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키다리 아저씨가 인기짱이다. 축제는 제니스의 높이만큼 키다리 아저씨의 동심만큼 순수하고 수준이 높았다.

효율적인 재활용품 분류와 품격있는 제니스 환경'을 위한 제3회 제니스 한마음 축제가 지난 10월 22일(토)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3층 플라워가든 야외 무대에서 있었다. 

중산중학교 보컬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클럽 레크댄스공연, 일산동고 관현악 동아리 칸타빌레, 중산중학교 댄스 비비드 팀, 비보잉 의 축하공연이 열려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입주민 장기자랑과 에너지절약경진대회시상식, 분리수거왕 시상, 경품추첨 행사 등으로 이루어져 생활밀접형 축제로도 만들어졌다. 

이석희 제니스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주민들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있다. 생활지원센터와 더불어 품격있는 제니스와 그 수준에 맞는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축제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현미 국회의원과 고은정, 김완규 고양시의원 박찬옥 일산서구청장, 김영선 새누리당 전 국회의원, 이재혁 탄현동장, 이석희 제니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지역 내빈과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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