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22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가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2천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일신지사 9층 지사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지사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사업 수행기관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성금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고양생명의전화, 새꿈터지역아동센터, 정발신성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독거어르신의 겨울나기 생필품 지원, 탈북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탐방기행, 장애아동을 위한
[고양일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지사장 이진상)가 고양시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단열 에어캡(뽁뽁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진상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 지사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심재경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단열 에어캡(뽁뽁이)은 고양시 관내 280여 가구의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창문 단열 에어캡 설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전달식 이후에
[고양일보] 고양시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회장 오영숙)는 20일 가좌동에 위치한 미연전통음식연구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오영숙 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은 김장김치 500kg을 담갔으며, 김장김치는 고양시 여성의 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오영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
[고양일보] 영남향우회(회장 최실경)가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쥬쥬동물원(쥬라리움)장소 제공으로 이뤄졌다. 이틀 동안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양시영남향우회 봉사단, 여성회, 청년회, 18개 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1000여포기 500박스 분량의 김장을 정성껏 담갔다. 이틀 동안 이른 아침부터 양념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이들 봉사자들의 분주한 손길과 정성에 보태졌다.
[고양일보]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회장 최병호, 이하 고양자총)는 1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양자총 여성협의회(여성회장 정라옥) 주도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고양자총 30여 명의 회원들은 약 1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윤우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전달했다.최병호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서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윤우혹 회장은 감사의 뜻으로 여성협의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12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 무인로컬푸드직매장 개점식 및 일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무인로컬푸드직매장 개점식은 오전 10시 고양시 일산동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에서 열렸다. 개점식에는 김진의 전국농협로컬푸드협의회 회장,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김재득 농협고양시지부장, 일산농협 공선출하회 이천구 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진과 출하 농업인이 참석하여 개점식을 축하했다.일산농협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우수하고 신선한
[고양일보] 파주시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명자)는 7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선 새마을회장, 권병일 협의회장, 김명자 부녀회장, 새마을회원, 수자원공사, 이마트 임직원, 코오롱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별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김명자 부녀회장은 “올해는 태풍 피해와 물가상승으로 오른 배추값 등 준비과정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위
[고양일보] 프랑스의 현존하는 법률은 그 수가 1만5,500개이다.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중세시대나 프랑스혁명 시대에 만들어진 법이 오늘날까지도 존속한다. 실효성, 강제성이 있느냐를 떠나서 명백하게 법으로 존재한다. 프랑스의 이색 법 10가지를 소개한다.1.돼지를 나폴레옹이라고 불러서는 안된다.19세기에 제정된 프랑스법은 돼지나 돼지같은 사람을 나폴레옹이라고 부르지 못하게 엄격하게 금지했다. 이 법은 사람들이 황제로 등극한 나폴레옹을 놀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2. 죽은 사람과 합법적으로 결혼할 수 있다. 단 상대가 죽기
[고양일보] 아래의 ’나의 어머니‘는 제1회 화인시니어펀드에서 주최한 글짓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정일 님의 작품이다. 참고로 화인시니어펀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이태원 소장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뜻을 기리고자 출연한 기금으로 설립되었다.나에게 어머니는 신과 같은 존재였다. 칠 남매를 키우셨는데 유난히 나를 사랑해 주셨다. 그것은 내가 어릴 때 건강이 좋지 않아서였는지 모르지만, 내가 어릴 때는 아버지의 사업이 번창하여서 부러움 없이 잘 살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해서부터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친구의 사업을 도와주기 위해 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서구청 바로 앞에 병든 나무가 말라죽어가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청사 측면의 소나무들 중 몇몇 가지의 솔잎은 갈색으로 변색되어 가고 있고, 여러 자작나무들도 잎이 말라 병들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다. 제보자는 “먼 척박한 땅이 아닌 고양시 청사 바로 앞에서 고사목이 속출하는 것을 보니 고양시의 나무권리선언이란 게 무색하다”고 말했다. 일산서구청사 앞에 식재한 나무의 하자보수기간은 2년이다. 일산서구청은 폭염이 쏟아졌던 8월에 새로 나무를 이식하기에는 똑같은 고사목 발생 우려가 있어, 1
