 아파트내 안전과 재산권 보호 관점에서 살펴야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파트내 갑질과 고용안전을 위한 입법 필요성도 제기됐다.지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Y-CITY)입주민들이 시공사 요진건설산업과 요진개발을 상대로 소송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나대지로 방치된 학교부지에 분양 당시 약속대로 사립초등학교를 지어달라는 것이 이들의 요구다. 와이시티 거주 초등학생들은 인근 금계초로 배정받고 있다. 와이시티 거주 초등학생은 약200여명으로 파악된다. 입주민들은 단지내 사립초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입주민들은 그간 소송을 위한 채권양도 위임서를 제출받아 왔는데, 현재 전체 2404세대중 1229세대로부터 위임서를 접수받아(51.7%) 본격적인
고양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Y CITY) 입주자들과 시행사인 요진개발측이 때 아닌 단지 통학버스 운영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요진개발이 와이시티 거주 초등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는 통학버스 운영비를 2월분부터 지급하지 않고 있어서다. 요진개발이 통학버스 운영비 지급을 빌미로, 반복되는 도로침하로 사업가능성 자체가 의심되는 백석동 1237-2, 3 업무시설 공사현장 민원 입막음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복수의 와이시티 입주민들에 따르면 27일 현재 와이시티 통학버스 운영비 2월분과 3월분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전 입주예정자 과반수 동의로 어린이집 운영자 선정 가능해져대형공사, 용역 입찰 시 입주민 투표 도입, 주민참여 범위 확대 경기도가 최초 입주단지의 어린이집 조기개원 방안과 대형공사 입찰 시 주민투표로 낙찰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종전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 후, 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할 수 있어 시설 운영이 지연되는 불편이 발생했다.개정안 적용 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전이라도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어린이집 운영자가 선정될 수
경기도는 지난 12일 ‘2016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도내 총 10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양아파트가 상위 3개 단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최우수단지는 남양주 부영그린타운이다.선정 과정은 까다로웠다. 1차 시·군 평가를 거친 17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도가 민간전문위원과 공동으로 2차 평가를 실시했다. 세부 평가내용은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관리 분야, 공동체활성화 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 등이었다.일산동양아파트는 2004년에 완공된 12년 된 아파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
고양시가 탄현지구 주택조성 사업에 따라 내놓은 도로 정비 사업들에 잇따라 제동이 걸리면서 탁상행정이 아니냐는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1,690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4,000여 명이 재학 중인 초·중·고 4곳과 3만여 명이 거주하는 아파트, 장애인 100여 명 이상이 드나드는 장애인 복지기관 등이 밀집돼 있어 현재도 출퇴근시간에 교통체증이 극심한 지역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는 충분한 검토 없이 허술한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던 중 관련 유관 기관들(한전, 파주시 등)에 불허 통보를 받고 있는 것.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