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와이어)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교수가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지원과정 2박 3일 프로그램을 11일까지 실시하였다.이번 과정에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다문화가족과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 다문화가족 70여명이 참여해 가족 및 자녀 관계 소통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의 긍
우리는 가해 지목인을 규탄한다. 또한 가해 지목인에게 모든 책임을 돌려 자신들의 무책임과 도덕적 방종에서 해방된다고 생각하는 사회에 분노한다. 이는 고발자와 피해자 스스로의 목소리를 은폐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에 가해지목인은 물론, 다음의 대상을 규탄한다.가해 지목인에게 요구한다1. 법적 처벌을 따르고 사죄하라.2. 모든 문단 및 교육 활동을 중지하라.3. 고발자 및 피해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시도하는 2차 가해를 중단하라.4. 고발자 및 피해자의 신상 정보를 제3자에게 발설하지 마라.5. 문학이라는 이름을 권력이자 도구로 휘두르
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는 난임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시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율을 회복시키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지난 9월 1일부터 전면 확대 실시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서 접수일 기준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이며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한 자로, 9월부터는 소득기준이 폐지되어 지원 받을 수 있는 난임부부의 대상이 확대됐다.지원횟수는 인공수정 시술비 최대 3회, 체외수정 시술비는 신선배아3회, 동결배아3회로 최대 6회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지금 대한민국의 정국은 마비되다시피 얼어붙었다. 최순실 씨 자신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청와대의 참모들과 여당인 새누리당의 모든 정세가 판국을 달리하게 되었다. 이제 하나씩 꼬여진 실타래의 실마리를 풀어가면서 모든 것이 밝혀지고 수습되어 안정을 되찾겠지만, 지금 당장 우리 모두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다.죄는 다스리고, 죄인은 처벌하면 되는 문제지만, 대통령이 그 중심에 있기에 이 일은 쉽게 풀릴 것 같지 않고 난국에 이를 수밖에 없는데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어 보인다. 누구는 그것을 혁명이라고, 누구는 저항이라고 하며, 혹은 불복종이라고도 한다. 시작 지점에서 끝을 얘기하는 건 무의미하다. 끝의 모양은 끝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확실히 해야 하고, 할 수도 있는 일은 바로 '시작'이다.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촛불 집회에는 민의가 분출됐다. 그곳에 모인 20만 혹은 30만 개 촛불의 의미는, 어떠한 왜곡이 불가능할 만큼 자명하다. 한 마디로 부패한 정권을 퇴진시키고 민주주의를 복원해야
글로벌 금융전문가 이도헌의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 글로벌 금융전문가가 왜 돼지농장으로 갔을까?월가 출신의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던 저자는 2010년 우리 금융업의 장기침체를 예상하고 금융계를 떠났다. 그리고 미래의 유망산업은 농업과 에너지산업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양돈업을 선택하여 투자를 시작했다. 그러나 투자한 농장이 부도 위기에 처하면서 뜻하지 않게 대표직을 맡아 돼지농장을 이끌게 되었다. 뛰어난 경영능력 덕분에 농장은 빠른 시간 안에 정상화되었고, 이제 저자는
-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얼마 전에 동네 심학산 둘레길을 돌다가 움찔한 사건이 있었는데, 아무도 없는 숲길의 커브길을 막 돌아섰을 때 내 앞에 어떤 복면의 건장한 사내와 맞닥뜨리게 되어 에그머니나~ 하고 여자처럼 놀랐기 때문입니다. 깊이 눌러 쓴 캡에 짙은 색의 선그라스 그리고 눈 밑은 수건 같은 것으로 완전히 가린 얼굴이었습니다. 환한 대낮이었음에도 나는 무서웠습니다.상대방은 나의 놀라는 반응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무심히 자기 길을 갔습니다. 요즘엔 곳곳에서 그런 모습을 많이 보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치기 했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귀한동포 짜짜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참여자들이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봉사활동 참여자 16명과 자원봉사자 2명이 화창한 날씨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러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산사원으로 출발했다. 복지관을 출발해 1시간 30여분 후에 도착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파릇파릇 알~싸한 허브향을 느낄 수 있었다. 점심식사 후 도착한 산사원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술 빚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옛날에는 저렇게 술을 빚어 먹었는데... ”커다란 술 항아리들이 늘어선 산사정원을 관람하던 봉사단
일산동구 장항습지에 조성된 친환경 논습지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10월 20일(목), 가을걷이 현장에는 고양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벼 베기, 홀태를 이용한 이삭 털기, 새끼 꼬기 등 벼농사와 관련된 체험과 논 주변 곤충관찰 교육이 실시됐다. 생물의 다양성 확보와 습지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고양시는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과 함께 방치된 농지 31,100㎡(축구장 면적의 4.3배)를 친환경논습지로 조성해왔다.조성된 논습지는 지역농민과 함께 농약을 쓰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경작, 일부 구간은 무논으로
사회복지법인 효샘(이사장 이순이)은 10월 20일(목) 12시부터 21시까지 성사동 어울림누리내 어울림하우스웨딩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 더하기 행복 나누기’ 일일호프와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는 고양노인복지센터, 은빛사랑채고양노인주야간보호센터, 고양우리집, 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와 원흥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이날 열린 ‘일일 HOPE(희망)와 바자회’ 행사에서 산하 5개 기관 직원들이 준비한 치킨, 보쌈, 도토리묵, 우동, 파전, 샐러드 등 풍성한 먹거리와 후원 업체들이 기부한 의류, 농산
