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수질오염과 악취 문제로 수년간 문제가 됐던, 고양시 장항동의 한류천(길이 1.25km, 수심 1.5m)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위한 대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고양시와 경기도시공사는 한류천 수변공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국비·공사·고양시가 각각 33%를 부담해 관련 용역을 진행해오면서 이 문제를 고심해왔다. 이러한 용역이 마무리된 가운데 고양시 도시균형개발과 등 관련부서와 고양시의회는 4일 한류천 수변공원 수질개선을 위해 그동안 논의됐던 몇 가지 방안 중 어느 것으로 결정할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부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 최대 2년 범위 내에서 연임하도록 한 인사 개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장기적 안목으로 소신껏 일하기에 임기가 너무 짧고, 경우에 따라서는 시장의 ‘기관장 길들이기’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양시가 임기를 개정한 취지는 시장과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맞추도록 하자는 데 있다. 그동안 새로운 시장이 취임할 때마다 전 시장 재임 시 산하 기관장들이 줄줄이 퇴임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취임할 때도 고양시 7개 주요
[미디어고양파주] 최근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 이하 ’공사‘)는 2018년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교통 유공 표창을 수여받았다.공사는 고양시 및 수도권 광역운행, 이용요금 인하 등 실질적인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공로를 인정받았다.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0년 8대로 시작하여 현재는 법정차량대수 대비 200%인 86대의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다.이용대상은 보건복지부 보행상 장애 표준 기준에 의거 1~2급 장애인 및 노약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7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핵심 재원 마련을 위해 약 750억 원의 현금 및 현금출자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또한 약 500억원의 특별회계를 위한 조례 제정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7189억원 중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35%인 2516억 원을 부담하고 경기도시공사는 65%인 4673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고양시가 이처럼 자본금 확충에 진력하는 이유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어울림누리체육센터 꽃우물수영장에서는 지난 06일(목) 새벽 강습 중이던 40대 A 회원이 경련과 심혈관 질환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강사들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사고 즉시 담당 강사와 안전근무자는 119구급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AED)를 사용하여 신속히 대처하였다.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회원은 인근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며,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A 회원은 “건강과 취미를 위해 수영을 시작했다. 이날 사고로 인
[미디어고양파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도시재생 시민대학'이 열린다. 과정 난이도는 기초와 심화로 난이도를 나눈다. 기초과정의 주제는 , 심화과정의 주제는 다.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면서 "도시재생 국책사업에 대해 어렵고 애매하다고 생각된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시재생 시민대학 기초·심화과정’의 수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 퇴임식이 28일 오전 10시 고양체육관 2층 연회장에서 진행됐다.임 사장 임기는 내년 1월 말일까지다. 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이후 산하기관장 물갈이 압박이 지속되면서 4개월여 남은 임기를 뒤로 하고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퇴임식에서 임 사장은 “임기중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신임 시장과 뜻을 함께할 수 있는 공사 사장을 모실 수 있도록 용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처지를 빗대서는 ‘회자정리거자필반(會者定離去者必返)’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이날 퇴임식에는 고양시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하기관장 연봉을 최대 10%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기관장이 교체되는 새로운 계약부터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이는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 직간접적으로 산하기관장 교체 움직임이 이어진 것과 맞물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현재 임기가 남은 기관장들에게도 사직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봉 삭감 방침도 장기적으로 검토된 것이라기 보다는 이재준 시장의 의지로 추진되는 상황. 시는 연봉 삭감 근거로 타 지자체 대비 높게 설정된 고양시 산하기관장의 연봉을 지적하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산하기관장들 상당수가 임기가 남은 상황에서 사표를 제출하거나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준 시장이 직접 사직서를 요구한 것은 아니지만, 기관장들은 이런 압박을 이 시장의 의지로 바라보고 있다.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들을 무리하게 교체하려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지난주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임태모 사장의 퇴임식을 28일로 공지했다. 9월까지만 업무를 보겠다는 것이다. 임 사장은 임기가 4개월 정도 남은 상태다. 그런데도 사직서 제출을 선택한 것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5년 이상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강매동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자동차클러스터) 사업추진에 고양시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덕양구 균형발전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 최근 사업 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김현미 장관에 대한 비판도 함께 나왔다.이홍규 고양시의원(마두1·2·정발산·일산2, 한국당)은 5일 고양시의회 224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최근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진 자동차복합단지 조성에 고양시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자동차복
