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에 희비민주당, 한국당 한결 유리해진 획정안정의당 "면적·인구 비례 대표성 훼손" 경기도의회가 15일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안이 담긴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12시경 열린 본회의에서 조례안은 재석 80명 중 찬성 55명, 반대 22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통과된 획정안은 14일 안행정위원회(안행위)가 수정가결한 안이다. 경기도(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안)가
벽제동 동물건조장 주민설명회 찾아가보니심상정 "주민이 반대하면 반려된다" 주장시에 물으니 "주민의견만 반영하는 것 아냐"반복되는 기피시설 논란에 면피성 발언만 고양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 고양동 일대가 이번에는 동물건조장 추진으로 다시 들끓어 오르고 있다. 이미 서울시립승화원, 레미콘공장 신축 논란 등 혐오시설을 두고 갈등이 극심한 가운데 동물장묘시설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고양시는 주민의견을 듣겠다며 주민설명회를 열었는데, 주민들의 확고한 반대의사만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등장해 책임지
고양시는 3월 14일 행주산성 내 충장사에서 ‘제425주년 행주대첩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제425주년을 맞는 행주대첩을 기념하고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는 제례의식을 진행했다.제례의식은 최성 고양시장이 초헌관이 되고, 김경태 시의원이 아헌관을,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았으며 고양시민, 행주초등학교 학생, 안동 권씨 대종회원 등 300여 명이 제례의식에 참여했다.초헌관을 맡은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에서는 안동 권씨 대종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주대첩제의 국가적 행사 격상을 위해
고양시 문화예술 아이콘인 고양시립합창단은 4월 5일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57회 정기연주회 ‘Song of Spring’를 개최한다.이번 제57회 정기연주회 ‘Song of Spring’의 1부에서는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독일의 두 작곡가, 슈만(R. Schumann)의 ‘Zigeunerleben(집시의 삶)’과 그의 제자 브람스(J.Brahms)의 작품 ‘Drei Quartette(3개의 4중창곡)’로 지난 겨우내 잠들어있던 음악 감수성을 깨우고 뒤를 이어 연주되는 ‘Th
원용희 고양시의원(능곡동·행주동·행신2동, 더불어민주당)은 3월 13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 박윤희 전 의장,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등 내빈들과 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원 의원은 4년간 문화복지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삼성당 지하차도 개통 △제2자유로 파주방향 진출입로 확장 공사 △새마을성동취락 도로 확장 △능곡시장 인근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등 다양한
매년 20세(만19세) 도달 청년에 사회상속 배당 골자 부의 대물림에서 비롯되는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사회가 기초자산을 형성해주자는 사회상속 개념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심상정 국회의원(고양시갑, 정의당)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사회상속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상속법은 심 의원이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로 제시한 공약중 하나다.심상정 의원은 “청년사회상속법안은 부의 대물림으로 인한 불평등을 완화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20세 청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일(토)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의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스위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4명의 음악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3대 현악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로 깊이 있는 소리와 감정을 끌어낸다는 호평과 함께, 연주를 통해 예술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거침없이 표출하는 이들은 차세대 현악 4중주단으로 주목받고 있다.중국 태생의 왕 샤오밍(바이올린), 스위스 태생의 세바스찬 보렌(바이올린), 이탈리아 태생의 레흐 안토니오 우진스키(비
버스 탑승했던 화전·신도파출소장 부상불법유턴하던 승용차가 버스중앙차로에서 직진하던 버스와 추돌하면서 8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대부분 경상이었지만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경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화전동) 서울방향 화도교상 버스중앙차로를 직진하던 명성운수 66번 버스가 코란도 차량과 추돌하면서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객 2명, 버스 승객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14명의 승객이 탑승한 상태였다. 조사결과 사고는 코란도 차량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하고 불법유
일산교육특위 회원 중심, "혁신교육 유지 돼야" 일산지역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6.13지방선거 재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혁신교육 정책의 지속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13일 오전 11시 고양교육지원청 앞에서 일산지역 학부모단체인 일산교육특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정 교육감의 재출마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렸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재정 교육감의 교육 정책과 개혁방안을 지지한다"면서, "경기도 혁신교육을 위해서는 좋은 리더가 필요하다. (이재
김영환 경기도의원(고양7,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심리 상담사들과 아동폭력예방 상담사를 찾아 고민을 전해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7일 대화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2018고양미술심리학회 김영환 도의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문제점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고양시 드림스타트사업에 참여하하고 있는 미술심리 상담사들은 12회로 한정된 상담회기가 너무 짧다는 문제를 전달했다.아동들의 심리를 검사하고 문제를 파악한 후 그에 따라 맞춤형 상담이 필
조규남 대표이사 / 목사인생을 험한 바다에 빗대어 고해(苦海)라고 말한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좋은 날보다 궂은 날이 더 많았다는 것에 우리 모두는 고개를 끄덕인다. 요즘 같아서는 여러 가지로 더 죽을 맛이어서 숨이 목구멍까지 차오를 때가 많다.이럴 땐 바다에 나가지 말라. 만일 그대가 바다를 찾아가 그대의 슬픈 마음을 위로받고자 한다면 그대는 분명 실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쁜 마음으로 찾아간 자에게 바다는 환희의 바다로 우리 앞에 펼쳐지지만, 슬픈 마음으로 찾아간 자의 바다는 애수의 여인으로 우리 앞에 서 있을 것이다. 바다는 결
2018년 G-NEXT 지원사업 시기, 내용 공개 경기도의 게임산업 관련 정책들을 한 번에 살펴보고, 각 게임사별로 필요한 지원을 어떻게 받는지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0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도내 중소게임사와 게임스타트업, 인디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2018년 G-NEXT 게임개발사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와 게임스타트업의 등용문 게임창조오디션, 창업에 최적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