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30일 파주에 위치한 식당에서 파주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여름이불 1세트를 전달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30일 파주에 위치한 식당에서 파주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여름이불 1세트를 전달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30일 파주시에 위치한 식당에서 ‘2019 파주시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정시몬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여름이불 1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파주상공회의소 임원인 익명 기부자의 기부로 진행됐다. 익명 기부자는 작년 9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파주상공회의소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작년 겨울부터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지원을 통해 파주시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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