[미디어고양파주] 토요일 아침 뉴저지주 해밀턴에 위치한 GROUNDS FOR SCULPTURE 야외조각공원을 가기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고 공원을 향해 출발했다. 1시간 30분 걸려 야외조각공원에 도착해 준비한 도시락을 차안에서 먹고 입장했다. 보라를 유모차에 태우고 밀면서 걷기 시작하는데 많은 작가의 작품들이 자연 속에 잘 어울려 설치되어 있었다. 나무그늘로 걸어 다닐 때는 덥지도 않고 호수변과 나무숲 안에도 구석구석 수많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4시간 정도를 구경했는데도 공원을 다 돌지 못하고 돌아왔다. 저 많은 작품들을 만들
[미디어고양파주] 매년 일어나는 농산물 과잉 생산. 올해의 대표주자는 양파입니다. 농사만큼 날씨에 크게 좌지우지 되는 일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년 이런 농산물 과잉 생산의 논란이 끊이지 않나 봅니다. 이런 일은 작년에도 있었고 재작년에도 있었고, 아니 없었던 해를 찾아보는 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그 해에 따라 과잉 생산되는 농산물의 종류도 바뀌게 됩니다. 평년보다 더워서, 혹은 추워서, 혹은 비가 많이 와서 풍년이 되었다는 뉴스, 많이 들어보시지 않았습니까? 추운 걸 대비해야 하는지, 더운 걸 대비해야 하는지,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30일 파주시에 위치한 식당에서 ‘2019 파주시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정시몬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여름이불 1세트를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파주상공회의소 임원인 익명 기부자의 기부로 진행됐다. 익명 기부자는 작년 9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서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여름철까지 확대했다.에너지바우처란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2019 에너지바우처는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눠 지원되며 한번 신청하면 하절기와 동절기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여름철 5천원, 겨울철 8만6천원, 2인 가구 여름철 8천원, 겨울철 12만원, 3인 이상 가구 여름철 1만1천500원, 겨울철 14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선(가칭)의 식사동 연장을 원하는 식사‧풍동주민들의 집회가 27일에도 고양시청 앞에서 열렸다. 지금까지의 이들 집회가 고양선의 식사동 연장을 요구하고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날의 집회는 성격이 다소 달라졌다. 이날 집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25일 의정부 경기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망 구축 간담회’에서 창릉 3기 신도시와 함께 진행하는 고양선 연장안을 공식 제안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성격을 띠었다. 또한 이 시장의 공식 제안을 국토부가 적극 수용할 것을 요구하는 성격도 띄었다
[미디어고양파주] 그린벨트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개발을 막아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키기 위한 녹색의 방벽입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기록을 깨는 상황에서 도시 주변의 그린벨트 녹지대는 폭염의 강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산림청을 비롯해 국가 연구기관, 민간의 저명한 학자들이 연구로써 입증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폭염 피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서 그린벨트를 원칙대로 유지하는 것이 지혜로운 정책이 아닐까요?그린벨트는 개발로 삭막해진 도시에서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높여주는
[미디어고양파주] 보라는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엄마, 아빠 옆에서 일요일 밤에는 나와 함께 잠들어 월요일 아침에 내 곁에서 눈을 뜨고 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에 눈을 떠서 기지개도 켜면서 기분이 좋아지면 엄마가 준비해둔 우유도 잘 먹어주고 눈 맞추며 놀다가 두 세 번의 낮잠을 자고 나면 딸은 돌아온다.5월 22일 수요일이 보라의 백일이라서 토요일에 보라의 백일상을 차리기로 했다. 예쁜 상차림을 준비하기 위해 딸과 함께 차근차근 계획하고 준비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멋진 추억을 갖게 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다른 아가들의 백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가 주관하는 리더스아카데미 강의가 23일 열렸다. 경제·경영·인문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듣는 리더스아카데미 강사로 이번에 초청된 이는 배병복 원마운트 회장이었다. 이날 배병복 회장은 ‘미스 토롯’이라는 TV 프로그램 이야기부터 꺼냈다. 배 회장은 ‘미스 토롯’에 대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연예인의 꿈을 꾸던 이들이 한 번에 대스타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이 프로그램은 정말 획기적인 기획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획을 할 수 있는 것이 부럽다
[미디어고양파주] 11화 - 인스타그램 속 만남에서 시작된 인연 어느새 4월 12일이다. 2달째인 60일 기념으로 보라에게 인증샷을 찍어 주려고 옷을 찾아 입혀보았다. 그런데 언제 입히나 싶게 커보였던 옷들이 이제 딱 맞는 것이 아닌가. 보라가 그새 많이 자랐던 것이다. 보라의 손싸개를 빼내니 옷소매에 딱 맞는 것이 신기했다. 주말엔 이틀 동안 벚꽃구경을 나갔다 왔다. 토요일엔 Branch Brook Park에서 ‘2019 Cherry Blossom Festival’을 보기위해 찾아갔다. 엄청 크고 많은 벚나무들이 활짝 꽃을 피워
[미디어고양파주] 3월 30일 뉴저지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따뜻한 햇살이 비췄고 낮의 온도가 높게 올라갔다. 그래서 오후에 ‘OVERPECK COUNTY PARK’로 넷이 모두 나들이를 했다. 보라의 유모차 첫 시승을 겸해서다. ‘OVERPECK COUNTY PARK’는 사위가 딸에게 프로포즈 했던 추억의 장소다. 작년에 이곳에 왔을 때는 딸 내외와 셋이서 강에서 카약도 타고, 테니스도 쳤다. 파릇파릇 자란 쑥을 잘라서 쑥개떡도 해먹기도 했다. 저녁이면 붉은 노을을 감상하며 강바람을 맞으며 하루에 만보 이상 산책하던 곳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