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덕양구지부, 일산서구지부, 일산동부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6회 고양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및 미용페스티벌’이 9월 24일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고등부, 대학부 학생들의 미용예술경연대회(헤어,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와 대회에 참여 학생들의 작품발표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이문희 대회장은 “올해 대회는 학생들의 앞길을 열어주자는 취지에서 일반부를 폐지하고 학생부만 운영해 많은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전에는 국내에서 영국이나 일본으로 교육을
청나라 푸젠성(복건성)에 속해 있던 대만은 1895년 청나라가 청일전쟁에서 패하면서 시모노세키조약(하관조약)으로 일본 지배를 받게 된다. 대만은 50여 년 간 일본 지배를 받아오다 1945년 일본의 제2차 대전 패전으로 중화민국으로 반환되었다. 이후 1949년 12월, 장개석이 이끄는 국민정부는 마오쩌뚱의 중화인민공화국(과거 중공)에 패하여 대만으로 후퇴한다. 이로써 중화민국의 실효 통치 지역을 대만 지역으로 축소된다. 그러나 중화인민공화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1945년 반환결정은 곧 자국에게 소급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7월 24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데이트폭력 피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데이트폭력 가해자 109명을 검거하고 이 중에서 5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행 또는 상해'가 76건(69.72%)으로 가장 많았고, '감금·협박 등'이 11건(10.09%), '기타' 22건(20.18%) 등으로 집계됐다. '기타'는 주거침입 등 주로 경미한 범죄다.구속된 사례로는 자신의 연인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폭행치사)
고양시민 주도의 국제무용축제, 제3회 고양국제무용제가 오는 8월 5일 오후 3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고양국제무용제는 2015년 시작된 이후 매년 고양시민들에게 국내외 수준높은 현대무용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도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필리핀, 일본 등 총 5개국 6팀. 세계에서 모인 무용인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관람을 원하는 고양시민은 고양국제무용제사무국(031-918-5757)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무
경기북부보훈지청 복지팀장 김홍기우리 할아버지도 참전한 6.25 한국전쟁은 1950년에 발발 7.27 정전협정(1953)으로 중단되었다.소년병과 학도 의용군을 포함해 한국군 62만명, 유엔군 16만명, 북한군 80만명, 중국군 100만명, 민간인 250만명이 사망하고 전쟁고아 10만명, 이산가족 1,000만명 등이 발생한 3년 1개월의 전쟁이었다. 참전한 분들은 대부분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까지 겪었다.2015년에는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선정되었다. 한국전쟁 33
고양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마달레나섬에서 열린 ‘2017년 국제군사경관학회(Military landscapes)’에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참석해 ‘북한산성, 18세기 조선의 상징적 군사경관’이라는 연구주제로 과제를 발표하고 북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마달레나섬 해군기지(Marina militare)에서 열린 이번 ‘국제군사경관학회’는 국제성곽군사위원회(ICOFORT)가 개최하고 성곽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검토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학술회의다.
일산소방서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와 관련 시민불안 해소와 유사 화재사고 방지하기 위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양시 일산지역은 30층 이상 건축물이 7개소, 총 53개동이 밀집해 있는 고층 건축물 밀집지역이며, 이중 2개소는 50층이 넘는 초고층 건축물이다.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일산소방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소방안전 관리자 업무 실태, 건축물 외벽 재질 불연 성능, 불법 증축 및 용도 변경, 방화구획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이와 함께 건축물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한다.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러시아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와 예술과 역동적인 피겨스케이팅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여타 아이스 쇼와는 그 품격과 수준 면에서 차별화되는 예술장르이며 세계 각지에서 1만회 이상의 공연을 펼쳐 왔다. 또한 아이스발레는 깃털 위를 걷는 듯한 사뿐 사뿐한 몸놀림,
오경옥 경기북부보훈지청 보상과장 때 이른 무더위가 여름을 재촉하는 6월이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제같은 소식이 있으면 좋으련만 계속되는 영국의 테러소식, 어이없었던 아파트화재 등 재난의 현장 속에 사람 개개인은 참 나약한 존재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참혹하고 공포스러운 것으로 말하면 전쟁보다 더한 것이 없지 않을까? 전쟁은 인적, 물질적 손실을 넘어 그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의 인생을 폐허로 만든다. 승자에게도 패자에게도 이보다 더 참혹할 수는 없다.겨우 반세기전에 전쟁을 겪은 우리에게도 6월은 즐거움 보다는 아픔으로 다가오