“사람들이 나보고 맘충이래.”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일그 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연속에 대한 인생 현장 보고서 조남주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조남주 작 가는 2011년, 지적 장애가 있는 한 소년의 재능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삶의 부조 리를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 『귀를 귀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데 뷔했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 일한 방송 작가답게 서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비 극을 사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에코맘이 만든 업사이클 물품 전시회 를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10월 18일(화)에서 25일(화)까지 개최한다. 고양시 맘(mom)들의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한 친환경 생활 프로젝트 '땡스 에코맘(Thanks ecomom)' 2차년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고양시 여성발전기금 사업비 지원으로 진행한 '땡스 에코맘(Thanks ecomom)' 사업은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 활동 중심의 환경보호 프로그램
재능기부자의 도움으로 헤어·메이크업, 촬영 서비스 진행저소득 한부모, 노인부부,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10월 15일(토)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보듬사업 “가족사진 촬영”이 실시되었다. 수혜 대상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한부모, 노인부부, 조손가정이며, 촬영한 사진은 준비한 액자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바라봄 사진관 이정운 님과 정금선 님, SBS방송아카데미 뷰티미용학원의 도움으로 저소득 7가정에게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가족사진을 찍어드리는 자리가 되었다. 가족사진을
삐에로의 웃음 뒤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사람들은 자신보다 못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것도 나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향해 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사는 것 같다고 말해주는 것의 이유와 그 비밀이 여기 있습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대부분의 주위 사람들은 내가 도움을 주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삐에로(Pierrot)는 전통 프랑스 극에 나오는 슬픈 얼굴을 한 남자 배우의 대명사입니다. 삐에로는 어릿광대의 우스꽝스러운 웃는 얼굴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31일(수) 치매 위험집단인 복지관 이용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숫자와 교구를 활용한 인지와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두뇌트레이닝'을 개강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실시를 통해 신노년 문화를 형성하고 여가분야를 확대해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평생교육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두뇌트레이닝 프로그램은 2015년 복지관 자체에서 진행한 ‘두뇌두드림’ 프로그램을 수정·보
이마트타운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지난 8일(토) 15시부터 18시까지 이마트타운(킨텍스점) 앞 광장에서 '제2회 알뜰살뜰할고양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사용한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소중한 재능을 통해 만들어진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수공예장터,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우리집 가훈쓰기, 열쇠고리만들기, 진로캠페인 무료 체험, 팝콘·음료수·솜사탕 무료 시식, 이마트타운 바자회 등이 함께 구성되어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과 건전한 소비문화 형성을 확산하는데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의 저서, 에서 "중국의 기세가 꺾이고, 미국의 시대가 다시 오는 세상을 준비해야 한다. 삼성이 최고의 위기에 직면할 정도로 한국 기업의 미래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다. 애플은 자동차산업에 반드시 뛰어들 것이다. 김정은 정권은 생각보다 빨리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또한 미래학자로서 그는 2030년을 겨냥한 예측을 말하면서 눈앞에 직면한 미래에 대해 "진짜 위기는 2018~2019년에 올 가능성이 크다. 2016~2017년에 그 전조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학교폭력이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며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그 형태와 방법이 점점 다양화 되면서 가해자뿐 아니라 방관자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교육부가 실시한 학교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교폭력 피해율은 초등 1.8%, 중학교 1.1%, 고등학교 0.6%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35.4%), 집단 따돌림(16.8%), 폭행(11.8%), 스토킹(10.1%), 사이버 괴롭힘(9.9%), 금품갈취(7.6%), 강제 심부름(4.4%), 추행(4.0%) 순으로 발생했다.‘신체적인 위협이 가해져야만 폭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이 주관하고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수영) 외 3개 단체가 주최한 ‘행복 플러스 사랑 나눔 바자회’가 9월 28일 강선공원에서 열렸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바자회에서 봉사단원들은 잔치국수와 도시락, 떡볶이, 닭발 등의 음식을 판매했고, 다양한 생활 용품과 식료품 등을 나누는 장터도 열렸다. 오후 2시에는 지역 주민노래자랑을 통해 흥겨운 자리가 펼쳐졌다. 노래자랑에는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고, 푸짐한 상품도 전달됐다. 한편 개그맨 김창준
고양시 거주중인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부부 5쌍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 화요일 마두동 JJ웨딩홀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이 있었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주관하는 예그리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노인부부관계 향상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이다.예그리나는 ‘행복한 부부’ 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로서,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따라 발생하는 노인 문제, 우울증과 같은 심리 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고양시 노인사회활동(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자원봉사,노인