[미디어고양]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자유로 난지검문소 하단 종로구 다목적축구장 옆에 고양대덕야구장(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20-68)을 8월 1일부터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대덕야구장은 3시간 단위로 총 4회 대관하는 일일 운영시간 중에서 각종 야구대회 및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리그에 3회(9시간)를 배정한다. 나머지 1회(3시간)는 고양시 야구동호인들을 위하여 추첨 및 선착순 신청제로 8월 1일부터 정식으로 "고양스포츠타운 홈페이지(http://daehwa.gys.or.kr)"를 통
고양시 일산 노래하는분수대에서는 이웃주민과 미디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행사로 7월 21일(토), 8월 15일(수) 양일간 저녁 8시에 ‘파운틴시네마’라는 테마로 야외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당일에는 분수 정기공연을 하지 않으며 영화 상영 동안 경관용 분수를 가동할 예정이다.영화 상영 첫날인 7월 21일(토)은 코믹한 가족영화 ‘레슬러’를 상영하며, 광복절인 8월 15일(수)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대작 ‘벼랑위의 포뇨(우리말 더빙)’를 상영한다.고양도시관리공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21일 주민들의 참여역량 제고 및 참여욕구 증대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공사 경영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자 2018년 제1회 시민참여운영협의체 중앙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공사는 2011년부터 시민참여운영위원회라는 주민참여 기구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여왔다. 공사는 시설운영 전반에 주민참여를 강화할 필요성을 깨닫고 당초 체육 및 문화사업에만 국한하여 운영하던 시민참여운영협의회를 금년부터는 도시환경본부까지 확대하여 도시개발, 소각장 및 바이오매스시설 등에도 운영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젊고 참신한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19일 제6기 청년이사회(Junior Board)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2013년에 출범한 청년이사회는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와 하위 직급의 경영참가를 통한 민주적 혁신경영 실현을 위해 시행되었다.이들은 조직 내 주요 현안 토론과 대안 제시, 경영비전 수립 참여, 변화와 혁신 콘테스트 평가, 선진기관 벤치마킹, 사회공헌활동, 각종 경영제안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통하여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 이하 ‘공사’)는 4월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열린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열린혁신은 공공기관의 주요 정책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공공성·공익성·형평성 등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정부 정책 패러다임이다.공사는 그간 열린혁신의 취지를 살리고 추진에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내부 협의체를 구성하고, 직원들을 중심으로 ‘열린혁신 두드림 경진대회’ 등의 공모를 통하여 과제를 도출하였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오는 4월 27일 개장하는 ‘2018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노래하는분수대 공식적인 운영이 2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2004년 4월 이래, 올해로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노래하는분수대는 고양시 대표적인 명소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기간(4.27. ~ 5.13.)에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관람객들에게 꽃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분수 특별 공연을 할 계획이다.노래하는분수대는 음악을 배경으로 하여 최고 3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에 화려한 조명을 입힌다. 세대를 아우르는
4월 용역 발주 시작, 2023년 사업 준공 목표 경기도가 미래 신성장 거점을 확보하고,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첨단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의 동의를 받으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22일 경기도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26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은 일산테크노밸리의 사업방식과 규모, 사업비 등을 담은 것으로 현행 제도상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은 신규 투자사업
"고양시장, 공사사장도 안 지키는 생활임금조례 왜 만들었나" 고양시가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하고도 실제 적용에는 적극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경우 수백명에게 생활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노총 고양지회, 정의당 고양,일산당협 회원들이 지난 8일 고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에 생활임금제 준수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따르면 2018년 3월 7일 기준 고양시가 고용하는 무기계약직 46명, 고양도시관리공사 소속 기간제 218명이 2018년 고양
고양시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1월 9일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성 고양시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양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적극 도울 계획이며 고양시청과 시청 제1별관 외벽에 대형 현수막 부착과 관내 전광판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알리고 있다.또한 고양시청 소속 버스와 고양도시관리공사 소
【고양시 마을 이야기 서른 번째】XXX. 탄현동(炭峴洞)탄현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의 북쪽으로는 파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서쪽으로는 송산동, 남쪽으로는 일산동과 마주하고 있다. 황룡산을 배경으로 택지개발이 이루어져 쾌적하고, 아늑한 마을이기도 하다. 1. 탄현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탄현동▲인구 : 49,800명(18,128세대) / 34통 173반 (2017년 12월 31일 기준)▲면적 : 2.19㎢▲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홀트로 362. 마을의 변천사▲탄현동고양군 송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