고양시 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글로벌 감각과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북아트 공예에 접목, 참여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2017년 방과 후 특강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 속 글로벌리더’를 오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반과 리더 반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글로벌 반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황허문명과 중화사상, 로마의 기독교 국교, 콘스탄티누스 대제, 백년전쟁과 잔다르크 등 이며 리더 반은 아일랜드와 영국,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년간 국내 독자가 가장 사랑한 에세이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나타났다.대한민국 대표서점 예스24가 '07년부터 '17년 3월 13일까지 10년간 판매된 에세이 분야의 누적 순위를 분석한 결과 '12년 출간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1위를 차지했다.‘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출간 후 총 39주 1위를 차지하며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현재도 꾸준하게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에는 영국에서 번역본이 출간돼 영
일산동부경찰서(총경 김성희)는 24일 오전 10시 백석동 소재 일산화력본부에서 테러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훈련에는 경찰, 군, 소방, 보건소 등 6개 기관 81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 미사일 발사와 국내 관광객 부상자 5명을 포함한 총 4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영국 의사당 테러 등 테러단체에 의한 위협증가에 따라 실시된 것이다. 특히, 군 폭발물처리팀(EOD)이 참여하여 폭발물 테러상황에서 경찰의 초동조치를 바탕으로 폭발물체에 대한 기폭처리상황을 가정하
플라톤은 자신의 저서 국가론(The Republic)에서 도시 이야기를 이렇게 적었다. “무릇 모든 도시는, 아무리 작더라도, 둘로 나누어져 있는 게 현실이다.하나는 부유한 자의 도시. 또 다른 하나는 가난한 자의 도시.그리고 이 두 개의 도시가 항상 서로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Any city, however small, is in fact divided into two, one the city of the poor,the other of the rich; these are at war with
영국 BBC 다큐멘터리 를 연출한 제이콥 브로노우스키는 수학자, 생물학자, 저술가이자 시인이었다. 그는 인간이 남긴 수많은 예술 작품과 과학적 발명의 힘을 ‘은유적 상상력’에서 찾았다. 과학에 시적인 이미지가 더해질 때 위대한 발견과 발명이 가능했다는 해석이다.숲을 연구하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사)숲힐링문화협회가 던진 첫 번째 화두였다. 지친 마음, 숲으로(사)숲힐링문화협회 전병하 대표는 한전산업개발 고양지점장이다. 숲 해설가, 약초 연구가, 인성교육 강사이자 2006년 등단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노을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코딩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을학교는 방과 후 학교로서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지역 청소년들의 균형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코딩(Coding)’은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계산시스템, 각종 프로그램, 테이터 처리 방식 등을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코딩교육은 복잡한 컴퓨터 언어 대신에 ‘스크래치’, ‘App Inventor’ 등 청소년들도 쉽게 이용할
- 대표적인 진보언론“박대통령의 권력은 작년 12월부터 얼어붙었다.”Park Geun-hye’s presidential powers were frozen in December last year. – 유력 경제전문지“박 대통령 대통령직 쫒겨나. 대선 촉발 헌재 결정을 통해 이제 한국은, 지난 수십 년간 겪었던 정치적 격변기 가운데 가장 힘든 시기의 하나인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데 한발짝 더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수백만 명의 한국 시민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8년간의 백악관 생활에 관한 자서전을 쓰기로 했다. 이 책 판권이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미국 CNBC 방송 등은 28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각각 집필하는 두 권의 자서전 판권이 6천만 달러(678억 원)가 넘는 가격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마이 라이프’ 판권료는 1500만달러(2004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결정의 순간(Decision Point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외교 분야 정간물 가운데 하나인 미국 지가 최근호에 게재한 기고문을 보면, 우리 국민들만큼이나 미국인들도 중국인들의 오만방자함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트럼프 대통령 대형사진에 신발을 벗어던지는 성난 아랍권 시민들의 사진과 함께 “Good Foreign Policy Is Invisible (훌륭한 외교정책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제하의 기고문에서 미국의 트럼프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시원하게 비판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누군
고양문화재단은 2017년 고양아람누리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갖춘 10대 기획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양아람누리 개관일은 2007년 5월 4일이다. 이 시기에 맞춰 10대 기획 첫 공연은 5월 6일 국악인 김영임 명창의 ‘소리 효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 공연에는 문화 소외 계층의 무료관람을 지원하는 누리티켓이 처음으로 적용된다.이어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백건우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거장의 귀환’ 특집 공연이 5월과 6월에 준비돼 있다.7월에는 영국현대미술
세계보도사진재단이 지난해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7년 올해의 보도사진상' 수상작을 13일 발표했다. 시사, 일상, 일반뉴스, 속보, 인물, 자연, 스포츠, 장기 프로젝트 등 8개 부문에서 총 45명의 사진기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보도사진상'은 지난해 12월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의 암살 장면을 포착한 AP통신 기자 버르한 오즈빌리치의 '터키에서의 암살'에 돌아갔다. 일반뉴스 부문 사진 1위.프랑스 사진기자 로랑 반데스탁트의 '모술 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