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 추진이 일시적으로 보류됐던 일산서구청사가 지난 10년간의 난항을 마치고 첫 삽을 뜨게 됐다. 23일 고양시 일산서구청사 건립 기공식이 건립 부지인 일산서구 대화동 2321번지(고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렸다.대지면적 1만4180㎡(지하 1층, 지상 6층)에 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고 건축은 하나종합건설(주)과 리채(주)가 설계는 건정종합건축사무소와 SD파트너스건축사무소가 맡았다. 한편 2층에는 여성 및 양성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고
26일 제208차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 정부의 친환경적 자동차의 기술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고 시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이 조례안은 환경경제위원회 김완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경희, 김필례, 선재길, 이길용, 장제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1월 16일 시 관련 부서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고 전문위원의 검토를 거쳐 21일 열린 상
5명 의원들, 5분 자유발언 : 시 행정 개선 촉구 및 대안 제시먼저,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최성 시장님’이란 발언 요지로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주거 수요와 무관한 후보지 선정, 계획의 부당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불합리한 행복주택사업을 시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비판에 대한 대책으로 최성 시장이 제안한 행복주택을 한류월드, K-컬처밸리 등과 연계하고 방송 문화사업 육성을 통한 청년스마트 타운 조성 계획도 개
15일 6시, 킨텍스 제2전시장 도담도담부페에서 경기북부 경경련CEO리더스아카데미 3기 수료식이 열렸다. 경기북부 경경련CEO리더스아카데미 3기는 (주)하나로유통 농협고양유통센터 장철훈 대표를 포함 기업 경영인 18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주)청은에프엔비 차주희 대표와 (주)정은전자 이승희 대표가 경기도 도지사상을 받았다. 김완규 고양시의원은 “최근 박근혜·최진실 게이트 문제의 원인은 국민과의 불통에 있다.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는 고양시의 경우에는 시장과 시민들 사이의 불통이 있어서는 안
경기북부보훈지청 주최로 ‘고양시 6·25전쟁 전사자 명비 제막식’이 6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렸다.고양시 6·25전쟁 전사자 명비에는 고양시 출신 전사자 및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는 유족들의 전사한 유공자를 포함한 742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가로 3.5m, 폭 0.7m, 높이 1.8m 크기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김완규 시의원 등 시 관계자와 9사단장, 30사단장 등 군 관계자, 여러 보훈단체 회원들 그리고 유족회 회원 6~70명을 비
탄현지구 주택조성 사업을 둘러싼 주민과 시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시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수립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진한 부분은 차차 협의를 거쳐 개선해 나가겠다고 한다. 주민들은 시의 정책을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대책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수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지난 22일 열린 제207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김완규 시의원이 반격에 나섰다. 탄현동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 건설 인·허가에 반드시 필요한 교통영향평가서 자체가 모순이라는 증거를 제시한 것.김 의
23일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마이스산업과, 첨단산업과, 미래전략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윤양순 미래전략국장, 황현식 첨단산업과장, 윤희성 마이스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김완규 의원은 남북교류 협력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이 확실하지 않음을 지적하고 남북교류사업 지원 기준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의원들에게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또한 김 의원은 킨텍스에서 지난 ‘2016 세계로타리대회’를 비롯해 수많은 이벤트, 전시·박람회, 이벤트들이 열리고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고양시의 수익이 거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1호인 ‘행주서원’에 대한 문화재 보호구역내 토지매입 및 정비사업과 관련해 담당 집행부 공무원의 모호한 행정 수행이 고양시의회 시정질의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본 사업은 2014년 도·시 매칭 사업으로 사업비율 3:7에 따라 도비보조금 2억 원과 토지 및 건물 매입비를 포함한 시비 4.66억 원으로 총 6.66억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그런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집행부 공무원들이 도비보조금사업 지침 위반 및 무리한 추가 예산 집행으로 행정 상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22일 열린 제207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도 관련 조례안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시청의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해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경기도 산하 출연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은 2010년 1,000만 대에서 2020년 3,000만 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11.3% 성장을 전망하고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복지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탄현동 새마을부녀회, 직능단체 회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400여 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노순옥 탄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
효율적인 재활용품 분류와 품격있는 제니스 환경'을 위한 제3회 제니스 한마음 축제가 지난 10월 22일(토)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3층 플라워가든 야외 무대에서 있었다. 중산중학교 보컬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클럽 레크댄스공연, 일산동고 관현악 동아리 칸타빌레, 중산중학교 댄스 비비드 팀, 비보잉 의 축하공연이 열려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입주민 장기자랑과 에너지절약경진대회시상식, 분리수거왕 시상, 경품추첨 행사 등으로 이루어져 생활밀접형 축제로도 만들어졌다. 이석희 제니스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